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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4 00:39
전세계 스포츠인들 관계자들이 얼마나 속으로 비웃고 조소를 날렸을지
저런 희대의 재능을 지닌 선수를 그냥 내다버리는 바보멍청이나라도 있구나 하고 킥킥대고있을걸 생각하면
14/02/24 00:40
그냥 노메달이 아니라, 아슬아슬 아까운 선수도 없었음.
추월도 못하고 어찌어찌 비비다가 패널티. 상대선수랑 신경전하고 경기포기. 혹은 그냥 혼자 넘어짐.
14/02/24 00:51
서로 윈윈인 것 같네요
그동안 파벌문제 나와도 성적이 나와서 어영부영 넘어가는 거 같았는데 이번기회에 쇄신했으면 하구요 안선수도 재기에 멋지게 성공햇으니 좋구요 500m 결승은 정말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안선수 같은 실력을 보기 힘들 것 같아요
14/02/24 02:09
빅토르 안과 한국 선수를 비교하자면 500은 모르겠고 1500의 경우 노진규의 압승이고 1000 의경우도 노진규, 곽윤기가 앞섰습니다.
이호석도 나이가 있지만 정상급이고요. 절대 남자 쇼트가 못하는 게 아닙니다.
14/02/24 02:23
무슨 소리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세계랭킹만 봐도 노진규 곽윤기 선수가 안선수를 앞선다고 볼 수 없는데요.. 소치올림픽 전 세계랭킹 기록으로는 500m 1000m 1500m 다 캐나다의 해믈린선수와 안선수의 경합입니다. 찾아보니 예를 들어주신 노진규, 곽윤기 선수 전부 다 부상이었군요..
14/02/24 02:36
이번 남자 쇼트 노메달을 연맹에서 선수 못 키워서 그랬다는 쪽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에이스급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이런 성적이 나온 걸 설명한 겁니다. 노진규, 곽윤기 부상안당했을당시 500뺴고는 빅토르안을 앞섰습니다.
14/02/24 02:25
이한빈선수 1500m 랭킹은 1윈데
500은 37위 1000m은 8위군요 안현수는 500m1위 1000m 2위 1500m 3위입니다..
14/02/24 06:39
안현수 부상만 없었다면 2010 벤쿠버 올림픽에서 얼마나 활약했을지...
귀화도 없었을 거고 한국에 얼마나 많은 메달을 안겨줬을지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네요... 결론은 빙싱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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