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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02 15:47
그냥 기사가 아니라 부모 입장, 자식 입장에서 감정이입해서 보면 더 답이 안 나옵니다. 그냥 답답해요. 이건 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13/12/02 15:50
저게 웃긴게.. 가난한집에서 부잣집으로 간 사람이 큰아들이 되었는데, 그 집안 동생들이 유난히 안닮은 형이 수상해서 유전자 검사 해보다가
저런 결과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13/12/02 15:51
아이고.. 이미 인생은 꺼져가는데 부유한집 부모가 살아있다면 그나마 노후에 지원받고 살겠지만.. 이미 떠나가셔서 다 상속이 되었다면....
13/12/02 15:56
눈썰미가 좋은 아버님 생각나네요.
우리 모두 눈썰미를 기릅시다. https://pgr21.com/?b=10&n=178402
13/12/02 15:56
확실히 사람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서
삶이 결정되는거 같습니다. 집안의 빵빵한 뒷받침이 있으니 성공하고 뒤에 아무것도 없으면 나락이네요
13/12/02 16:02
영화로도 있죠....
최근 일본 영화 개봉작이 위와 같은내용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주제는 동일하나.... 내용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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