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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4 18:00
그저 떨어뜨리기 위해서 내는 문제...
공무원시험 필기시험의 한계죠. 저 문제 답을 알고 있어서든, 찍어서든 맞춘 사람이 저거 틀려서 떨어진 사람보다 과연 공무원직에 더 적합한 사람이라 할 수 있을지... 개인적으론 3번 찍어봅니다. 답 아시는 분?
13/12/14 18:02
한용운 씨 위인전은 읽은게 기억이 나서 충청 출신인거 알았는데.. 남은 분들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저런 걸 보고 쓰잘 데 없는 문제라고 하죠;;
그런데 진짜 답이 3번인 건 의외네요 윗 분들 어떻게 아신거지;;
13/12/14 18:07
치탄다 에루님 말씀처럼 그냥 잘 모르는 사람 찍은거에요 저는;; 한용운이 충청도 출신 인물인지도 몰라요 -_-;
이런 잔머리 굴리는거나 도움이 되는 문제라니;
13/12/14 18:10
사실 저는 예전에 이 문제 해설(?) 을 본 기억이 있어서요. (쓸데없는 기억력만 좋습니다-_-)
확실히 아는 것을 제외하면 됩니다. 전라도가 둘, 아닌것이 둘이니 한용운은 확실히 아니고 (한용운이 전라도가 맞으면 저 이름을 넣을리가 없잖습니까? 그냥 주는 문제가 되버리는데), 이승훈은 우리가 그래도 들어볼만한 이름이죠. 아닐겁니다. 고로 모르는 것만 골라도 되...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더 어렵게 하려면 확실히 맞는거 1개 + 확실히 틀린거 1개 + 정말 모르겠는거 2개 가 나와야하는데, 이정도 아닌것에 감사해야하는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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