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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5 17:17
다른 미드라이너가 특이한 챔프로 캐리해도 "그렇구나" 하지만 페이커는 한번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그 한 주간의 픽률이 요동치죠. -_-;;;
14/02/25 17:25
미드리븐은 페이커의 이름값을 나타내는 사례라고 봐요
사실 미드리븐을 쓴 경기는 미드티모를 했어도 될 경기였고 다른 미드챔프에 비해 활약하진 못했는데 단지 페이커가 썻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논해지고 각자 해보다가 어느 순간 대세가 되어버린 케이스
14/02/25 19:35
리븐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리븐은 미드가 더 잘 어울린다는 말이 종종 있기도 했었던 걸로 압니다.
미드 룰루 처럼 페이커가 유행을 시킨거지 창시자는 아닌걸로...
14/02/25 18:20
영향이 조금은 있을지언정 이게 다 페이커덕분이다. 는 아니라고 봐요.
그냥 리메이크 하고 나서 운영법을 바꿔보니, 어 괜찮네? 싶어져서 자주 쓰는 느낌이랄까. 실제로 페이커 인터뷰에서 종종 나온 말이 [르블랑 이제 르통기한 없어요] 였지요. W선마 운영법이 신의 한수인듯.
14/02/25 18:39
w선마인지는 모르겠는데 지금처럼 먼저 아테네의 성배를 가는 빌드는 페이커가 방송경기에서 가장 먼저 보여준게 맞습니다.
위에 분들은 예전에 페이커가 mvp 블루(현 삼성 블루) 상대로 전설띄웠던 그 경기를 생각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14/02/25 19:02
페이커가 대회에서 미드룰루 상대를 꽤 하면서도 안 꺼내다가 딱 한번 해본 걸로 아는데 아주 좋다고 까진 생각 안하나 보네요. 페이커 모스트1이 룰루였던 거 같은데 진짜 그냥 재밌어서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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