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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31 09:55
유럽은 지금 완전 난장판이죠 크크크크
1위 13승9패 SK,GBG 3위~5위 12승 10패 Roccat, Alliance, Fnatic 6위 10승 12패 CW 7위 9승 13패 SHC 8위 7승 15패 Millenium 진짜 한판 한판이 살얼음판이죠 크크크
14/03/31 09:58
얼라 지난주에 2승 추가해서 14승 10패로 프나틱과 공동1위입니다.
시즌초 꼴지 포지션이더니 드디어 1위로 올라섰어요. 다만 너무 살얼음판이라 이번주에 다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일단 1위 찍었습니다.
14/03/31 10:20
겜빗은.. 언제쩍 겜빗이야 & 로스터가 여전히 그대로야.. 라는거 생각하면.....
2년째 그 멤버로 여전히 높은곳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팀이죠.. (TSM이나 CLG부터.. 국내의 소드나 프로스트까지.. 멤버가 싹 변했는데)
14/03/31 10:24
상대적으로 상향평균화가 덜된건지..
그동안 해외 프로게이머들 수명이 되게 짧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나이도 나름 지긋할꺼 같은 5명이어서 정말 잘하네요. 다툼도 꽤 있었다고 들은거 같은데 신기합니다 크
14/03/31 10:58
그 힘도 이제 프록스 혼자서 뿜어내는 것 같아서 속 상할 때가 있습니다. 봇 탑 배설물 치우러 뛰어다니는 것 보면 참. 재능이 참 아쉬워요. 피지컬이나 센스나 딜교환 같은 부분 말고 머리가 천재라고 느낀 선수는 얼마 안되거든요. 농구 포인트가드들이 하는 걸 보면 체스 등에도 능할 겁니다.
14/03/31 09:51
C9의 심장아닌가요. 갱보다 성장위주의 운영을 했던걸로 기억나는데..
그리고 중후반부에 라이너같은 느낌으로 팀을 캐리하는 스타일로 알고있습니다.
14/03/31 09:58
작년 올스타에서 CJ/나진 팬덤이 최고조였을때도.. 최고의 정글러로는 인섹이 뽑혀서 올스타전에 나간것처럼..
(실제 인섹을 제외한 전포지션 1~2위는 CJ랑 나진이였고) 북미에 TSM, CLG 팬들조차.... 최고의 정글러로는 메테오스를 꼽을 정도의 선수입니다.
14/03/31 09:56
하이가 10위권에 없는데 볼스가 있는것도 의외네요. 잘하긴 해도 하이도 만찮게 슈퍼플레이 많았는데...
덱스터도 없고 정글러 자체가 10위권에 적은데 해외는 정글러 별로 인기 없나요?
14/03/31 09:59
인기가 없다기보단..
북미는 메테오스 유럽은 다프로 이미 통일된거죠... 다른 라인은 누가 최고다.. 논쟁이 있다면.. 정글은 이미 종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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