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 Game Informer
"압도적인 개편을 통해, 재미를 유지하면서 게임과 모드의 모든 부분을 손봤다. 영혼을 거두는 자는 확장팩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다."

90 - Video Gamer
"더 어두워진 세계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음악, 최고의 조명, 색깔들을 통해 생명들에게 죽음을 선사한다."

90 - Gaming Trend
"악영향만 끼치던 경매장을 없에고, 기존 오리지널의 게임 메카닉을 개선함으로써 영혼을 거두는 자는 마침내 모두가 원하던 게임이 되었다."

90 - PCGamesN
"여러분은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에 대한 접근을 칭찬해주어야한다. 그들은 이를 고쳐내었다. 이 게임은 이제 스스로 완벽하게 최상의 상태로 거듭났다. 영혼을 거두는 자는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을 해냈다."

85 - Meristation
"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3의 부활의 종지부이며, 아주 훌륭히 해내었다. 확장팩에 포함된 제5막은 압권이며, 모험 모드는 우리의 플레이 방식을 한결 낫도록 바꿔놓았다."

80 - Eurogamer Italy
"영혼을 거두는 자는 상당한 양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하지만 확장팩이 아닌 2.0.1 패치가 이 게임의 뿌리를 바꿔놓았다. 모든 루트 헌터들은 이 게임을 다시 사랑하게 될 것이다."



포브스 리뷰

디아블로3의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는 게이밍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탈바꿈을 보여주었다. 디아블로3 오리지널은 전작의 몇몇 부분을 개선시켰지만 엄청난 실망을 불러일으켰다.

이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인 '전리품'은 최악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새롭게 등장한 경매장은 플레이어들의 아이템을 형편없게 보이도록 만들었다. 게다가, 블리자드는 멍청하게도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인페르노를 클리어하는데 몇개월이 걸릴거라 예측했지만, 몇일만에 끝났다.

게임의 출시 후 이뤄졌던 일들은 실망의 연속이었다. 디아블로의 이름을 다시 빛내는 것은 고사하고, 끊이지 않는 패치로 두들겨졌다. 새로운 기능들로 더 나은 경험을 주기 위함이라는 명목이었다. 하지만 역사상 가장 나쁜 게임으로 남을 것이란 예상을 떨치고, 이제 디아블로3는 영혼을 거두는 자를 통해 번데기를 벗고 날개를 활짝 폈다. 완전히 탈바꿈시킬 꽉 찬 후속작과 함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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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거두는 자는 겉핥기 식의 확장팩이 아니었다. 새로운 막, 쓰러트려야할 새로운 악마, 그리고 몇가지 새로운 모드와 새 직업이 플레이어들을 반긴다. 이 꽉찬 확장팩은 단지 DLC가 아닌 40달러에 이른다. "40달러"라는 말은 새로 추가되는 레벨과 직업의 수만 보았을 때 20%는 더 있어야할 것 처럼 보인다. 예전에도 난 영혼을 거두는 자가 "과한 금액의 DLC"라고 했었지만, 플레이해보고 난 뒤에는 전적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이 가격이 합당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대답은 전적으로 여러분이 얼마만큼 기대했느냐에 따라 갈린다. 만약 단지 새 챕터와 이야기들을 기대했거나, 성전사 직업을 가지고 노는 것을 기대했다면 40달러는 비싸보일 수 있다. 하지만 필자처럼, 전설 아이템을 위해서 모험 모드를 통한 수많은 시간의 파밍을 기대했다면 아주 쉽게 결제할 수 있는 금액이다. 전리품 패치와 경매장의 폐쇄로  핵심 게임플레이가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제5막은 검은 영혼석을 훔쳐간 죽음의 천사 말티엘과 함께한다. 여러분은 전쟁으로 황폐화된 도시, 끈적이는 슾과 늪지, 고대 전쟁터로 이루어진 새로운 세계에서 변절된 천사들을 썰어나간다. 이 세 맵들은 적절히 어둡고 음산하다. 베테랑 플레이어라면 새로운 지역들이 디아블로2의 3막, 4막과 비슷함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스토리는... 여러분이 예상했던 대로다.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핵심 캐릭터(데커드 케인)를 초장부터 죽여버린다던가, 주요 악마들의 계획이 여러분의 플레이와 정확히 맞아떨어져버린다던가하는 미친짓은 하지 않았다. 이 두 문제는 오리지널 게임으로부터 나온 문제다. 하지만 떨어지는 책들과 마을을 돌아다니며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대화를 통해 숨겨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재미를 담았다. 전체의 스토리는 어느 하나도 혁신적이지 않다. "나쁜 놈이 나쁜 것을 훔쳐서 나쁜 짓을 한다. 그리고 그 놈을 죽인다."

하지만 제5막은 컨텐츠를 통해 스스로 빛난다. 난 5막이 여태껏 가장 길었던 막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다른 막들보다 더 구체화되었다. 예를 들어. 제2막은 쓸데없이 길고, 지루한 퀘스트의 반복이다. 졸툰 쿨레는 두 개의 물건을 가져오라하고 두 개의 동굴에 들어가 두 개의 유물을 챙겨간다. 실질적인 내용없이 시간만 늘려놓은 것이었다.

제5막은 다르다. 지속적으로 경관이 변할 뿐만 아니라 (마을, 습지, 전쟁터를 누비면서, 세 개의 테마가 하나의 막에 담겨져있었다.), 퀘스트들은 더 현실적이고 더 중요한 명분을 가졌다. 이 게임은 수많은 사이드 퀘스트들로 가득차있고 그 퀘스트를 해결하면서 벌어지는 랜덤 이벤트들은 미친듯이 재밌다. 끝없이 많은 양의 사이드 던전과 다채로운 이벤트들은 모든 지역에서 벌어진다. 간단하면서도 하고싶어 근질근질대는 도전과제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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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막을 플레이하는 동안 수많은 분위기의 전환이 일어났지만 이것은 전체의 일부일 뿐이다. 새로운 전리품 시스템은 모든 행동들이 가치있다. 각각의 괴물들이 설령 조금 안좋을지라도 나에게 꼭 맞는 아이템을 떨어뜨린다. 영혼을 거두는 자의 리뷰는 전리품 2.0 패치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다. 더불어 경매장의 폐쇄는 사거나 교환하기보다 플레이어들 스스로 그들에게 맞는 아이템을 찾도록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제 거의 모든 파밍의 순간이 훌륭한 전리품을 얻을 기회다. 이 전에는 특정한 괴물만이 전설 아이템을 떨어뜨렸었다. 적어도 내 플레이로는, 세 시간동안 수많은 전설 아이템을 먹었다. 거대한 궤짝부터 작은 궤짝, 랜덤 구조물 파괴, 주기적인 적들, 정예 몹들, 사이드 퀘스트 보스들, 아주 나쁜 우버 보스 모두로부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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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는 이제 디아블로2 만큼 불멸의 리플레이 가치를 갖는데 성공한 것 같다. 60레벨에 오른 캐릭터도 70레벨에 올라 완벽한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 영겁의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모험 모드는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장비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형상 변환을 통해 여러분이 원하는 모습의 장비를 맞춰 개인화 할 수 있다.

디아블로3는 산뜻하게 (절망적일 만큼 중독적으로) 재밌다. 확실하게, 전리품 기반의 던전은 여러분의 것이다. 매 플레이마다 새로운 변화와 함제외하고는 빠져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와 현재의 모든 디아블로 팬들은 영혼을 거두는 자로 인해 행복할 것이다. 그리고 오리지널의 출시 이후 이 게임이 얼마나 변했는지도 주목할만 하다.
께 말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들이 봤을 때 여전히 반복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이를 플레이한다면 아주 예외를

점수: 9.5/10


출처 :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