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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3 22:53:00
Name 뜨와에므와
Subject [연예인] [연예] [19금] 소라넷 야설 전격 영화화.real

제목은 캠퍼스 S커플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5845&t__nil_upper_mini=title


원작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좀 야한 청춘물, 인터넷 소설로 포장하고 있지만

그냥 좀 필력좋은 사람이 쓴 야설에 장르는 네토라레물입니다.

뭐 영화로 만들었으니 엔딩을 어찌저찌 해피엔딩으로 만들겠...죠?


오늘 시사회 했다더군요. 기사들도 나오고...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31202103914660




몇년 전부터 나름 유명하게 넷상에서 떠돌던 야설이지만

제가 근친 다음으로 싫어하는 네토라레.

과연 이 작가는 원작료를 받았을까요?

이 작가 아청아청 미성년 야설도 썼던 사람인데...



나라꼴도 이모양인데 3S정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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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3 22:53
수정 아이콘
네토라레가 뭔가요..???
지니쏠
13/12/03 22:55
수정 아이콘
부인이나 애인등이 다른 남자와 관계하는 장르라고 알고 있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3/12/03 22:59
수정 아이콘
첨언하자면 그것을 남편이 알고 있고 내 여자가 다른 남자와 관계하는 것을 영상 혹은 실제로 봐야하죠.

엄청난 장르입니다... ㅡㅡ;
데카레드
13/12/03 22:56
수정 아이콘
히로인이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지는 상황이나 분위기, 또는 그 행위 자체. 혹은 그런 상황을 즐기는 변태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
2ch에서 발생한 조어로, 일종의 상황 모에 속성. 寝取られ(ねとられ, NeToRare)라고 쓰며 NTR이라는 약칭으로 흔히 사용된다.
에네스티
13/12/03 22:54
수정 아이콘
헐... 이거 아마 출간도 해서 원작료 받았을 겁니다..
뜨와에므와
13/12/03 22:55
수정 아이콘
추...출간이요?

마광수가 징역이면 이분은 사형....;;
13/12/03 22:56
수정 아이콘
저 야설이 e북으로 나왔죠.
그리고 영화 시나리오에 작가 본인이 참여했다고 기사에 나오더군요.
아예 이쪽으로 전업한듯...
13/12/03 23:05
수정 아이콘
이걸 출간을 했다구요?!?!
필력이 좋으신 편이긴 했지만 음...; 대단하군요
Tristana
13/12/03 22:58
수정 아이콘
이거 왠지 봤던 거 같은......
필력은 상당히 좋은 사람일겁니다.
내용이 저래서 그렇지 크크
치탄다 에루
13/12/03 23:00
수정 아이콘
우리는 그날 본 영화의 내용을 아직 모른다
해원맥
13/12/03 23:01
수정 아이콘
포스터보고 콩의 기운이 살짝 .. 흐흐
사상최악
13/12/03 23:02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가 야설 아닌 영화가 몇개나 될까요.;;
하시시박
13/12/03 23:06
수정 아이콘
작가가 쓰는건 자유로워야죠.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만...
13/12/03 23:07
수정 아이콘
캠퍼스 애정비사는 알아도..
13/12/03 23:11
수정 아이콘
이분 필력 하나는 정말 좋습니다. 근데 원래 필명 말고 다른 필명으로 쓴 야설이 더.... 흠흠.
치탄다 에루
13/12/03 23:12
수정 아이콘
경찰아저씨!
몽유도원
13/12/03 23:15
수정 아이콘
정보를 주시면 신고안할께요 크크크
VinnyDaddy
13/12/03 23:23
수정 아이콘
그게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확인은 안된거 아닌가요 흐흐
13/12/04 00:03
수정 아이콘
아뇨 작가분이 본인 게시판에서 인정했었어요. 사람들이 하도 캐물어서... 지금은 그 서브 필명으로 쓴 글들도 다 삭제됐지만.
VinnyDaddy
13/12/04 00:37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두번째 필명으로 바꾸면서부터는 게시판까지 가볼정도로 챙겨보진 않아서..
13/12/03 23:15
수정 아이콘
네토라레는 우리 문화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있는 고전중의 고전이죠.
달 밝은 밤 처용가를 부르며 정처없이 거리를 헤메던 처용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쉽게 이해가 갈겁니다.
근데 시나리오를 가져와도 출연진이랑 포스터를 보니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원작을 보진 않았지만 너무 훼손했을거 같습니다.
스웨트
13/12/03 23:44
수정 아이콘
네토라레의 처용가
할렘물의 구운몽
외모지상주의의 박씨전
츤데레의 놀부부인??
오카링
13/12/03 23:20
수정 아이콘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별 이상한 걸 보는 사람들도 네토라레라 하면 히익! 그런 분위기들 아닌가요. 영화로 나올 정도의 수요층이 있나요.
VinnyDaddy
13/12/03 23:23
수정 아이콘
이거 연재될 때 NTR되는 걸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집단멘붕되는 걸 실시간으로 목격했습니다..
13/12/04 09:12
수정 아이콘
실시간 목격자 여기 하나 추가요...
Island sun
13/12/03 23:47
수정 아이콘
끄적님 소설이네요 크크크(맞나? 기억이 가물가물 크크) 야설이라기 보다는 조금 야한장면이 나오는 소설이어서 재밌게 봤는데 결말이 진짜 충공깽이었죠-_-
13/12/03 23:57
수정 아이콘
나는 왜 이 소설(야설)을 알고 있는 것인가...
Dr.faust
13/12/04 00:01
수정 아이콘
댓글을 이해 못하고 있는게 이상한건 아니겠죠?
13/12/04 02:16
수정 아이콘
이거. 네토라레 물이라고 하기엔, 해당 장면이 너무 쪼끔 나오고 마는데..;;
그냥 충공깽의 엔딩이라고 하는게 오히려 맞을듯. 근데 캐스팅이 진짜 별로더라구요
뒷짐진강아지
13/12/04 09:52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NTR은 멘탈이 나가버리더라구요...
디자인
13/12/04 18:47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소라넷 이용자가 많은가보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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