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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0 10:54
이상적으로 시장이 돌아갈 경우 시장에 의해서 모든 것이 만들어지는 것은 맞는데, 독과점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는 이미 이상적인 상황의 시장이 아니죠. 그런 경우 정부의 감시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체적인 의미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즉 정부가 심판의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인데 ISUN님 말씀처럼 시장 짱짱맨이니까 그냥 놔둬야 한다는 의미로 많이 인식되죠.
13/12/10 10:22
그래야 사람들이 노력할테니 말이죠;
내가 죽어라 노력한다고 날두가 될 수 있는 게 아니듯. 하긴 날두는 죽어라 노력도 할테니ㅜ
13/12/10 10:45
이 또한 지나가리다..도 잘못 알고 계신 분들 있더라고요. 원래 그 뒷말이 '이 또한 지나가리다.. 고통도. 부귀영화고. 그러기 때문에 매일을 겸손하게 열심히 살자'라고 하는게 원래 내용이더라고요.
13/12/10 11:03
제일유명한건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가 아닌가 싶네요.
하도 운동만 해대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어야 좋을 것이다.. 라고 한건데.
13/12/10 11:32
그 영감을 가진 테슬라는 에디슨에게
풀숲에서 바늘하나를 찾아야한다면 아마도 지푸라기하나씩 들추어들이내면서 바늘을 찾는 노동을하고도 남을 사람이다. 약간만 머리를 쓰면 99%의 노력을 줄일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라고 말했다는데..개인적 천재성을 생각하면 맞는 말이지만...결국 말년은 에디슨이 한참 나았죠
13/12/10 11:39
"노력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은 모두 노력했다는 것을 잊지 마라."
....... 아마 '하지메 일보' 던가 '더 파이팅' 이던가에 나온 말이죠? 만화를 직접 보지 못해서 저런 내용의 말이 나온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노력' 에 관해서는 이 말이 가장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분야든 '재능' 이라는 것이 있기 마련이긴 하지만 '재능' 이라든가 '소질' 이라는 것이 본격적으로 말을 하게 되는 것은 제가 보기엔 상위 1%, 아니 상위 0.1% 내에 들었을 때인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진 '재능' 이라는 것을 '노력' 으로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어떤 분야든 세계적으로 'Top of top' 들은 '무지막지하게 타고 난 재능 + 무지막지한 노력', 거기다 약간의 운이 더해진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재능만으로는 최고가 될 수 없죠.
13/12/10 11:47
문제는 그 무지막지하게 타고난 재능이 결국은 정점을 찍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거죠.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재능은 누구나 타고나지를 않거든요. 물론 성공이 정점을 의미하는것은 아니지만 말이죠. 결국 어떤 분야에서든지 정점에 올라서는 사람들은 다들 그 분야에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 그래야만 하죠. 그렇지 못하다는건 그 만큼 해당 분야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의미가 되는겁니다.
13/12/10 11:53
맞습니다. 제가 적은 것처럼 세계적 수준에서의 어떤 분야의 정점에 오르려면 타고난 재능이 절대적이죠. (아다치 미츠루의 '카츠' 라는 권투만화에서 "누군가가 권투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권투가 누군가를 선택하는 거다" 라는 내용의 대사가 나오는데,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최고가 될 필요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보곤 합니다.
13/12/10 11:41
뭐, 그리고 99% 의 노력이 있어도 1% 의 영감이 없다면 소용이 없을지 모르지만, 그 1% 의 영감으로 100% 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99% 까지 노력해야 된다는 점은 변함없겠지요.
13/12/10 11:55
글쎄요 노력해야하는것은 당연하지만, '재능'이라는 것은 성취를 '가속'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똑같은 성과를 이룩하기위해선 범재가 필요한 노력의 절대치보다 천재의 그것이 단연코 적을 수밖에 없죠
13/12/10 12:07
근데, 그 '재능' 이라는 것이 극한까지 노력을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적은 대로 어느 정도 까지는 '노력' 으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거든요. 근데 "극상위의 세계" 로 올라가면 그때부터 깨닫게 됩니다. "아, '재능' 이라는 것이 있기는 있구나' 라고요. 물론 극상위 레벨이 아니더라도, 똑같은 노력을 한 것 같은데, 누구는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 때 잠깐 반짝이는 것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는 데서, 혹은 보이지 않는 이전의 시간에서 노력을 더 많이 한 것일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극상의 레벨까지 올라설 정도가 되면 최고의 노력은 누구나 한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서부터는 '재능' 이 말을 해 주게 되는 거죠.
좀 냉정하게 이야기 하자면 '극상의 레벨' 까지 올라가보지도 않고 '나는 재능이 없어서...... 머리가 나빠서...... 소질이 없어서......' 등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핑게라고 봅니다. ** 근데, 좀 다른 이야기를 해 보자면, '노력'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조차 어떤 면에선 '재능'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13/12/10 12:12
재능이라는 것은 극상위까지 가지않더라도 충분히 알수있죠 사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누군가에게 재능이 있다고 감지할때는 보통 '경험이 별로없음에도' 성최도는 일반인에 비해 특출날 때를 말합니다 물론 안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할수도 있는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재능의존재는 부정할수없죠. 뭐 마지막 3줄은 공감합니다
13/12/10 11:54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 --> 그리고 99%사람들은 그 1%의 영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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