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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1 07:57
그루피들 대동해서 순회 공연 다니던 락스타들에 비하면 약과인데 말이죠 저런건.
레드 제플린 일화 중에 이런게 있습니다. 멤버들 취미 중 하나가 호텔에 있는 최고급 텔레비전 창밖에 던져서 부수기 였습니다. 한 번은 매니저가 티비값을 지불하고 있는데 호텔 지배인이 자기도 티비를 던져 보는게 소원이었다고 고백을 하더랍니다. 매니저는 즉석에서 수표 한 장을 더 얹어주었고 뒤이어 티비 한 대가 더 던져졌습니다.
14/02/01 09:38
어떻게 보면 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일반적인 범주의 사람(?) 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어서 말이죠..
저나, 주위의 사람들을 평가하는 잣대와 같은 잣대로 재단해야 하는 것인지 가끔 고민되기도 합니다.
14/02/01 10:13
저도 그렇게 생각은 좀 합니다.
제가 페이커를 솔킬 3연속 딸 정도의 확률로 여자연예인이 저한테 결혼하자고 해도 뭔가 저랑 다른 사람일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성격이나 가치관 같은 것이 기본적으로 저와 딴판일 것이다라는 느낌이요 그래서 연예인들이 의외로 털털하거나 일반인 같은 성격을 매체에 보여줄 때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것도 같습니다. (아 일반인과 별로 다르지 않구나~ 하는데서 오는 호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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