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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9 21:36
고등학생때 본 쉬리에서 최민식씨의 연기를 처음 봤는데 같이 본 친구들 모두 한석규와 김윤진만 이야기하는데 저는 계속 최민식의 캐릭터가 머리속에 남아서 혼자 조용히 있었더랬습니다.
파이란, 취화선, 올드보이, 주먹이운다, 악마를 보았다,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명량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14/04/09 22:46
예전엔 몰랐는데 연기자분들이 왜 드라마를 하면 안좋게보고 영화쪽에 있는 사람들을 인정해주고 그러는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요즘은 정말 요즘은 한국영화들이 정말 멋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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