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샤쥔춘, 루오시안 입단관련 궁금증 풀이
[우주뉴스 12.22 11:52]
- 두 선수는 어떤 선수?
* 샤쥔춘 - 1984년 중국 중경(重慶) 출신으로 종족은 프로토스. 최근 2년간 중국의 거의 모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
*루오시안 - 1984년 중국 무한(武漢) 출신의 프로토스. CKCG 2005 16강에서 임요환을 꺾고 박용욱과 비기며 8강 진출, 박태민에게 선전끝에 패하고 탈락.
- 두 선수의 입단 계기는?
중국 선수 선발을 위해 사전조사로 랭킹 1위인 샤쥔춘에 대한 정보는 들었던 상황에서 8월 북경에서 열린 CKCG 2005에서 주훈 감독과 임요환, 최연성 등 선수들의 의견을 모아 접촉을 시작했다.
루오시안의 경우는 CKCG 2005에서 좋은 성적과 경기력을 보여 현지에서 프런트와 감독, 선수들이 협의하에 스카웃 하기로 결정했다.
- 입단 과정에 어려움은 없었나?
이번 입단은 SK나이츠 농구단의 도움을 얻어서 진행되었다. 야구나 농구선수의 용병 수입과 같은 절차로 진행되었고 SK텔레콤 T1이 그룹내 스포츠단에 함께 소속되어 있는 덕분에 시너지효과로 쉽게 진행되었다.
프로게이머가 다른 스포츠의 용병과 똑같은 과정으로 수입되어 활동할 수 있게 된 최초의 사례인 셈.
- 계약 후 시간이 걸린 이유는?
해외 기존 소속팀이나 출입국 관리소 등이 e-스포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많은 설명이 필요했으며, 문화부 등에서도 이번 입단이 선례가 된다는 점에서 세세한 검토가 이뤄져야 했다.
- 선수단 비자 종류는?
E6 취업비자 1년간 체류가능 및 계약연장시 연장가능, 특히 계약 연장시 지속적으로 비자기간 연장이 가능한 상황
(현재까지 다른 외국인 선수들은 취업비자가 아닌 관계로 수입 발생시 처치 곤란, 장기적 체류가 어려웠음)
- 두 선수의 수입과 대우는?
샤쥔춘은 중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던 선수로 그에 합당한 연봉 수준을 보전해 준다는 차원에서 연봉 1,500만원(세금보전), 루오시안 선수는 가능성을 보고 영입한 관계로 600만원(연습생 수준)선의 연봉지급 예정
- SK텔레콤에서 중국 선수를 데리고 온 이유와 의미는?
SK그룹 및 SK텔레콤이 중국에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고, 그에 따른 기업브랜드 이미지 제고효과도 물론 선수영입 고려에 들어있다. 하지만 중국에 한국의 e-스포츠를 알리고, 메이저리그로 포지셔닝하여 장기적으로 e-스포츠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한다.
- 앞으로 출전 가능성은?
현재 국내 프로리그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커리지매치를 거쳐야 하는지, 외국선수를 다른 기준으로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그러나 SK텔레콤 측은 대승적 차원과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서 합리적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프로자격이 부여될 것을 희망하고 있다.
현재 협회에서 논의가 진행 중이지만
팀별로 몇 명의 쿼터를 주어 바로 프로자격을 가지고 출전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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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과연 ㅡㅡ~~~
- 두 선수의 수입과 대우는?
샤쥔춘은 중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던 선수로 그에 합당한 연봉 수준을 보전해 준다는 차원에서 연봉 1,500만원(세금보전), 루오시안 선수는 가능성을 보고 영입한 관계로 600만원(연습생 수준)선의 연봉지급 예정
600만원(연습생 수준)선의 연봉지급 600만원(연습생 수준)선의 연봉지급
600만원(연습생 수준)선의 연봉지급 600만원(연습생 수준)선의 연봉지급
속칭 '동가이'는 600만원 받는구나 ㅠㅠ
GO팀 얼른 스폰 잡자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