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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5 20:33
미성년자때나 지금이나 생일은 생일인놈이 호구인날로 접한 저로선 저런게 이해가 잘 안가더군요...
어렸을때도 어머니가 준비하느라 허리빠지고 커서는 각자 생일인 사람 지갑이 빠지는데...
14/02/05 20:39
그 어떤 영화에서 어떤 형제가 복수하려고 헬스 열심히 했는데, 몸만 커졌지 싸움은 못해서 그래도 두들겨 맞던 장면이...;
14/02/05 20:40
와 근데 그 친구도 이제 성인이고 철들었고 했을텐데...
자기 과거가 생각나서도 너무나도 쪽팔리고 창피할텐데 용기내서 페북친추 했으면 혹시 술 한잔하면서 진심어린 사과를 하려고 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
14/02/05 20:54
예전에 놀려먹던 문구 그대로 쓰는 거 보면 그런 일이 있었는지 기억도 못하고 있거나, 상대가 상처 받았을 거라고 생각도 안했거나 둘 중 하나일거라 봅니다.
14/02/05 20:41
처음에는 패죽이려고 헬스를 시작했겠지만, 지금은 그냥 근육 조지는게 좋아서 헬스 하고 있는게 분명함.
운동하는 이유가 다 그렇죠 머...-0-
14/02/05 21:38
사랑하는 오코토누시야 이거 왜 이렇게 웃기나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 그냥 가명을 쓰지 재현할 때마다 오코토누시 오코토누시 하니까 웃겨 죽겠네요
그런데 쟤 엄마 나쁘네요 저라면 자식 생일이고 뭐고 진짜 다 엎었을텐데.
14/02/05 21:39
저도 초딩 때 친구 생일파티에서 생일 당사자도 아닌 다른 친구(!)한테 친구집 현관에서 푸대접받은 기억이 있어서 저 울분을 약간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크크..
14/02/06 00:52
이런거 보면 참...
제가 저런 진상부렸으면 어머니한테 그자리에서 피자로 쳐맞았을텐데; 생일파티고 뭐고 그래도 피자 4조각 싸서 보냈으니까 나 잘했지^^ 라고 생각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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