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

그 유명한 프리드리히 2세의 아버지로 별명 군인왕.

참여 전쟁: 대북방전쟁 당시 말석 참가하여 스웨덴령 일부만 얻은 일 이외에 전쟁을 한 적 없음.

전쟁을 안한 이유: 자신이 공들여 만든 거인(180cm이상으로 구성된) 척탄병 부대-별명이 포츠담(베를린 근교 왕궁이 있는 곳)의 거인병-가 전쟁터 나가면 죽을 까봐...(그런데 구타의 신인지라 직접 병사를 구타했다고 전해짐)
심지어 자국내에서 180넘는 사람이 없어서 돈주고 사거나 심지어 납치 까지 했던 인물.
무려 한해 수입의 70~80% 이 쓰지 않을 군대에 쏟았던 인물.
그래도 사치는 안하고 심지어 허름한 옷에 담배로 싸구려만 피웠던 인물인지라 국고에 돈이 쌓였다고...

죽기 전에 한 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은 나한테 아무 의미도 없지만, 키 큰 병사들이야 말로 나의 약점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