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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0 04:58
저는 3>2>4>1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박태환선수 없었다는 전제라에 제친구 누가 단거리 수영 올림픽 금매달 얘기했었더라면 진짜 미친소리 한다고 했을거같아요.... 아마 열내면서 전재산빵 하재도 했을겁니다
13/11/20 05:27
1번에 조건들이 많이 붙어 있어서 1번이 가장 어려울 것 같아요.
1>2>3>4로 하겠습니다. 1번은 조건이 너무 많고, 2번도 조건이 많네요. 그냥 빌보드2위, 피겨 세계신기록, 수영 금메달, 월드컵 4강이라면 4>3>1>2로 하겠습니다.
13/11/20 05:30
1432 네요.
일단 여자 피겨는 일본에서 꽤나 강세였고, 수영은 지금 쑨양이 최고이고 일본에선 타종목 금메달 나왔었죠 (둘다 인종 핸디캡이 크지 않다는 것). 한국이 인종 핸디캡만 없다면 엘리트 스포츠 양성은 열악한 인프라에서도 잘 해왔죠. 어떻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위의 2개는 갑툭튀 한명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갑툭튀도 뭐 이런 괴물들이 나왔을까 싶지만요; 1,4는 사실 그냥 상상이 안가요. 2002년으로 돌아가면 월드컵 4강? 16강은 커녕 본선 1승도 못하던 팀이었죠...
13/11/20 05:32
4>2>3>1
한 사람의 천재가 나타난다면 그 개인 스포츠 종목에서 갑툭튀 할수는 있죠. 마찬가지로 어느날 실력+운으로 빌보드 1위 찍을 수도 있을것이구요. 하지만 축구는 최소한 11명의 뛰어난 선수와 감독 대진운,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님, 북유럽 신님들이 보살펴야 4강에 다시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한사람의 뛰어난 선수는 어느날 짜잔 나타날 수 있겠지만 11명의 뛰어난 선수와 감독 그리고 팀웍은 어려울 듯 싶습니다.
13/11/20 05:44
3>4>2>1 이요.
SBS에서 했던 수영드라마 '블루(?)'였던가요. 그걸 보면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딸수 있을까? 했는데 어렸을때인데도 절대 불가능하다 생각했죠. 같은 이유로 월드컵4강도 마찬가지였는데, 뭐.. 축구는 아시아에서 잘하고 있었으니 언젠가는... 이라는 생각을 했었죠. 피겨는 일단 관심이 너무 적었던지라.. 김연아 선수가 뜨기전까지는 관심 없는 종목.. 그리고 나중에서야 대단하다는걸 알았죠. 싸이 같은 경우는 외국친구들이 워낙 k-pop을 좋아했어서 언젠가는 한번쯤 나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그게 싸이일줄은..) 그런데 전부다 엄청난 업적들이네요
13/11/20 08:37
3-1-4-2요.
초등학교 때부터 들었던 얘기가,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올림픽 메달은 커녕 결선에도 진출 못하는 게 말이 되냐 어쩌고 저쩌고... 하셨던 선생님이 한두명이 아니었는데. 박태환 등장 후 왜 올림픽 2연패를 못하니, 연습을 게을리 했니, 하는 걸 보면 참;;;
13/11/20 08:42
2, 3은 개인 실력에 따라 좌우되는면이 크지만, 1, 4는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어마어마한 [운]이 붙어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1번이 좀 더 큰 운이 붙었을거라고 생각해서 저는 1>4>2=3 생각합니다.
13/11/20 09:13
3 4 2 1
1번은 3개의 조건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한개의 조건입니다. 유툽 18억뷰가 되면 나머지 두개는 자동으로 따라온다고 보면 되고... 4번이야 11명+a명이 동시에 라지에타가 터지는것이기 때문에 2번보다 힘듭니다. (2번은 한명만 터지면 됩니다... -_-) 그래서 3421..
13/11/20 09:23
2번이 '레전드로 남기' 이것때문에 제일 어려워 보이는데요. 강세를 보이는 종목에서도 레전드급 선수는 나오기 어려운건데 금메달 한번이야 뭐 어떻게 잘하면 한번 다시 가능 할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1,3,4 도 '단타성' 대박 이라 상대적으로 난이도 쉽다고 봅니다.
13/11/20 09:58
4 > 2 > 3 > 1 이요
1. 누구가 되던간에 운과 시기 만 맞아서 터지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운과 시기가 맞는게 문제긴 하지만...반대로 누구라도 가능할 수 있죠. 3. 개인 스포츠에서 다른 선수들과 비슷비슷 하더라도 올림픽때 1회만 그분이 오시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2. 개인 스포츠지만 꾸준히 그분이 오셔야 되고,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 되야 하기 때문에 3번보다 난이도 위입니다. 4. 11명의 단체 스포츠 + 감독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맞아 떨어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다만 선수 전력이 꾸준히 상승한다면 오히려 나머지 보다 쉬울 수도 있지요. 브라질에서 이 질문을 했다면 아마 4번이 가장 쉬운걸로 나왔을 듯 싶으니까요.
13/11/20 10:23
박태환 400미터는 중거리입니다..수영배워보면 알겠지만 .수영에서 400미터면 엄청 긴거죠~! 달리기 천미터 같은것....! 황인이 흑인보다는 수영유전자 훨씬 좋지만 자유형과 접형 100m 50m 단거리는 아직 결승근처도 못가는 상황~!(13억에서 나온 쑨양도 단거리는 상대가안됨) 2미터 가까운 팔긴 백인들이 즐비해서...박태환처럼 중장거리 일류 선수는 앞으로도 나오길 바랍니다. 3번이 가장 어려운 듯 하이튼 1.2.3.4.번 다 대박
13/11/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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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 어떤 천재나 훈련의 역사가 쌓여서 엘리트를 만들 수 있다고 보는데, 1은 동양인이 전 세계를 아우르는 문화적 코드를 만든다는 거라서, 이게 뭐 훈련한다거나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건 진짜 로또보다 훨씬 더한 운인 것 같아요
13/11/20 12:24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금 위 업적을 이룬 사람 말고 딴 사람이 이것을 할 수 있을까로 생각해 봤을때 4 > 3 > 2 > 1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메시가 한국에 있어도 4강은 힘들것 같고, (자유형)단거리 수영은 동양인에게 절대불리, 피겨1등도 불가능에 가깝지만 체형적 장점 참고... 빌보드 차트1위는 누군가 할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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