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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3 22:50
저 목도리가 되어 그녀를 감싸주고 싶다.
저 스타킹이 되어 그녀의 다리를 따스하게 압박하고 싶다. 저 코트가 되어 그녀를 따스하게 안아주고 싶다. 저 가방이 되어 그녀의 등에 안기고 싶다.
05/11/23 23:32
이미 합격따논 당상인데...
이런걸 이슈화시키니.. 않좋은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안티없기로 소문난 그녀지만,.. 언론들이 욕먹이네요.
05/11/23 23:57
합격은 따놓은 당상이라..
맞는 말이긴 하죠. 그러나 특기자 전형이 아닌 일반전형으로 수시를 넣었다면, 분명 정당한 평가로 들어갔으면 하는군요. 뭐 그걸 알 도리야 관계자 빼곤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05/11/23 23:59
근데 표정이 놀란 듯하네요.
피로한 상태에서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 대어서 인것 같군요. 아무리 스타라지만, 나이도 어린데, 저렇게 까지 해야 되나 싶네요.
05/11/24 00:03
광주에 사는 저로써는 근영양을 몇번 본적이 있습니다.(하루에 두번본적도 있다는,,,)
주위 신경안쓰고 돌아다니더군요. 가장 최근에 본게 작년 3월 정도였으니 지금은 어쩔지 모르겠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옆집동생처럼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이쁘다는 느낌은 별로 없고 진짜 동생같다는 느낌만,, 전 개인적으로 근영양 양볼을 잡고 흔들어주고 싶습니다. 귀여워서^^ 근영아~ 그냥 광주를 지키는건 어때? 전남대오렴~ 내가 잘해줄께ㅋ 너지키려고 예비군훈련까지 받는단다~~으흐흐
05/11/24 02:35
아 진짜 너무하네.
세상 좀 그렇게 살지 맙시다. 인생이건 제도건 그렇게 완벽한 삶을 사는 사람이 있던가요? 성대가 국립대면 그나마 한 마디라도 내뱉을 수 있다 보는데, 그래도 사립댑니다. 아주그냥 혹시나 다른 이들보다 조금이라도 이익을 봤다 하더라도 지들이 이익이 있으니까 그렇게 했겠지요. 하여튼 여기까지도 세상 모든것에 태클 걸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그 사람들 일일이 신경써줘야 하는 제가 안타깝다구요? 뭐, 내일부턴 이짓도 그만두죠 뭐...)
05/11/24 03:09
난폭토끼님 네이버로 가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제가 본 사이트중에서 이렇게까지 문근영양한테 호의적인 곳도 몇 군데 없는 것 같은데요.. 위에서 문근영양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분은 거의 한 두분도 안 되는 것 같은데 그런 반응을 보이니 당황스럽네요.
05/11/24 04:11
정말 착하게 생겼네요. 고등학생이 연예인에 인기많으면 뻐기고 잘난척 하고 다니고 그러는데. 근영이는 남의 눈 의식 안하고 편하게 다닌다니. 별로 관심 없었는데. 진짜 괜찮아 보이네요.
05/11/24 12:22
흠흠, 다 분위기 좋은데 꼭 '부정적인 태도' 를 여기서 어필할 필요가 있나해서 그러는 겁니다.
뭐, 오바한 감이 없지는 않은데(사실, 어제 음주 후 들어온거라...^^;), 그냥 연예인 관련된 일이라면 뭔가 한점 재라도 흘려놔야 편안한가? 라는 생각이 이 게시판에서도 보였거든요... ps. DeMiaN님, 누가봐도 고등학생이니 국민여동생이지요.^^ 누가봐도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국민여동생이 될 수 가 업ㅂ어...
05/11/24 15:13
난폭토끼님 .
긍정적인 태도를 어필한다면 부정적인태도를 어필하지 못할 이유는 없죠. 네이버였나요? 다른 뉴스였나요. 사진 캡쳐로 드라마혹은 영화같은 작품 몇개이상 출연하면 지원가능한 제도가 있다군요. 원래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정 뚝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난폭토끼님이 말씀한 '성대가 국립대면 그나마 한 마디라도 내뱉을 수 있다 보는데, 그래도 사립댑니다. 아주그냥 혹시나 다른 이들보다 조금이라도 이익을 봤다 하더라도 지들이 이익이 있으니까 그렇게 했겠지요.' 이게 옳은건가요? 그리고 부정적인 사람들이 한점 재라도 흘려놓은다면 그위에 꽃잎을 덮어놓으시면 되는겁니다.
05/11/24 15:27
드라마나 영화 에 출연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데... ㅇㅇ;; 그런것을 대학가는 경력으로 인정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도 토론해볼 필요가 있씁니다.
"그리고 난폭토끼님이 말씀한 '성대가 국립대면 그나마 한 마디라도 내뱉을 수 있다 보는데, 그래도 사립댑니다. 아주그냥 혹시나 다른 이들보다 조금이라도 이익을 봤다 하더라도 지들이 이익이 있으니까 그렇게 했겠지요.' 이게 옳은건가요?" <-- 이렇게 쓰신 이유가 당연히 옳지 않다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저같이.. 그게 당연히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충분히 많습니다. ^^;;
05/11/25 01:09
율리우스 카이사르//음...그러게요. 토론할 필요가 있씁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는것은 힘들지만 대학은 어디까지나 공부하는곳이기에 만약 영화출연을 했다면 연극영화과에는 경력으로 인정받아 대학을 갈지언정 근영양이 희망한 국문과에 가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운동선수가 스포츠특기자로 대학을 가듯 말이져~ 그리고 자기들 이익이 있다고 공정성을 해쳐도 되는건 아니죠. 그게 당연히 옳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네.
05/11/26 01:16
수행완전정복∂ //
사립대는 총장마음입니다. 국립대가 아니죠. 만약 서울대 붙었다면 문제가 있는거지만, 성대가 뽑는 몇천명중에 한명을 내주고, 그로인해 불러일으킬수 있는 파급효과를 고려한다면 성대총장이면 절대적으로 뽑죠. 서울대를 제외한 다른학교도 다 그럴껄요? 총장직은, 교무적인 능력 뿐만아니라 경영적 능력도 중요합니다. 성대에 들어갈 '한'자리 희생해서 더욱 큰 파급효과를 부른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됩니다. 마치 사망자 1명이라고 하면 작아보이듯, 수험생입장에선 그 한자리가 커보이지만, 총장이나 다른사람들이 볼땐 고작 한자리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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