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4/01/17 14:24:52
Name 제랄드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37&article_id=0000024304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야신 김성근의 놀라운 올시즌 프로야구 예측 인터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437&article_id=0000024304


오늘자 2014 시즌 전망 인터뷰 요약...

1. 올시즌 예상은?
: 용병이 세 명이니 오리무중인데 일단 와봐야 안다.

2. 김기태 감독 리더십은 어땠는지?
: 나름 잘했다.

3. 송일수 감독의 두산은 어떨까?
: 나름 팀을 만들 것. 이종욱, 손시헌은 잘 보낸 듯.

4. 장원준이 복귀하는 롯데는?
: 야구는 사람 많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5. 이만수 감독이 김광현 마무리를 검토 중이다.
: (애써 애둘러 이런저런 말을 한 후) 경솔하다.

6. 기아의 이대형은?
: 진지해질 것이다. 같이 하고 싶었다. 바뀌기만 하면 아주 초대박난다.

7. 한화는 타선 보강으로 작년보다 성적이 좋아질 듯 하다.








































: 작년에 꼴찌니까 그 이상은 안 떨어진다.



아... 한화 너 임마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17 14:26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 작년에 꼴찌니까 그 이상은 안 떨어지겠지요. 올라가면 올라갔지 내려가지는 않겠죠. 또 하나 정근우가 왔다 이용구가 왔다 용병이 왔다 그렇다고 해서 팀이 바뀌지는 않지 않나 싶어요. 우선 투수가 없잖아요, 지금요. 그리고 이용규 자체가 어깨에 수술을 한 아이라 이것도 문제점으로 일으킬 염려가 있습니다.
한화라는 팀은 수비가 약했지, 이 수비력을 볼 때, 외야수 수비력을 볼 때, 숙제가 아직 많이 걸려 있지 않나 싶어요.]



작년에 꼴찌니까 그 이상은 안 떨어지겠지...
14/01/17 14:27
수정 아이콘
일단 10번째구단이 없으니 더 떨어지진 않겠지...... (하.. ㅠ.ㅠ)
저 신경쓰여요
14/01/17 14:27
수정 아이콘
김성근은 정말 롯데한테 좋은 감정은 없는 듯
스카웃가야죠
14/01/17 16:10
수정 아이콘
분석할 때 감정 들어가지 않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문가들 중에 압도적으로 가장 정확하고요
14/01/17 14:27
수정 아이콘
4. 장원준이 복귀하는 롯데는?
: 야구는 사람 많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올라간다고 해줘요 ㅠㅠ
탱구와레오
14/01/17 14:28
수정 아이콘
롯데 무시하는건 여전하네요...
14/01/17 14:29
수정 아이콘
바뀌기만 하면초대박이라는데 바뀌기가 쉽나....
14/01/17 14:33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봤는데 저게 롯데를 무시하는 건가요? 그냥 한선수로 인해 팀이 바뀔리 없다라고 말한걸로 보이는데;
그대의품에Dive
14/01/17 14:38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 야구는 사람이 많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에요. 팀을 어떻게 만들어 가고 팀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할 지가 중요한 거지. 선수가 있다고 이길 것 같으면 야구 뭐 재미없죠. 김시진 감독이 팀을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가는 지가 롯데가 가야 될 길이 아닌가 생각해요.]


딱히 롯데 무시하는건 아니죠...저도 롯데가 세컨드지만 지금 롯데 상황은 장원준 왔다고 확 개선될 문제로는 보이지 않아서..
14/01/17 14:40
수정 아이콘
이 워딩에 문제가 어디 있나 싶습니다. 선수 한둘보다 감독이 큰 틀을 잡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고 본인이 계속 해 왔던 말의 연장선상이죠. 나름 납득도 가고요. 뭐 김성근 감독이 워낙 적이 많아서 그런 면도 있겠습니다만... 그러고보니 다른 동네에서는 리더 없다 발언 때문에 캘리포니아 산불 규모의 파이어가 났죠.
짱구 !!
14/01/17 14:38
수정 아이콘
롯나쌩...
14/01/17 14: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고양으로 유학을...
4월이야기
14/01/17 14:40
수정 아이콘
오... 두산에게 희망을;;
14/01/17 14:48
수정 아이콘
경솔한건 확실합니다.
포프의대모험
14/01/17 14:49
수정 아이콘
이대형을 고평가하네요.
이젠다지나버린일
14/01/17 22:00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피지알 유게였나 자게에 김성근 감독 강연 후기 올라왔는데,
키우고 싶은? 같이 하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이대형과 이승엽이라고 그랬었습니다.

이대형은 타격폼만 리셋시킬 수 있으면 대박날 텐데 그게 어렵다는 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그 연장선상에 있는 인터뷰가 아닐까 싶습니다.
Varangian Guard
14/01/17 15:04
수정 아이콘
한줄요약: 나만 리더다
스카웃가야죠
14/01/17 16:13
수정 아이콘
L그것보다 한국야구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리더가 현재 프로야구계에 보이지 않는 것에 한탄하는 것이죠...한동안 트렌드를 이끌어간 리더로서 야구에 애정있어서 하신 말씀같은데;;;
저 신경쓰여요
14/01/17 16:57
수정 아이콘
경솔하고 배려가 보이지 않는 발언인 건 분명합니다. 저렇게 논란 될 만한 말을 할 거면 현 감독들이 어떤 점에서 리더라고 볼 수 없고 어떤 점을 갖춰야 리더인지까지 얘기를 해야 아 그렇게 생각하나보다...라고라도 생각하죠.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어온 감독만 해도 류중일, 염경엽, 김기태가 모두 서로 다른 색깔로 선수들에게 신임 받고 팀을 이끌고 있는데 리더가 없다? 반발이 안 나오는 게 이상합니다.
데프톤스
14/01/17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인터뷰 보면서... 그 생각했습니다... 일선에서 잘하고 있는 리더도 있죠... 3연패인 류중일 감독도 잘하고 있고... 김기태 감독도 잘하고 있고
14/01/17 15:06
수정 아이콘
한화는 투수가 없고 롯데는 타자가 없고
14/01/17 15: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강연을 들었는데 이만수 이택근 김진욱 전 두산감독님 등 골고루 둘러서 까시더니 롯데 특히 강민호 황재균은 대놓고 엄청 까시더군요 흐흐
14/01/17 18:20
수정 아이콘
야구는 사람많다고 이기는게 아니다.
캬.. 뭔가 명언이 될 거 같은데
14/01/17 19:49
수정 아이콘
류중일 염경업이 리더가 아니면 누가 리더죠?
14/01/17 21:17
수정 아이콘
야구는 사람 많다고 이기는 게 아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98351 [스포츠] [스포츠] [야구] 기아팬질을 한다는 것은 [3] Victor3953 14/03/09 3953
198133 [스포츠] [스포츠] 시청률의 양대산맥.jpg [22] 자전거도둑8688 14/03/07 8688
196653 [스포츠] [스포츠] 세계에서 이름이 비싼 경기장들 [7] 키스도사5619 14/02/25 5619
194898 [스포츠] [스포츠] 올림픽 정신 [3] 12있는3801 14/02/13 3801
191210 [스포츠] [스포츠] 야신 김성근의 놀라운 올시즌 프로야구 예측 인터뷰 [25] 제랄드17125 14/01/17 17125
191074 [스포츠] [스포츠] 이거시 기아 클라스임.jpg [46] 삭제됨6981 14/01/16 6981
190627 [스포츠] [스포츠] 범인은 빵향남 [25] BaDMooN9234 14/01/13 9234
186536 [스포츠] [스포츠] [KBO]어느 흔한 역사깊은 야구단의 굿즈.jpg [22] 光海5570 13/12/13 5570
184722 [스포츠] [스포츠] 황어명 루크레티아3605 13/12/02 3605
184270 [스포츠] [스포츠] [야구] 어느 기아팬의 분노 [12] 해오름민물장어5352 13/11/28 5352
183628 [스포츠] [스포츠] 광주에 걸린 이대형 선수 환영 현수막..jpg [9] k`8169 13/11/24 8169
183270 [스포츠] [스포츠] 일간스포츠가 작성한 기아 20인 보호 예상 명단 [46] 타나토노트6055 13/11/21 6055
183021 [스포츠] [스포츠] [야구] 22일 2시 2차... [22] 제랄드5412 13/11/20 5412
182607 [스포츠] [스포츠] 1억 7천만원에 공짜선수.jpg [28] Wil Myers9335 13/11/17 9335
182343 [스포츠] [스포츠] 기아 구단의 뒤통수. [4] 애패는 엄마5365 13/11/15 5365
182208 [스포츠] [스포츠] 내년 기아 멸 투더 망 [45] 요정 칼괴기7570 13/11/15 7570
180663 [스포츠] [스포츠] 프로야구 9개 구단 수상내역 [22] 좋아요6580 13/11/04 6580
180114 [스포츠] [스포츠] [야구] 역대급 임팩트를 남긴 중계멘트 [23] 키스도사19177 13/10/30 19177
178771 [스포츠] [스포츠] [야구] 각 팀별 연봉 효율을 따져보자 [32] 키스도사6430 13/10/21 6430
178634 [스포츠] [스포츠] 한국 프로야구 팀들의 가을 야구 DNA. [28] 키스도사6442 13/10/20 6442
177795 [스포츠] [스포츠] [야구] 올시즌 한화의 위엄.jpg [27] 키스도사8134 13/10/14 8134
177352 [스포츠] [스포츠] 윤석민 기아잔류 선언 [57] 삭제됨4639 13/10/11 4639
175588 [스포츠] [스포츠] 기아 8강 진출! [23] AfnaiD6657 13/09/27 66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