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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2 02:00
저 분을 깎아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저보단 훨씬 잘난 분이니까요 ^^;)
일단 '크라운'은 저런데 붙이는 말이 아닐 뿐 아니라, 나이를 제외하고는 저정도 스펙은 대형로펌 변호사들 중에 널렸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트리플 크라운은 주로 "경기고 수석졸업 - 서울대 수석입학 - 서울대 수석졸업"을 의미했었는데요, 1970년대 후반 즈음에 세 분 연속으로 나오고 나서 명맥이 끊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12/22 03:55
대형로펌 변호사가 널리지 않았죠... 나이도 매우 중요한 스펙이고요.
트리플 크라운을 그런 식으로 쓴다는 얘기도 들어본 적이 없고요 ;; 그리고 원희룡이 82학번인데 세 개 다 수석이에요.
13/12/22 04:39
1. "널렸다"는 좀 과장된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대형로펌에서 서울대+외국대학+사시합격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스펙은 아닙니다. 그걸 가지고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부를 정도는 더더욱 아니구요.
2. 나이에 관해서는 분명히 "나이를 제외하고는" 이라고 전제를 달았습니다. 3. 트리플 크라운은 경기고가 아직 비평준화이던 시절에는 많이 쓰시던 말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여러번 들어봤구요. 물론 사-행-외 삼시 합격자에게도 쓰는 말이죠. 4. 정확한 연도는 저도 찾아보기 귀찮아서 "1970년대 후반 즈음"이라고 한겁니다. 82년이면 제 표현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그렇게 한 문장 한 문장 지적받을 정도의 댓글을 단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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