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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9 16:56
실제 있는 상품인지는 모르겠으나 별로 쓸모가 없어보이네요.; 일단 남은 물의 양 확인이 안되고, 손잡이가 양쪽으로 되어 있어서 한손으로 들기 힘든데 양손으로 잡고 부으면 뚜껑이 떨어질테고-
애초에 손잡이 달린 채 위에다 붓는거랑 차이를 모르겠어요.; 어차피 설거지할 때 뚜껑을 씻나 채를 씻나 그게 그거일텐데.
14/02/19 17:01
저거랑 비슷한, 제가 실제로 쓰고 있는 물건이 있는데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http://www.lotteimall.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1718102&NaPm=ct=hrub5rqw|ci=f3633149c6b4c69257726ab02007e2f424f38cc1|tr=slsl|sn=8|hk=7c4539da058fd734c9201dac41c22beab67a16f8&chl_dtl_no=&chl_no=15 (스파게티 전용기 - 이거랑 같은 상품은 아니고 비슷한 형태 입니다.) 이건 라면 같은건 안되고 면발이 길다란 국수랑 스파게티면 삶을 때 쓰는건데요. 용기가 면처럼 길게 되어 있어서 넣기 편하고, 주전자에 물 끓여서 붓고 전자렌지에 넣은 후 시간 맞춰 놓고 돌리면 되기 때문에 벨 울릴 때까지 신경 끄고 다른거 하면 되고 물 붓는 구멍이 나 있어서 그냥 싱크대에 세워 놓으면 알아서 물이 빠집니다. 국수 같은 경우 찬물 틀어놓고 세워놓으면 더 좋구요. 플라스틱+전자렌지에 거부감 있는 사람들은 못쓰겠지만요.
14/02/19 17:19
파스타 만들때 쓰는 냄비도 있습니다. 비빔면이나 짜파게티 만들때도 쓰긴 하는데 좀 비싸다는게 단점...
http://department.ssg.com/item/itemView01.ssg?itemId=0000006132115&ckwhere=s_naver&NaPm=ct%3Dhrubx6mo%7Cci%3D064805df34675255290ed5f7b0a3a883b965fd19%7Ctr%3Dslsl%7Csn%3D6%7Chk%3D46666fb5ef50155ab63b9e935ddc46d79a2b7387
14/02/19 20:20
비빔면은 식혀야해서 어차피 냄비에서 꺼내야 합니다.
짜파게티는 쓸모가 있긴 하겠지만, 젓가락으로 방어하지 않아도 충분히 물만 따라낼 수 있죠.
14/02/20 11:26
남은물 조절은... 일단 그릇에 약간의 물을 덜어내고는 저 냄비안의 물을 싹 다 비우면 해결되죠.
그러나 위에서 언급하신 설거지의 단점은....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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