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06 22:40
샤이와 플레임이 세계 탑솔 2탑이죠.
팀에 맞춰주면서 제몫 이상해주는 온고지신 샤이 늘 꿀챔을 찾아헤매며 팀을 캐리하는 일신우일신 플레임
13/12/06 22:48
플레임 선수 골텍시절하고 노답드립나올때 만 하더라도 안티도 많았는데 본인이 정말 노력하는 모습보여주니깐 안티들마저도 팬으로 돌아서내요 진심 멋있습니다
13/12/06 22:55
플레임 정도면 승부욕이 심히 강한 프로죠. 팀 다크하는 거 보니 플레임은 프로정신 투철한 모범적인 플레이어로 보입니다. 흐흐 데뷔 초에는 같은 급으로 싸잡혀 욕먹었던 거 같은데 크크
13/12/06 22:58
전 상대해준 분이 더 대단해 보이는데요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명예가 붙는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프로 대부분 저정도 연습합니다 장인에게 묻느냐 아니냐 정도 차이나겠네요
13/12/06 23:00
프로랑 게임하는건 (그것도 프로랑 1:1 라인빵이라니!)
즐겜하는 아마추어면 가장 재미질거같긴합니다? 흐흐 음 그리고 프로 대부분이 플레임같은 연습량을 가진다고 쓰신건가요?.. 플레임 연습량은 프로중에서도 조금 과한 수준으로 알고있어서 흠..
13/12/06 23:19
근데.. 지금의 플레임과 저 당시의 플레임은 위상이 다르죠..크크
윈터니 데뷔 시즌이고 데뷔 시즌 플레임의 이미지는 리저드한테 지는 이렐리아.. 그치만 라인전은 쫌하네..정도의 이미지 였을꺼 같아요 글 보면 4강 전인데.. 그 당시엔 라간 올라프한테 털려서 탄식의 망치 2개 간 이미지도 남아있을 꺼 같고요..
13/12/06 23:04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굉장한 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쯤되면 자존심때문에라도 쉽지않은 일 같은데....
저런 자세가 다른 탑솔과 플레임의 결정적인 격차를 만들어 내는 거 같기도 하고....
13/12/06 23:16
그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워크 한창할떄 프로들이 연겜해달라고 가끔 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밤새서라도 해줬던 기억이...
13/12/06 23:10
저도 시즌3 때 프로들한테 제이스 관련 질문 꽤 받았었는데 굳이 플레임 아니라도 친추되있는 아마장인들한테 조언 구하는 프로게이머들은 많아요.
그 조언이 실력으로 환원되는 지는 별개의 문제구요.
13/12/06 23:16
플레임 같은 경우 유난히 연습 같이한 증언(?)이 많이 있기는 하죠.. 물론 다른 프로들도 안 찍혀서 그렇지 다들 저렇게 열심히 할꺼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플레임이 연습량이 많은건 사실일꺼라 생각합니다.
13/12/06 23:43
투표보면 확실히 롤드컵우승팀 sk가 독보적이면서, 개인득표들도 sk팀원들이 대다수네요.
탑이 그나마 플레임이 표를 모으긴 했네요. 요즘 핫하면서 기세가 무서운선수들이 페이커,플레임 두선수인데 왠지모르게 천재형,노력형이란 이미지가 생기고있어요. 두선수다 재능도 재능이며 노력도 엄청날텐데, 이미지란게 참 크크 예전 택동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나저나 저도 페이커는 참 재능이 월등하단 생각이 들긴 해요
13/12/06 23:56
플레임이 재능형 노력형이라 나뉘기 보단
노력을 하는 천재죠 승부욕이 과하지만 그정도 되니까 저렇게 연습하는 거겠죠 옛날엔 되게 안좋게 봤는데 결국 실력이 호감을 만드는듯
13/12/07 00:09
노력도 노력이겠지만 페이커는 모든 면에서 이바닥 정점인 느낌이죠..
저는 3관왕 페이커가 받아도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 짱짱맨!!! 낼 잘해랏 크크
13/12/07 00:26
고전파는 롤 게이머의 능력치로 환산할 수 있는 부분에서(파밍 로밍 딜계산 어그로끌기 생존력 유틸성 활용능력 등등) 다 1등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승부욕이 활활 타는 게 좀더 눈에 보이는 피글렛에게 정이 약간 더 가지만 페이커는 정말... 말 그대로 퍼펙트 플레이어죠
13/12/07 00:48
페이커 어느정도 인정 안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롤드컵 소드전에서 소드가 이긴 경기 때 아리보고 소름 돋아서 원.. ㅡ.ㅡ
앞으로 궁쓰면서 딜넣고 어그로 끌리는 동시에 플레시로 한번 빠지고 다시 들어와서 프레이 잡는거 보고는 판단과 피지컬의 극한을 느꼈네요
13/12/07 01:06
플레임이 원래 카오스 할때도 한참 할때 미친듯이 게임하고 그랬어요
롤도 아마 플레임이 한국 들어오고 좀 지나서 처음 시작한걸로 알고있는데 시즌2 랭겜전적보면 말다했죠.. 연습량 많은건 사실일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