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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9 11:39
열받죠..ㅠㅠ
여담으로 저는 자다깼는데 시간이 2시 3시 이러면 깼는데도 기분이 좋아요 아직도 4시간이상을 더 잘 수 있다니...
14/02/19 11:40
학창시절에 지각을 자주한터라
저럴 땐 전 기분 좋더군요. 오늘은 택시안타고 가도 되는구나..돈 굳었다 ㅠㅠ 이러면서요
14/02/19 11:58
불침번을 서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이상한 느낌이 든다. 헉! 시계를 보니 2시 44분.. 탄약고 초소 근무자를 깨워야 할 시간이 지나버렸다. 얼른 다음근무자가 있는 2내무실로 달려간다. "일어나십시요 김상병님 3시 근무이십니다." 전 근무자가 김상병 보다 2달선임인 문상병이다보니 다급하게 깨웠다. 총기함 열쇠를 얼른 챙겨놔야겠다 싶어 상황실로 달려가서 보니 시계가..1시 44분.. 휴 다행이다??
14/02/19 12:06
고딩때 였네요.
자던 여동생이 7시반에 깨더니 미친듯이 씻는겁니다. "엄마 오늘 일찍간댔잖아 왜 안깨워!!!!!" 여동생은 잽싸게 씻고 머리 말리고 교복을 입네요. 어머니가 가만계시다가 한마디 하셨죠. "미친X 저녁이나 먹어" 20년이 다 되가는데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흐흐흐
14/02/19 12:20
저는 알람으로 일어나서 이제 씻어야지 하고 씻었는데
알람본거까지가 현실, 씻는게 꿈... 꿈에서 생생하게 씻는 꿈을 꾸고 깼을때의 황당함이란... 머리를 만져봤는데 푸석푸석하고, 시간은 늦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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