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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8 02:03
부천 현대백화점이 딱 저랬죠.
원래 시티백화점 올리고 있었는데 IMF로 동아그룹 망하면서 올 스톱 상태로 철골만 있다가 현대백화점에서 20년 임대하기로 하고 완공...
13/12/08 02:38
아 동백사거리라고 하는 거 보니까 갤러리아 동백점쪽이나 중구 말씀하시나보네요 선화동쪽
그쪽은 구도심이라 일찌감치 발전해서 들어설 건물 옛날에 다 들어서서 그런 거 하나도 못 봤는데 그런 게 있었군요.
13/12/08 02:09
비슷한 케이스로 노원구에 현재 브라운스톤이 들어선 상당히 큰 부지에 근 10년동안 터만 닦아놓은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4~5미터 차폐 펜스를 둘러놓았는데 10년에 걸쳐 거기에 숲이 생기더군요 -_-;; 도시 한복판 불모지에 나무가 펜스보다 더 높이 자라고 토끼들과 고양이가 뛰어다니던... 정말 신기했습니다.
13/12/08 02:13
2번 중랑구 저 건물은 완공됐으면 꽤 괜찮았었죠.
천천히 걸어도 5분거리에 망우역, 코스트코, 이마트가 있으니.. 본문에 나온거같이 길건너편에 엠코건물이 완공되면서 2주전에 홈플러스, 지난주에 쇼핑몰도 오픈했습니다. 4번 여의도 파크원은... 카라 공사장 팬미팅이라고 알려진 그곳.
13/12/08 04:17
1.동인천역 예전 인천백화점 상가는 아직도 정비가 안되고 있나요?
2.주안역 아이하니 였던가는 아직도 입주가 안되고 있나요? 3.부평시장 근처 예전 FS201 쇼핑몰이 있던 건물은 아직도 방치중인가요? 2009년 여름때 떠나온 뒤로 차이가 여전히 없는지 궁금합니다.
13/12/08 11:35
동인천과 주안역은 가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부평시장쪽엔 방치된 건물은 지금은 없는듯해요. 전 가정동의 재개발로 인해 방치된 건물들과 (이쪽은 최근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제가 다닐때만해도 워킹데드급 동네였어요.) 재개발한다고 산곡동 일대를 공사 시작한 후 한참을 둔걸 말한거였어요
13/12/08 11:39
저희 집 앞입니다만, 현재는 가정동 다 철거 했습니다.
더불어서 부평시장쪽 FS201 쇼핑몰쪽이면, 그 진선미예식장 있는 그쪽인거 같은데 그쪽도 완공 끝났네요.
13/12/08 08:59
제 고향 대구에는 저희 집 주변 구조달청 부지가 좀 저런 상태였는데, 최근 지방법원 등기소가 다 지어지고 문을 열었죠. 다행스러웠습니다.
13/12/08 12:07
거긴 위치 자체가 유동인구가 없고, 죄다 차만 다니는 길이라 그냥 보기에도 을씨년 스러웠죠. 게다가 대구 도심에서 보기 힘든 극악의 고갯길+기찻길 근처라 여러모로 분위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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