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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4 01:58:50
Name 알킬칼켈콜
Subject [기타] [기타] 너네 아부지 뭐하시노?


노답인데예...

좀 빡치네요. 제가 2008년쯤에 학교 점심 무료로 받는 애들이랑 돈 내고 먹는 평범한 애들이랑 식권 칼라를 구분해놔서 욕처먹는 학교를 뉴스에서 봤었는데... 5년간 나아진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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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4 01:59
수정 아이콘
서울 남부교육청 소속 A초등학교 라는데 과연 어디일까요?
겟타빔
13/12/04 02:0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아놔;;;
폭풍허세
13/12/04 02:12
수정 아이콘
저기에 학생 이름 써놓은건가요?
알킬칼켈콜
13/12/04 02:1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하네요;
샨티엔아메이
13/12/04 02:22
수정 아이콘
몇반인지와 성까지만 썼다는데 한반 스물댓명중 한가지 성씨면 뭐 거의 뻔하죠.
1일3똥
13/12/04 02:17
수정 아이콘
노답=선생을 말하는거겠죠?
제목의 대사가 선생이 하는거라고 생각해보면 기초생활수급자 아버지로 읽힐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13/12/04 02:26
수정 아이콘
근데 요새는 초등학교 수학여행을 제주도 한화 콘도로 가나요? 게다가 경비가 34만원?
저희때랑은 많이 다른데..요샌 정말 이렇게 가요?
로마네콩티
13/12/04 02:51
수정 아이콘
뭐 외고친구들은 자기과 국가로 간다고들 하니까요.
저때는 초등학교때는 경주였으니까 한 십몇년 지났으니 제주도는 갈것 같아요.
장야면
13/12/04 03:21
수정 아이콘
예전이지만 중국 수학여행 갈때 40만원에 갔는데 제주도 2박3일에 34만원이라니 비싸네요.
마이충
13/12/04 04:32
수정 아이콘
저걸 왜 써놓나요 선생들이라는 작자가 일처리하는 꼴 하고는
13/12/04 05:26
수정 아이콘
재단이사장이 하라고 하니깐 하는거지요.
소녀시대김태연
13/12/04 06:57
수정 아이콘
저 초등학교다닐때는 조사도 손들어서 햇던기억이..
아타튀르크
13/12/04 09:33
수정 아이콘
아, 화가 난다.
아이에게 자본주의의 비정함을 알려, 혁명전사로 거듭나게 하려는 음모?
민머리요정
13/12/04 09:4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희 아부지 어릴때 집안이 가난해서, 학교에서 옥수수빵 줬다고 하는데,
빵 배급받는 사람 손들라고 맨날 그래서 처음에는 받다가 나중에는 자존심 상해서 안받았다든데...
그때는 60년대.... 지금은..... 뭐라고 받아들여야할까요 -_-).......
도로로
13/12/04 09:47
수정 아이콘
어제도 썼지만 저건 절대 보통의, 일반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요새 얼마나 조심하는데 저런 정신나간 학교 때문에 욕을 바가지로 먹네요-_ -
IntiFadA
13/12/04 10:57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서 말이죠.
13/12/04 11:23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1203&rankingSectionId=102&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47&aid=0002040530
이 기사네요.
"수학여행 정산 내역을 정확히 알려드리려고 하다 보니 실수가 있었다"로 보아.
내부 자료를 그냥 가정통신문에 복사 붙여넣기 한 모양입니다.
가정통신문 만든 교사부터 시작해서 저거 결제한 교감, 교장까지... 정말 정신나간 학교군요.
Walk through me
13/12/04 11:45
수정 아이콘
어제 술먹다가 저 기사 봤는데 진정 빡치더군요. 요즘 학교서 일한다는 사실이 참 쪽팔립니다 으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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