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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28 00:38
등급이라는 게 전적으로 황동명의 랭크수첩에 기인한 것인데, 만화책 상에서 공식적으로 S+로 나온 사람은 김민규 하나입니다.
그리고 황동명 말로는 그 랭크수첩 자체가 황동성을 기준으로 작성되어있다고 말했죠. 랭크수첩을 포함하고서라도 황동성이 누구라도 이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황동성은 S+ 혹은 S+ 초과랭크. 오성범 같은 경우는 짱 공식홈페이지에 워낙 논란이 많아서 직접 S+라고 알려준 경우입니다. 만화책에서는 S+라고 등장한 적이 없어요. 테리는 공식 S입니다.(만화책에 나옴) 우범진은 별로 랭크가 의미없는 인간인 듯. 초반부에 보면 별 비중도 없는 엑스트라 몇몇이서 뚜드려패기도 하고 후반 가면 황동성이랑 비슷하기도 하고... 나충기와 마찬가지로 후보정이 대단한 캐릭터죠. 시즌2 김철수 들어오고서부터는 어차피 랭크가 별로 의미가 없는 상황이라... 그냥 학원물로 보시면 된다는;;
14/01/28 00:31
짱 세계관에서 고딩 중 최강자는 우범진 아닐까요? A+~S+ 고딩들이 조폭 셋을 쇠파이프 들고나서야 겨우 눕혔는데, 우범진은 혼자서 조폭 너댓명을 골로 보낼 지경까지 갔었죠..
개인적으로는 나충기 팬입니다. 일격필살 오른손 로켓펀치가 너무 맘에 들어요 크크크
14/01/28 00:42
나충기는 전형적인 후보정 주인공 캐릭터입니다. 인기만 없었으면 초반외에는 절대로 등장할 리가 없는 캐릭터였는데, 캐릭터 자체의 매력(즉 인기)때문에 뒤이어서 외전격으로도 이래저래 많이 출몰한 케이스입니다.
돌주먹 나충기라고 하지만 나충기보다 덜 때리고 KO시킨 현상태로 봐서 딱히 고랭크를 주기는 힘든데... 그냥 인기캐릭터가 센 것 같습니다. 비슷한 캐릭터로 쎈놈의 박한마가 있죠. 역할이 아예 똑같습니다. 강자긴 하나 주인공의 첫 제물이 되는 캐릭터인데 에필로그에서 보면 박한마를 주인공급으로 키워줄 생각이 없었다고 말하죠. 인기가 워낙 많아서 끝까지 살렸고 결국 대중의 인기가 UFC 챔피언 결정전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게 만든 상황입니다.
14/01/28 01:13
사실 그저그런 캐릭터라기보다는...실력을 숨기고 있는게 분명해보이는 캐릭터긴 했죠.
일단 핏줄(?)자체가 우대혁의 핏줄인지라-_-; 저쪽에 나와있는 김민규랑 현상태 전국도를 포함한 5~6명이 각목들고 간신히 다구리해서야 조폭1~2명 이겼는데 우범진은 혼자 쳐들어가서 조폭 상대로 두들기고 했으니깐요...(짱의 세계관은 다른 학원만화물 대표적으로 김성모화백의 럭키짱같은 경우와는 달리 당연히 조폭이 싸움실력 넘사벽으로 나옵니다.)
14/01/28 01:47
장창식을 포함해 꽤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김철수떄문에 다 망가졌죠 크크크 더 이상 활용도 못하게 됬고요.
게다가 아직 김철수의 대정고와 장창식의 대건고간의 (일대일이 아닌 학교 대 학교)싸움 떡밥도 있었는데 은근슬쩍 넘어가게 될 거 같고요. (스포라서 더 이상 현재 상황을 말 못하겠네요)
14/01/28 02:08
최근 연재본 보니깐 작가 멱살을 쥐어잡고 싶더군요..
소년만화라서 어떻게든 주인공이 이겨야 하는건 이해하겠는데,무슨 판타지도 아니고 그 상황에서 일어나? 아오..
14/01/28 03:42
만화는 점점 산으로 가기는 하는데, 여전히 액션씬은 잘 그리더군요. 얼마 전에 간만에 만화방 갈일 있어서 20권 정도 내리 봤는데..;; 스토리 진행은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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