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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1 17:09
자취방에는 올리브채널이 안나와서 두번인가 세번밖에 못봤는데 전남이 우승했군요.
근데 사실 몇번 보면서도 느낀게 도대체 누가 누굴 심사하고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크크...
13/12/11 17:11
한식대첩 참가자들 내공이 장난 아니라서 초중반에 보면 심사위원들 별로 안중에 안두는 느낌도 나죠...크크크 참가자들 캐릭터도 있고 친숙한 재료나 음식이 많아서 관심도 가는 것이 재미있었는데 파급력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13/12/11 17:12
아이디어 음식인가 했는데 달걀밥 전통음식이로군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25879&cid=2510&categoryId=2511
13/12/11 17:13
이 프로그램 우연히 여자친구랑 멀티방에서 보게됬는데
나중에 집에갈 차시간 놓칠정도로 재밌게봤습니다 크크 요리하는 과정도 재밌고 내용 전개도 질질끌지 않아서 좋구요
13/12/11 17:16
아 그러네요. 참가자들 뒷사연에 감성팔이 하거나 긴장감 고조시킨답시고 같은 장면 편집해서 두둥두둥 보여주고 하는 거 없이 내용 전개가 쭉쭉 가서 한번 보면 못 놓치겠더라고요!
13/12/11 17:16
오마이갓~~굉장하네요~~전 마지막회 음식만 보고도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저 정도 였군요....저 음식이 인간계 음식이 정녕 맞단 말인가.....먹고싶다..
13/12/11 18:27
이렇게 보면 한식의 깊이도 세계 어느 나라 음식에 비교 해도 뒤떨어지지 않는데 좀 더 널리 알려지지 않은게 아쉬워요
13/12/11 19:10
티빙에서 1회부터 10회까지 다 봤어요.
경북아지매들이 정말 웃기고 재밌었죠. 거기다 준우승까지 했고.. 민물고기요리는 정말 잘하더라고요. 심사위원이 좀 아쉽긴 했지만..
13/12/11 21:14
엄마덕에 접하게 되서 왕팬이 된 프로그램이었어요..너무너무 재밌어요!
엄마가 보시면서 항상 하시는 말이 심사위원들이 음식해도 저 사람들보다 잘할까? 참가자 수준이 심영순 선생님 말고는 저 심사위원들한테 심사받을만한 레벨이 아니었었죠.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네요. 저랑 엄마 모두 도중부터 우승팀은 전남이네 하고 봐서 결과는 좀 시시했었지만..전남이 워낙 장인 느낌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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