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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2/04 17:22:18
Name 질럿손가락
Subject [유머] 프로게이머로 만든 축구 포메이션...
밑에 축구 전문가분들이 쓴 세계올스타 축구 포메이션을 보고있는데
갑자기 스타 프로게이머를 한번 축구선수 포메이션으로 해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2002sky배부터 스타 중계방송 시청경력을 가지고
예전엔 나름 스타도 중수정도는 된다고 생각했던
(요새는 시간이없어서 못했더니 실력 급락했어요ㅠ.ㅜ)
제가 한번 축구 포메이션처럼 만들어봤어요...

일단은, 소위 Big4라 불리며
12/4일 현재 기준 스카이 프로리그 후기리그 1~4위의
G.O, SKT T1, KTF MagicNs , P&C curious를 한 팀으로 해서 만든
내 맘대로 올스타~~~!

G.O, SKT T1, KTF MagicNs , P&C curious 팀

---------박용욱--------------홍진호-------------
--------------------이윤열----------------------
-----박정석----강민--------마재윤-----전상욱----
-----서지훈---------임요환------------이병민----
--------------------최연성----------------------

박용욱(Protoss, SKT T1) : 왠만하면 병력싸움에서 잘 패배하지 않는선수.
요새 다소 주춤하지만 전성기때의 그의 모습은 비슷한 규모의 병력싸움에서 압승하는 모습도 보여주었고, 저그전에서의 하드코어, 테란 프로토스전의 공굑적인 프로브의 활용등 여러면에서 공경적인 성향을 강하게 보이는 선수.

홍진호(Zerg, KTF MagicNs) :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공격적인 선수. 닉네임인 폭풍저그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다. 한 때 저그최고의 공격수라는 칭호를 받았으나 최근엔 예전만한 force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것은 사실. 축구의 챔피언스리그라 할 수 있는 이벤트전에서는 엄청 강한 모습을 보이며 자주 우승했지만, 정작 자국리그(OSL, MSL)나 국대(프로리그)에서는 우승경험이 없는게 매우 아쉽다.

이윤열(Terran, P&C 큐리어스) : 최초로 `천재`라는 호칭을 받는것을 허락받은 선수. 한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주위에 아무도 적수가 없는 최고의 선수로 군림했다. 처음에는 엄청나게 말도 안돼는 체력과 활동량을 보여주며 이 business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확고히 하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하나의 트렌드로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1년여전부터 그런 플레이보다는 개인기(전략)을 중심으로 한 플레이도 자주보여주고 있지만, 참가하고 있는 자국리그에서 탈락하는등 최근의 분위기는 좋다고 할 수 없다. 그래도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 반열에 들 자격이 있는것은 확실하다.

박정석(Protoss, KTF MagicNs) : 매우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는 선수. 플레이에 기복이 적으며, 기본기가 가장 탄탄한 선수중에 하나. 그의 체력, 활동량(물량)이나, 볼컨트롤능력(유닛 컨트롤)능력은 발군. 어느 포지션을 맡겨도 소화가 가능할 정도로 다방면에 다재다능한 선수. 하지만, 아직도 저그팀과의 경기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단점.

강민(Protoss, KTF MagicNs) : 마술같은 선수. 정말 전성기때는 지금의 호나우딩요정도의 포스를 보여주며 마술같은 개인기로 수많은 선수를 제압했으며, 여러차례의 우승을 차지하기도. 그 당시의 강민은 자신의 포지션에 이미 완성된 선수라는 평도 들었으며, 희개의 라이벌인 이윤열선수와는 수많은 명승부를 연출하곤했다. 그 화려했던 영광의 시절 이후 자국리그(OSL, MSL)에서 모두 예선으로 떨어지는 아픔을 맛보았지만 잠시 주춤한 이후, 국가대표경기라 할 수 있는 프로리그에서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KTF MagicNs의 전무후무한 23연승을 이끌었으며, 현재 MSL패자 4강에 들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는 중이다.

마재윤(Zerg, G.O) : 이 포지션에 박태민(Zerg, SKT T1)선수와 이 선수를 두고 매우 고민했지만, 결국 요새 자국리그(MSL)에서 승자4강에 오르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마재윤선수를 골랐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운 게임운영을 보여주는 이 선수에게 중원을 전체적으로 조율하며 게임을 풀어나가는 막중한 역할을 맡기게 되었다. 아직 어리고, 다소 경험이 부족하지만, 생애 첫 결승인 저번 MSL에서 멋지게 우승했으며, 게임을 읽고 풀어나가는 능력이 탁월한 마재윤선수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전상욱 (Terran, SKT T1) : 한 때 족구(킹덤언더파이어-_-;;)를 압도적인 실력으로 제패하고 더 이상 적수가 없자 스타판으로 이적해온 선수. 초반을 도모하는듯한 플레이를 자주 보여주며 그 모습도 매우 강력하다. 특히 프로토스팀에게는 종족상성에도 불구하고 정말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볼컨트롤(특히, 중규모이상의 유닛컨트롤)에서는 발군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지금의 정상급 프로게이머중에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고, 아직도 계속 성장하는 선수. 최근에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인터뷰시에 기자들을 곤혹하게 만드는 짧은 대답은 오히려 그의 인기를 상승시키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여러 면에서 독특한 선수. 아직 어려서 경력이 적은것이 아쉬운 점

서지훈(Terran, G.O) : 정말 단단한 수비력을 보이는 선수. OSL을 제패할 당시 특정 구장(비프로스트)에서 엄청난 승률을 보이며 Perfect Terran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의 플레이에는 왠만해서는 빈틈이 없으며, 상대의 변칙적인 개인기나 갑작스러운 기습공격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수비해낸다. 계속해서 상대편의 공격을 막아내며 상대편의 체력을 바닥낸 후, 알고도 못 막는 한번의 공격 가담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플레이가 그의 특기. 하지만, OSL 우승 이후에도 자국리그에서 꾸준히 16강, 8강에는 들고있으나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다.

임요환(Terran, SKT T1) : 이 선수를 표현하는데에는 그리 많은 단어가 필요하지 않다. Legend!! 이 한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 정말 이 Busiess를 엄청나게 발전시켰으며, 게이머로써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룬 선수. 셀 수 없는수상경력과, 엄청난 팬을 몰고 다니며,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가장 돋보이는 점은 당연하게도 그의 플레이다. 테란의 지평을 연 선수로써, 말도 안되게 엄청난 볼컨트롤능력과, 화려화고 뛰어난 당대 제일의 개인기를 가지고 있지만, 그를 수비수에 넣은 이유는 역시 그가 수비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수비하는 맛에 테란을 한다고 했을 정도로 수비에 능하며, 또한 팀내 최고참으로 선수들을 지휘하고 다스리는데 이만한 선수가 없기에 수비수에 넣었다. 당연히 이팀의 주장을 맡을 선수다.

이병민(Terran, KTF MagicNs) : 정말 특이한 캐릭터를 가진 선수.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던가. 극도의 무관심을 받는것이 오히려 엄청난 관심을 폭발시켜서 최근 인기 급상승. 하지만 인기의 근원이나, 관심받는 내옹이 오히려 무관심때문이라니 매우 역설적이다. 그의 플레이를 보자면, 어떤 스타일이라고 쉽게 정의 내리기는 힘들다. 어떤 방면에서도 아주 특뱔한 능력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절대로 어떤 부분에서도 쉽게 악점을 찾아낼 수 없다. 전체적인 능력이 좋고, 탄탄한 선수. 갑작스러운 국적이전(소속팀변경)으로 국가 대항전(프로리그)에는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차기 OSL에서 유일한 KTF MagicNs소속 선수로써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하지만 인구에 회자되는 명경기(강민의 아비터 할루시네이션 리콜), 관광경기(최연성의 온리레이스)등의 희생자 역할이 된것은 아쉽다.

최연성(Terran, SKT T1) : 매우 안정적이며 단단한 골키퍼. 괴물테란이라 불리며 매우 막강한 공격럭도 보이고 있지만, 그런 강력한 공격력이 가능한 이유는 어떤 견제에도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수비능력에 있다고 판단되어 골키퍼를 맡겼다. 정말 박정석과의 2004EVER배의 4강전 비프로스트 경기에서는 엄청난 반사신경과 수비능력을 보여주며, 몇번이나 커맨드센터를 수리해내며 결국 경기를 승리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이외에도 몇번이나 괴물같은 수비능력을 보이며 많은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꽤 장기간 유지하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짧은 본격적인 게이머 활동생활에 비해 MSL에서의 3연속 우승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후우.. 처음에는 다른 팀들도 다 하려고 했는데 여기까지 해도 힘드네요-_-;;;
원래는 최근의 포스를 기준으로 전체 프로게이머들중에 뽑아서 한 팀만 만들려고 했는데,
이 선수를 뽑자니 저 선수가 아쉽고, 또 저 선수를 뽑으니 그 선수가 생각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팀별로 나눠서 했는데, 어제 과음했더니 몸도 피곤하고 더 못하겠어요 ㅠ.ㅜ
다른 팀들의 대표선수들은 PGR님들의 생각들로 리플로 좀 달아주세요~ ^^


아래는 재미로 전/현직 해설자들로 포메이션을 한 번 짜봤어요^^
전혀 비방이나 비하하려는 뜻은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김동수----------------------
----------김동준--------------전용준------------
----------최상용--------------임성춘------------
--------------------엄재경---------------------
----------김창선--------------김도형------------
----------김철민--------------이승원------------
--------------------이현주---------------------

김동수 : 가장 공격적인 해설을 함. “아, 저 선수 패스 안하나요~~~!!!!” 처럼 최전방 공격수인 자기에게 패스 안해주는 팀원들을 나무라기도.

김동준 : MBC game에서 가장 공격적인 해설을 함. 우주 최강의 공격수. 자신이 공을 잡고 공격을 시작하면 이 공격이 우주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함.

전용준 : 공격적인 캐스터. 프리킥 찰 때 한쪽 발은 시즈모드처럼 땅에 고정시키고 한쪽 발로 공을 퉁퉁 참. 그래서 “한쪽발은 시즈모드~~!! 한쪽발은 퉁퉁퉁퉁” 이라는 유행어 만듦

최상용 : 경기중에 자꾸 딴 곳으로 가는 경우가 많음. 유력한 소식통에 따르면 여자 국가대표 선수인 서지수 선수를 흠모한다고. 지금은 이종격투기에 진출함.

임성춘 : 최상용 캐스터와 환상의 콤비를 이룸. 둘이 경기중에 갑자기 이상한 얘기를 계속 하는 바람에 허리를 받치는 미드필더진이 부실해지기도.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자신의 초등학교시절을 회상하며 현대축구의 발전을 놀라워하는 모습도 자주 보임.

엄재경 : 이렇게 이상한 모습의 포메이션을 짜게 된 이유는, 엄재경해설을 기준으로 앞에도 5명, 뒤에도 5명을 두기 위해서다. 엄재경해설이 이런 포메이션이 아니면 경기에 뛸 수 없다고 해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되었다. 축구장의 한 가운데에 있는 센터서클에서 그의 플레이는 모든 선수를 통틀어서 역대 최고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 센터서클 이외의 장소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 PK를 찰 때는 한 가운데를 노리는 습관이 있다는 소문. 팀에서 PK를 그에게 맡기는 일은 없을 듯하다.

김창선 : 스겔러가 확실함. 경기 중 박태민 선수의 별명인 셋팅을 공개적으로 언급해서 파문을 일으킨 적 있음. 해설자중 가장 최신 유행과 트렌드에 민감함.

김도형 : 수비수이지만 경기가 팽팽하거나 장기전 양상이 되면 캐리어(오버래핑) 가야된다며  수비자리를 박차고 캐리어 가기위해 달려나감. 초기에는 그의 플레이 때문에 수비에 구멍이 생기는 문제점이 생긴다는 이유로 팬들이 야유를 보냈지만, 최근엔 그의 플레이가 옳다고 생각하는 팬들이 더 많다.

김철민 : 위암 판정을 받았을 때 다시 코트로 복귀하기는 힘들 것처럼 보였으나, 암을 이겨내고 멋지게 복귀에 성공함. 그 덕분에 철민28호라는 별명을 얻었고, 최종수비수를 할 수 있다는 신뢰감을 줌. 필자의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신뢰도 0.0001%에 수렴하는 소식통에 의하면 얼굴 없는 가수 KCM이 김철민캐스터라고…

이승원 : 전체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차분한 플레이. 경기 중에 카메라맨에게 전체화면으로 잡아달라고 빈번하게 요구함. 골 장면이나 멋진 플레이가 나와서 리플레이로 다시 보여주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언제나 전체화면으로 잡은 화면이 나오기를 요구함.

이현주 : 자칫하면 희대의 방송사고가 될 뻔했던, 엠비씨게임 워3리그에서의 조정훈선수 사건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줌. 그 모습에 감탄해서 주저 없이 골기퍼에 낙점.

대표팀 감독-김대기 : 팀의 구성멤버들의 나이나 체력, 포메이션등을 고려해봤을 때 정상적인 경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적절하게 감독 역할을 수행해서 게임방송이 적절한 시청률인 33.3%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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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h열혈팬
05/12/04 17:31
수정 아이콘
이주현 > 이현주로 수정 ^^
05/12/04 17:42
수정 아이콘
KCM=김철민에서 피식~
그리고 '철민28호'라는 이름은 위암 회복되고 얻은 별명이 아니고, 이전부터 있었던 팬카페의 이름입니다^^
05/12/04 17:45
수정 아이콘
으하하하하하하
엄재경씨 설명하는 데서 진짜 많이 웃었네요
05/12/04 17:47
수정 아이콘
재밌습니다! ^^ 포메이션도 5:5
05/12/04 17:48
수정 아이콘
전체올스타

-----오영종---------박성준----------임요환-----
-----이병ㅣㅁㄴ-----이윤열----------마재윤-------
-----박정석----전상욱------최연성-----서지훈---
--------------------조용호---------------------
유신영
05/12/04 18:10
수정 아이콘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극소심
05/12/04 18:26
수정 아이콘
4-3-1-2 포메이션

---------박용욱------박성준-------
--------------이윤열--------------
---홍진호---박정석----박태민---
강민---임요환----서지훈---마재윤
------------최연성--------------
mwkim710
05/12/04 18:31
수정 아이콘
4-4-1-2 포메이션
----------박용욱--------------홍진호-------------
--------------------이윤열----------------------
-----박정석----강민--------마재윤-----전상욱----
-----서지훈----최연성------임요환-----이병민----
--------------------김대기----------------------

이 포메이션의 최대 장점은 적절하게 한 명이 더 뛴다는 것입니다.
시미군★
05/12/04 18:47
수정 아이콘
저도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장재호
05/12/04 19:20
수정 아이콘
11 명의 김대기선수를 두면 적절하게 플레이해서 이기지 않을까요?-_-;
05/12/04 19:23
수정 아이콘
---------박성준---------------------
------------------------박지호----------
----임요환-----------------------박정석-
---------------------이윤열---------------
------------서지훈----------------------
----강민----전상욱-----이병민-----오영종
----------------최연성--------------------
LFW:박성준 (화려한 왼발 테크니션. 최강의 어그레시브.. 민첩성,파괴력
,가속도 최강. 발은 다르지만 앙리에 비견.)
RFW:박지호.(오른발을 잘 쓰는 우직하고 힘에 넘치는 공격수. 파괴력과
돌파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아드리아누.)
LMF:임요환(변칙 플레이, 상대를 교란시키는 변칙플레이, 볼컨트롤의 1인자. 스피드 또한 대단하다. 씨날도의 레젼드판.)
RMF:박정석(정석적이지만 그만큼 파괴적인 라이트 윙어. 군더더기 없는 그의 플레이는 화려하기 보다는 강력하다는 말이 어울린다. 호아킨)
플레이메이커:이윤열(창조적인 플레이, 지능적인 플레이, 최상급의 볼컨트롤, 완벽한 밸런싱의 최고의 플메. 그의 중거리슛 역시 일품이다. 네드베드.)
디펜스미드필더: 서지훈(수비능력과 공격능력 둘 다 가히 최고. 기복 없는 플레이 역시 디펜스미들로 적합. 비에이라.)
레프트윙백:강민(마음먹고 수비하면 우주 최강. 가끔 보여주는 환상적인 공격. 오버랩시 가끔 보여주는 창조적인 플레이, 상대수비의 교란. 에인세)
수비:전상욱(말이 필요없다. 한번 엎어지면 지나갈 수를 없다. 역대 최고의 수비력. 네스타)
수비:이병민(디펜딩으로 시작 해 게임을 푼다. 디펜스 후의 공격가담 역시 발군. 존테리)
라이트윙백:오영종(강하고 단단하며 빠르다. 무슨 말이 필요하리요. 최고의 라이트윙백. 잠브로타)
GK:최연성(뚫을 수 있겠는가..부폰.)
굼뜨는 나
05/12/04 19:31
수정 아이콘
임요환과 최연성을 바꾸고 싶네요
yonghowang
05/12/04 20:03
수정 아이콘
---------박용욱------박성준-------
--------------강민--------------
---마재윤---이윤열---박정석----
--박지호--임요환----서지훈---홍진호
------------최연성--------------
신예ⓣerran
05/12/04 20:11
수정 아이콘
-장재호-장재호-장재호-장재호-장재호-장재호-장재호-장재호-장재호-장재호-장재호

그냥 공격.
워크초짜
05/12/04 20:32
수정 아이콘
장재호가 11명이나 필요한가요?
그냥 상대방 100명 나오라고 하죠?
하하하하하하하;;
05/12/04 21:24
수정 아이콘
5:5 구성에 힘써주심에 피식..^^
재미로는 해설자분들이, 선수들 올스타는 제발 올해 연말이나 신년에 봤음하는 리스트
llVioletll
05/12/04 23:56
수정 아이콘
골키퍼 : 신지

수비 3명: 윤은혜, 김선아, 송혜교

미드필더 : 전지현, 김희선(한예슬), 이나영, 이효리

공격수: 최지우, 보아 , 김태희

감독: 죠 혜련

캐스터 , 해설 : 문근영, 임수정 (장화홍련 자매)

한국축구협회 회장: llVioletll
05/12/05 00:22
수정 아이콘
전상욱 : 가까우면 슈팅, 멀면 센터링
정지환
05/12/05 12:36
수정 아이콘
이병민 = 닌동진인가요 -_-;;;;;
05/12/07 21:19
수정 아이콘
장재호 하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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