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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3 08:50
요즘 공인들이 악플에 강경하게 대처하면서 악플가지고 소송까지 가냐? 같은 마인드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서 참 좋네요. 역시 인생은 실전이죠
14/04/03 10:49
근데 자궁외임신이 뭐죠?
말그대로 자궁외에서 임신같은데 일반적인 질내사정 말고 임신은 그 추출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인공관인가.
14/04/03 10:53
난관에서 수정이 된 수정란이 자궁으로 이동을 해서 자궁에 착상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난관에서 착상되는 것을 자궁외임신이라 합니다.
이런 경우 출혈, 난관손상 등 응급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14/04/03 10:55
정난자가 수정을한뒤 자궁에착상을해야하는데 그렇지못하고 나팔관과같은곳에 착상을해버리는거에요 (당연히 자라나지못하죠)
그런곳에 뭉쳐있다가 터지면 응급실에 급성복증으로 방문해서 수술하는경우가많아요
14/04/03 11:04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설명보면 딱히 여자를 안좋게 볼 이유는 없는것같은데..그냥 허위사실일뿐인지 어떤 건지. 위 두분의 반응을 보니 의아해서..
14/04/03 08:57
얼마전 복통으로 병원응급실을 찾았는데 그 일로 임신이다어쩌고 하면서 루머가 돌았어요. 병원만 가면 임신이라고 난리를 치니 여자연예인들 아파도 병원도 못가네요.
14/04/03 10:37
여성에게 있어 어찌보면 정말 중요한 곳인데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가야 하는것을
무슨 이상한 여자로 치부하는 시선이 조금 웃긴거 같네요. 그런 명칭 변경이라도 해야죠 정말..
14/04/03 10:22
산부인과도 아니고 그냥 복통으로 응급실 갔다가 퇴원했습니다
퇴원하고나서 본문에 있는 트위터의 주인이 건내준 생일선물하고 케잌 받아서 먹고 다음 날 바로 촬영하러 갔죠 임신루머도 루머인데 저 얘기 나온게 설리 생일 (29일) 바로 전날에 나온거라 더 빡친듯
14/04/03 10:50
고소가 만능이라고 보지는 않지만 인터넷 생기고 SNS 생기고 난 다음부터는 관심병자도 많아지고 그 관심병자가 만들어내는 헛소문이 퍼지는 시간도 짧아지고 범위도 너무 넓어져서... 그렇다고 연예인 개인은 이미지 때문에 쉽게 대처 못하니까 기획사가 저런건 확실하게 대처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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