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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18 10:27:49
Name 뚜루뚜빠라빠라
Subject [연예인] [연예] 가요계에서 미스테리했던 그룹 중 하나

















이런 노래실력과 춤실력에다가 회사는 한국에서 가장 가수에게 인기를 잘 얻게 해주기로 공인된 SM

외모 구멍도 없고 노래구멍도 당연히 없었고..

당시 멤버 선데이가 꿀벅지의 원조로 한창 인터넷에서 인기몰이까지 했는데 망한 이상한 그룹...

타이틀곡 뽑힌수준도 저는 한번더ok 빼고는 전부 다 괜찮았던거같은데 요새 저때 그대로 나온다고 했었으면 떴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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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링
13/1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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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맞나요?
라스에 나왔던 것만 기억..
닭치고내말들어
13/12/18 10:31
수정 아이콘
저는 한번더OK 최고였는데요. 스피드 느낌 나면서 훨씬 더 하드하고 노래도 좋고.
물론 최고 명곡은 댄싱인더레인.. 인가 댄서인더레인인가..
LittleGray
13/12/18 10:31
수정 아이콘
앞에 요상한 별칭만 안붙였어도 훨씬 대중적이었을거 같은 그룹
인규Roy문
13/12/18 10:32
수정 아이콘
댄서인더레인때는 소녀시대보다도 좋아했는데 ㅠㅠ
JISOOBOY
13/12/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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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들어도 명곡.
13/12/18 10:33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는 떴는데....
그룹이름보다 천무스테파니가 더 유명했던....
13/12/18 10:34
수정 아이콘
진짜 좋아했는데...
말퓨리온의천지
13/12/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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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SM의 3대 흑역사 그룹이 있었죠.
블랙비트, M.I.L.K(밀크), 그리고 천상지희 이렇게 3 그룹이 사실상 SM에서는 흑역사 취급을 받고 있죠..
그나마 블랙비트의 심재원씨는 SM의 몇몇 유명 그룹들의 안무를 직접 만들 정도로 상당히 안무가 중에서는 가장 고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죠.
13/12/18 10:37
수정 아이콘
신비를 빼시면 안되죠 저셋은 언급이라도 되니깐요 크크
말퓨리온의천지
13/12/18 10:39
수정 아이콘
신비는 거의 뭐 급속도로 잊혀진 그룹이 되버려서 저도 언급을 안합니다 하하..
데프톤스
13/12/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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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에서도 배우 2명을 배출했죠.. 서현진양은 주연급으로 나오는듯 하고..
말퓨리온의천지
13/12/18 10:40
수정 아이콘
아 맞다 서현진씨도 밀크 출신인걸 잠깐 망각했었네요.. 밀크 활동하다가 자진해서 연기자쪽 연습생으로 들어가서 성공을 한 대표적인 가수->연기자쪽으로 전환해서 성공한 SM의 대표적인 사례
(고아라씨도 원래 가수 데뷔하려다가 SM쪽에서 연기자쪽으로 해보라고 해서 굳혀진 케이스인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요)
노네임
13/12/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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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죠. 김보미가 방송에 나오고 있진 않은데 연극도 하고 배우쪽 노선을 걷고 있으니까요.
뚜루뚜빠라빠라
13/12/18 10:42
수정 아이콘
트랙스 잊으시면 안됩니다..
말퓨리온의천지
13/12/18 10:52
수정 아이콘
트랙스는 그나마 가장 최근에 흥했었으니깐요.. 흑역사까지는 아니죠..
적어도 트랙스는 뺐습니다 양심상.
데프톤스
13/12/18 10:54
수정 아이콘
트랙스보다 천상지희가 더 크게 히트친 그룹일텐데요 한번더OK는 제가 기억하기로 1위도 몇번한거 같던데
말퓨리온의천지
13/12/18 10:58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트랙스처럼 전체적으로 뭔가 큰 임팩트는 남기지 못했었죠..
데프톤스
13/12/18 11:57
수정 아이콘
트랙스가 큰 임팩트 남긴게 있나요? 투자대비 최악의 가성비라고 생각되는데
말퓨리온의천지
13/12/18 12:07
수정 아이콘
트랙스는 그래도 어느정도 나름 활동 후반기에는 적당하게 임팩트를 남겼었죠.. 전체적으로 활동 내역 보면 그렇게 아쉬울 상황은 아니었구요.
데프톤스
13/12/18 12:39
수정 아이콘
넵 근데 진짜 태클이 아니라 어떤 활동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생각이 안나서
개념의정석
13/12/18 12:54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합니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던건가요? 한국에선 영....
말퓨리온의천지
13/12/18 13:47
수정 아이콘
개념의정석 님//일본에서 인기가 많았었죠.. 일본 음악계쪽에서는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었던걸로 기억..
샨티엔아메이
13/12/18 11:09
수정 아이콘
이삭앤지연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회전목마
13/12/18 11: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블랙비트는 신인상도 탔으니
저 두 그룹과는 갭이있죠
사실 노래도 많이 좋아했습니다
츄지핱
13/12/18 12:48
수정 아이콘
M.I.L.K 밀크는 왜 못떴을까요... 외모는 당시의 일본 아이돌 보는 듯한 느낌이었고 곡도 좋은 편이었는데 말이죠. 프로듀서가 문희준이었다는 게 안좋게 작용했나;; 블랙비트는 장우혁 같이 춤 잘추는 5명을 모아놓으니 오히려 캐릭터를 살리기 어려웠던 것 같고요.
13/12/18 16:29
수정 아이콘
그당시 SM이 총체적 난국이라 마케팅이 거의 안된 게 패인인 거 같습니다.
sprezzatura
13/12/18 10:36
수정 아이콘
모든게 갖춰줬으나, 가장 중요한 대중성이 묘하게 없었죠.

차라리 이삭앤지연, 다나 등이 따로 활동했으면 더 뜨지 않았을까..
톼르키
13/12/18 11:24
수정 아이콘
다나 솔로앨범곡 '다이아몬드'.. 같이 따라부르면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말이죠 ㅠㅠ 흑
13/12/18 10:36
수정 아이콘
저번에 나왔던 유닛 노래도 참 미스테리했죠. 다른그룹들 노래 작곡하다가 망친거 준것도 아니고 참..
레지엔
13/12/18 10:36
수정 아이콘
역량은 컨셉의 벽을 넘을 수 없다는 거죠 뭐...
곧내려갈게요
13/12/18 10:38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피라냐 영상을 처음보고 충공깽이였어요.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어준 영상이였는데...
13/12/18 10:40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전 천상지희가 성공했다고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스테파니씨가 스브스 예능을 휩쓸기까지 했으니 당연히 성공했겠거니 했던....
13/12/18 10:43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이상하게 계속나온다고 생각을....
13/12/18 10:46
수정 아이콘
SES/핑클 이후 원더걸스 이전까지는 보이그룹이 대세였고 걸그룹이 잘 안됐었죠.
그런 흐름도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13/12/18 10:46
수정 아이콘
SM이 중간이 이수만씨가 프로듀싱 안하고 뒤로 빠져있을때가 있는데 이때 나왔던 그룹이 대부분 무너졌습니다 라고 들었던듯 하네요..

몇개 말아먹는거 보고 그때부터 다시 이수만씨가 직접 관리하기 시작한게 슈퍼주니어쯤부터죠.. 다시 이때부턴 또 잘되고..
13/12/18 10:53
수정 아이콘
그건 다나솔로,밀크,블랙비트 이쯤이고 천상지희는 동방신기 이후에 나왔으니 이수만 사장이 빠져있을 때는 아닙니다.
다나를 상당히 아꼈었는데 자리 비운 사이에 솔로내서 망해서 상당히 화를 냈었다고 하네요.
13/12/18 11:02
수정 아이콘
이수만씨가 해외로 튀었을때..(...) 김경욱 체제로 들어가서 그때 나온 그룹들이 블랙비트 밀크 천상지희 동방신기 등이죠.. 그나마 동방신기는 살았지만 나머지는..

2007년 사면으로 복귀하고 슈퍼주니어때부터 이수만씨가 다시 정상화 시켰다고 하네요..
13/12/18 14:35
수정 아이콘
김경욱이라면 씽엔터 대표를 말하시는 거죠? 그분은 성추행과는 상관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추행과 관련된 소속사 대표는 김경욱 대표가 아니라 오픈월드 장석우씨입니다.
정보 찾아보니.. 지금 김경욱 대표는 용준형 전소속사 사건과 관련이 있어 보이네요..
13/12/18 14:59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제가 헷갈렸나 보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댓글 수정해야겠네요..
토어사이드(~-_-)~
13/12/18 10: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천상지희 것은 부메랑을 좋아했었죠
13/12/18 10:56
수정 아이콘
흥하지못하고 미비했던 솔로활동으로 이미지소비가 많이된 다나와
듀오로 나왔다가 폭망한 다른 맴버한명 때문에 좀 안되는애들 모은느낌이라 흥했으면 오히려 더 미스테리했을듯 하네요
13/12/18 10:58
수정 아이콘
이삭N지연 앨범은 좋았던거 같은데.. ㅠ.ㅠ
13/12/18 11:01
수정 아이콘
안들어봐서 노래는 잘 모르겠고 그냥 제 기억엔 거의 밀크 수준이었던걸로 알고있어요
13/12/18 10:58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나도 너를 향한 도옥침
larrabee
13/12/18 11:13
수정 아이콘
SES핑클에서 베이비복스 쥬얼리까지 가는 걸그룹 태동기 이후에 왔던 걸그룹 암흑기였죠. 그시절 그나마 이름알린게 천상지희, 브아걸 등 실력파 여그룹(?)이였는데.. 이런글로 보게되다니 씁슬합니다 크크크크크
글렌피딕
13/12/18 11:19
수정 아이콘
꿀데이...한번더 오케이때 인기도많았죠
스타트
13/12/18 11:20
수정 아이콘
노래 춤 외모 모든걸 다 갖췄으나 네이밍때문에 망한(..?)
뇌공이
13/12/18 11:20
수정 아이콘
블랙비트는 왜 푸쉬를 못받았는지...
날개란 곡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요. 아쉬운 그룹입니다.
톼르키
13/12/18 11:26
수정 아이콘
라이브 볼때마다 너무 아슬아슬했어요 크크.. 삑사리가 유독 잘났달까;;
13/12/18 11:48
수정 아이콘
' 한국에서 가장 가수에게 인기를 잘 얻게 해주기로 공인된 SM' 이라기에는...
소시 전까지만 해도 SM이 걸그룹 제대로 띄운 건 SES밖에 없지 않나요?
13/12/18 11:57
수정 아이콘
천상지희는 '한번 더 ok?'로 공중파 1위도 했습니다. 성과가 너무 미미했던 일본 활동에 집착하지 않았더라면 충분히 성공했을 겁니다. 그 전에 싱글 내고 2주 활동 하고 일본 가고 그런 식이었거든요.
터져라스캐럽
13/12/18 11:57
수정 아이콘
예쁘긴 하지만 걸그룹으로써 매력은 떨어지고.(귀엽진 않고, 섹시하다기엔 좀 애매한.. 멋있다는 느낌)
그런데 퍼포먼스는 남자그룹보다 상대적으로 약할수밖에 없고.. 그래서 인기가 없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도 천상지희때문에 fx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착한밥팅z
13/12/18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네이밍 때문이 아닌가 마 그래 생각합니다. 이렇게 폭망할 그룹이 아니었는데...
양념반자르반
13/12/18 12: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게임할 때 닉네임은 무조건 '선데이허벅지' 였었는데 ㅜㅜ
리콜한방
13/12/18 12:43
수정 아이콘
노래가 안 좋았다는 것이 유일한 이유였죠.
대중적으로 끌렸던 노래가 없었어요.

린아대장 보고싶어요.
노네임
13/12/18 13:37
수정 아이콘
기존의 걸그룹 처럼 귀여운 이미지도 아니고 브아걸 처럼 아예 성인돌을 표방한 것도 아니고 좀 애매했죠. 멤버들의 목소리도 걸그룹 치곤 중저음 베이스들이 많고요. 대박이 나면 반짝이 아닌 탄탄한 팀이 될 것 같은데 대박날 만한 요소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13/12/18 16:52
수정 아이콘
그냥 저 같은 팬이 만족하게만 계속 활동해줬어도 확 뜨진 못 해도 계속 안정적으로 갈거였습니다.
뜰만하면 돌리고 ,뜰만하면 돌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OK와 여우가 반응이 괜찮았는데 다음 음반 안 나오고 소녀시대 데뷔해야 해서 다시 돌리고...
MILK는 배유미 무단 탈퇴 때문에 그랬고 신비는 멤버간 불화 때문이라고 하지만 천상지희는 그냥 순전히 회사 잘 못 이라고 봅니다.
내사랑사랑아
13/12/18 22:00
수정 아이콘
한번더 ok로 첫 1위하면서 멤버 선데이도 몰래카메라,꿀벅지 등으로 한창 인기 얻고있었고 그때 팬이됐는데 마침 소녀시대가 데뷔했죠
그 이후로 싱글하나 안 나오고 심지어 다음에있던
천상지희 팬카페가 하루아침에 누군가에게 양도되어 시계 거래사이트였나? 잘 기억은안나는데 그런걸로 바뀌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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