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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4/10 17:08:30
Name Ayew
출처 http://www.osen.co.kr/article/G1109828931
Subject [스포츠] [스포츠] 넥센 김병현 <-> 기아 김영광 트레이드 단행
안녕하세요.

5시에 속보로 올라온 소식입니다.

기아 김영광 선수는 올해 기아의 4라운드로 뽑은 투수입니다.

기아가 칼을 꺼냈다고 밖에 볼수가 없네요.

과연 이 트레이드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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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내려갈게요
14/04/10 17:09
수정 아이콘
빌리장석이 손해보는 트레이드를 하지는 않을텐데
미움의제국
14/04/10 17:0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못 던져도 박경태보다는 낫다인가요

김진우가 생각보다 회복이 더뎌서 그런가
통기타
14/04/10 17:09
수정 아이콘
기아는 그럼 서재응 김병현 !?
14/04/10 17:09
수정 아이콘
한팀에 메이저 출신이 셋!
좋아요
14/04/10 17:10
수정 아이콘
외쳐 형!
설탕가루인형
14/04/10 17:14
수정 아이콘
저!
14/04/10 17:17
수정 아이콘
메! (롱~)
비익조
14/04/10 17:09
수정 아이콘
? 기아의 의도가 의아하네요. 올인할 해도 아닌데... 좌완 유망주를 주고 말이죠..
14/04/10 17:10
수정 아이콘
저도 의아합니다.
습격왕라인갱킹
14/04/10 17:10
수정 아이콘
법규형 연봉은??!!
14/04/10 17:11
수정 아이콘
2억!
지나가다...
14/04/10 17:10
수정 아이콘
김병현 트레이드야 얼마든지 가능한 일인데, 작년 드래프트로 뽑은 선수를 트레이드한다는 건 조금 놀랍네요.
14/04/10 17:11
수정 아이콘
기아 의도가 참 궁금합니다... 투수주고 투수받아오는.. 김병현이 솔리드하게 1군에서 던지는 것도 아니고..
14/04/10 17:12
수정 아이콘
딱히 급수있는 유망주도 아니고
연봉아끼는 트레이드죠
14/04/10 17:14
수정 아이콘
넥센 의도: 연봉 아끼기, 복권 긁기
기아 의도: 이대형이 고향에서 잘했으니 김병현도?
키스도사
14/04/10 17:13
수정 아이콘
2억원 vs 2400만원
한걸음
14/04/10 17:14
수정 아이콘
김병현 선수가 말하기를 아버지께서 꼭 자기가 기아에서 뛰는 걸 보고 싶어 하셨다고 했는데, 현실이 되었군요;;
14/04/10 17:16
수정 아이콘
넥센은 걍 연봉세이브 하는데 더 의미를 두지 않을까 하네요
14/04/10 17:18
수정 아이콘
넥센은 방출대신 트레이드라 생각하렵니다. 연봉 줄이고 로또하나 받아온 거죠
Darwin4078
14/04/10 17:30
수정 아이콘
뭐..뭐지? 선감독의 의도를 알 수가 없네요.
혹시 김병현 은퇴시키려고?
가야로
14/04/10 17:31
수정 아이콘
투수는 은퇴 안시킵니다.
요정 칼괴기
14/04/10 17:30
수정 아이콘
둘다 로또 긁는거죠. 김병현은 은퇴준비차 아닐까하는느낌도 있네요
누렁쓰
14/04/10 17:32
수정 아이콘
고향 시너지를 기대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농담이 아니고 이대형 선수가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걸 보면서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트레이드의 승자는 빌리장석으로 끝나겠지만요.
물탱크
14/04/10 17:43
수정 아이콘
기대하는 유망주 아닙니다. 대학시절 성적도 4라운드 픽할 수준이 아닌데 장채근 감독의 인맥으로 뽑았다고 말 많았었구요.

지금은 기억하는 팬들 조차 없을 정도로 잊혀진 선수입니다.
핸드레이크
14/04/10 17:58
수정 아이콘
김영광 터지면 내년쯤 빌리장석 인터뷰가 나오려나요. .
"김영광은 대학교부터 지켜보던 투수"
핸드레이크
14/04/10 18:01
수정 아이콘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baseball/newsview/20140410174113232

자문자답인데 비슷한 기사가 있네요;
14/04/10 18:04
수정 아이콘
서로가 아니면 불가능한 트레이드입니다.

넥센 입장에서는 고액연봉자 정리에 가까운 의미고,
이왕보낼거 고향팀 보내주는게 좋고, 거기에 확률낮지만 복권하나 형식적으로 받아왔죠.
이건 넥센에서 제안한 트레이드일 확률이 높습니다.

기아는 챔필 개장하고 네임밸류높은 스타출신이 오면 좋고, 1군에 옆구리투수가 한명도 없습니다.
김영광은 대학기록도 거의 없어서 2라운드 4차조차 장채근감독 빽이라는 욕을 먹으면서 픽한 선수입니다. 김병현이 1군에서 뛸 확률이 김영광이 1군에서 패전조로나마 뛸 확률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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