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디제이는 6000여년 전 이집트에서 가뭄이 들었을 때 DJ라 불리던 신관들이 하늘에 기우제를 지내던 풍습에서 유래하여 어뮤즈월드가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만든 아케이드용 리듬게임이다. 몇몇 사람들의 가설에 따르면 '이집트디제이'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EZ2DJ가 정확한 표현이며 '누구나 쉽게 DJ를 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하는데 이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헛소문으로 요즘 들어 콤보가 2000~3000이 넘어가는 정신 나간 난이도의 곡들이 출몰한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유래[편집]

6000년 전 고대 이집트에 어느 날 대대적인 가뭄과 폭염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더위에 지쳐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이집트를 통치하던 절대 군주 파라오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신관들을 모아 이렇게 명하였다.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은 신이 노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희들은 전국의 뛰어난 음악가와 무희들을 불러 신께 바치는 흥겨운 가무를 올려서 신의 노여움을 풀어 드려라” 이리하여 신관들과 무희들이 모여서 비를 기원하는 춤판이 벌어졌고 이것이 후세에 전해 내려와 현재의 DJ와 나이트클럽이라는 형태로 변하게 되었다.

How to play[편집]

이집트 디제이의 기체 이집트와 상관없어보이지만 파고보면 이집트와 관련이 많다.
우선 게임을 시작하기 전 고대 이집트 신에게 공물을 바쳐야 한다. 100원짜리 동전 2~4개부터 500원 동전 1~2개까지 바쳐야하는 공물의 종류와 양은 지역 혹은 심지어 건물에 따라 다르다. 공물을 바치고 연주하고 싶은 노래를 선택하면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이 시작되면 화면 위쪽에서 노트들이 내려오는데 이 노트들이 판정선에 일치했을 때 해당하는 버튼, 스크래치, 발판을 누르면 된다. 이때 버튼을 누르는 타이밍의 정확도에 따라. Kool, Cool, Good, Miss, Fail 순으로 판정이 매겨지며 좋은 판정을 받을 수록 강수량이 올라간다. (여기서 cool의 의미는 기우제를 지내자 비가 내려 기온이 내려가 날씨가 시원해졌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kool은 cool을 더욱 강조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내가 알 게 뭐야.)

코나미 소송과 그 이후의 이집트디제이[편집]

이집트디제이때문에 발생한 기상이변이 원인이 되어서 발생한 폭풍우때문에 한국에 있는 자신의 소중한 게임기가 떠내려가서 (그래서 지금도 한국에서 미트매니아를 찾기 힘들다 카더라) 행방불명되자 화가 난 어떤 기업이 어뮤즈월드에게 고소미를 줬는데, 어뮤즈월드가 7년 동안 열심히 싸우다가 끝내 소송에서 져버렸다. 소송에서 졌기 때문에 이집트디제이는 일곱번째 마당이 출시된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무형문화재 허가가 떨어지지 않고 공식적인 무희 계승도 중단되었다. 덧붙여서 코나미는 소중한 게임기를 잃어버린 것에 대한 피해보상 명목으로 어뮤즈월드에게 118억원이라는 거금을 뜯어냈으며, 특히 베링해에서 게를 잡던 어부들을 자주 익사시키는 폭풍우를 자주 동반하였던 이집트 디제이 첫 마당 ~ 셋째 마당은 전량 폐기처리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그러므로 원칙적으로는 현재는 오락실에서 넷째 마당 또는 그 이후에 나온 것들만 볼 수 있어야 하지만 명령을 따르지 않는 오락실이 여럿 숨어 있기 때문에 여전히 기상청은 날씨를 못 맞춘다 카더라.
그러나 어뮤즈월드는 어떻게든 이 게임을 우려먹어서 돈을 벌고 싶다는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일곱번째 마당 외전,일곱번째 마당 외전 - 보라돌이 (그리고 일곱번째 마당 뽂찡에디션) 등등 버그 수정을 위한 패치를 가장하여 신판을 몰래 배포하고 있다. 비록 돈을 벌기 위해 만들었다지만 어뮤즈월드에서 많은 정성을 들여 게임을 개발했기 때문에 음파 공격을 하거나 곡이 스킵되거나 블루 스크린이 뜨거나 다운이 되는 등의 재밌는 부가기능이 상당히 많다. 위의 부가기능을 버그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이것은 어뮤즈월드가 버그 수정이라는 명목으로만 패치를 할 수 있으므로 정성들여 개발한 부가기능에 대해 '부가기능을 넣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버그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넣었기 때문에 몇몇 사람들이 진짜로 버그인 줄 착각하는 것 뿐이다. 오해하지 말자.

턴테이블 모드[편집]

이녀석은 넷째마당 부터 등장하는데 문에서 암호를 걸어야 나온다 1p,2p페달을 모두 누르고 2p돌림판을 반대시계방향으로 돌려야 나온다. 고대 이집트에서 돌림판을 이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숨겨진 기계인데. 그러나 여섯째 마당부터 공개가 된다. 그러나 돌림판을 돌리는 모습이 디제이쿠와 흡사하다고 하다고 해서 대한게임국의 유적 발굴로 연구 결과 고대 이집트에서 디제이 쿠의 조상의 발견 되었다. 그러나 알 게 뭐야.

이집트댄서[편집]

이집트디제이의 발매이후 예상외의 엄청난 인기를끌자 어뮤즈월드는 새로운 이집트 시리즈인 이집트댄서를 계획한다. 이집트댄서는 말 그대로 고대이집트 무희의 춤을 게임화한 것으로 기존의 DDR SDRAM, 물펌프 등의 댄스게임이 오직 발판만 밟는 것에 비해 손으로 휘젓는 센서를 추가해 더욱 실감나는 댄스를 즐길수 있게 했으며 또한 이집트 디제이와 이집트댄서기계를 서로 연결하면 세션플레이라해서 2명이서 동시에 같은곡을 플레이할 수 있는 참신한 시스템을 갖고 있었다. 이집트 댄서는 만인의 기대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발매.....될 뻔했으나, 이집트 디제이와의 세션플레이 테스트중 천둥번개를 동반한 대폭풍우가 일어나는 바람에 어뮤즈월드 본사건물이 붕괴하고 메인컴퓨터에 저장돼있던 데이터가 파괴되는바람에 발매가 무산되고 말았다. 이때 개발중이던 이집트댄서 게임기 몇대가 폭풍우로 일어난 노아급 홍수에 떠내려가 세계각지의 게임센터 업주들이 주워갔는데 이때 어뮤즈월드는 자사의 게임이 기상이변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은폐하기 바빠서 기계들을 회수하지 못했다. (가끔 인터넷에 이집트댄서를 플레이하는 영상이 떠돌아다니는데 그 동영상에 나오는 기계들은 이때 떠내려간 것들이다.)

이집트 댄서에 관한 놀라운 사실
-대한게임국 울산에 천연기념물로 이집트 댄서가 있다고 한다 . 그래서 대한게임국의 박물관에 옮기려고 했으나 신관들의 반대로 게임장에 남게 되었다.
-이집트에서 신이지라는 남자 무희를 만들어냈는데. 대한게임국 가요 프로그램에 허세를 부리고 뮤직비디오까지 찍어 놓고 묻혔다 카더라.


엔하위키만 알고 백괴사전은 첨알았는데 재미있네요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