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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8 23:33
88년쯤에 짜장면 400원, 500원 하던 기억이 납니다.
위생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던 중국집은 400원, 돈까스를 팔던 깔끔한 마트 지하 식당에서는 500원.
14/02/09 00:10
은근슬쩍 쑥쑥 오르는데에 동의 하지 못합니다 !!
짜장면 만큼 가격이 유지되는게 무엇이 있을런지... 배달이면 보통 4500원 이상 받지만 또 매장가서 먹으면 3500원 4000원이면 가능하니 게다가 2500원 인 곳도 즐비하니 .. 가격대비 성능 짱짱맨 !!
14/02/09 03:25
가격 상승의 최대 충격은 일단 짜장면이 500원에서 한 방에 1000원... 솔직히 짜장면이야 식사로 봐도 무방하니 그런가보다 했지만,,
호빵은 ㅠ.ㅠ 100원에서 300원에서 갑자기 500원, ㅠ.ㅠ 요즘은 가게에서 파는 가격이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통으로 사서 쪄먹는지라...;; 짜장면은 가격이 올라도 옛날 짜장면! 막 이러면서 다시 저가가 나오는데, 이놈의 호빵은 그냥 한 줄 사서 쪄먹는 거 빼고는 도통 저가를 찾아볼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14/02/09 10:06
서울 물가인가봐요... 제가 기억하던 거랑 비교하면 조금씩 비싸게 나왔네요. 80년대 중반쯤 600원이었던 거 같고.. 95년에 100원짜장면이 학교 근처에 있었지만 거기는 워낙 학생 대상으로 싸게 받던데라, 일반적으론 2천원쯤 했을겁니다. 2001년 알바 할 때 많이 먹었는데 그때는 2500-3000원 정도 였던 거 같네요.
14/02/10 01:52
아...어렸을 적 형하고 목욕탕 가서 목욕비 600원+짜장면400원으로 마무리하고 행복하게 돌아오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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