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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8 16:59
2007년에는 이대형식 내야안타 시프트가 전혀 없었죠.
번트 대듯 공에 배트만 가져다 대고 냅따 뛰면 어어어어 하는 사이에 1루 세잎!! 이대형 시프트가 완전 정착된 후에는 폭망했구요. 근데 또 2010년 전반기 때 타격 보면 크보 씹어먹을 듯 쳐대기도 한 애라서... 기왕 기아 갔으니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아직 얘가 남은 포텐이 있다고 봐요.
13/11/18 17:02
윗분께서 말씀하신대로 07년에 안타중 거의 1/3이 내야안타일 정도로 내야안타 비율이 높았는데,
이후 이대형쉬프트가 가동되면서 내야안타 비율이 급감하고, 바로 타율이 급하락했죠......
13/11/18 17:38
Babip보면 이대형 시프트 영향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유독 babip가 높았던 07년이 운도 좋았고 그해가 타고투저인걸 감안해야죠
그냥 babip 보면 07이 유독 높았고 12가 유독 낮았는데 그냥 다른해들은 평균적으로 보여주고 있죠. 이대형은 bb는 내내 안 좋았던 선수이기에 출루율에는 명확한 한계를 보이고 그나마 k가 그나마 전성기? 4시즌이 절반가까이 낮아지면서 타율이 오른거죠 20% 삼진이 10%를 그나마 때렸으니깐 그중 몇개가 안타가 됨으로 배드볼 히팅 능력이라도 늘었다가 다시 초반 4시즌처럼 3시즌이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타율이 낮아진거죠 그런데 전성기? 4시즌을 보기에는 4/11시즌이고 7/11시즌 (그것도 요즘 3시즌 내내 ) k가 20%인지라 둘 중 하나죠 선구로 볼넷을 얻기는 커리어내내 안되었던 선수이니깐 배드볼 히팅 능력을 키워 삼진을 낮추든가 장타를 늘리든가.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mbsIdx=1408720&cpage=&mbsW=&select=&opt=&keyword=
13/11/18 16:56
근데 야구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정말 못하는선수라 그러는건가요? 아님?
fa선수들중에 좀 출중하지 못하단 말인가요? 유게라 어디까지가 유머인지 몰라서
13/11/18 17:02
WAR 이라고 해서 팀 승리에 기여한 점수? 같은게 있는데 올해 그게 마이너스 난 선수입니다.. 이대형을 빼고 딴 선수를 넣었으면 오히려 승리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13/11/18 17:19
덧붙이자면 올해뿐 아니라 최근3년치 통계도 마이너스일 겁니다.
통상적인 주전급은 1정도라고 봤을때, 기아는 보상선수끼리 트레이드하면서 24억 + 보상금 얹어주는거
13/11/18 17:56
작년 부상이후 이제 슬슬 정신차리는 놈입니다. 과거지만 war5가 넘었던적도 있구요. 3대는 여러해
부상 후 폼하락과 기회가 줄어들어 경기감각없는 채로 나온 경기들에서 삽질로 필요이상으로 비아냥 듣는 선수죠. 기아가 24억 질렀으면 엘지도 20억까진 질렀었다고 봐야죠. 희대의 오버페이는 맞지만 필요없는 자원은 절대 아닙니다.
13/11/18 18:00
그 WAR이 5점대가 나왔던 것도 6년전이죠. 07년.
밑에도 적었지만 최근 3년은 타율.249 > .178 > .237 WAR은 0.5 > -0.8 > 0.0 엘지 기준으로 20인 보호선수에 안 묶일 수도 있는 선수이고 올해도 거의 대주자로 나온 걸로 아는데.. 필요없는 자원이라기 보단 없어도 큰 타격없는 자원이지 않나 싶네요. 지나가던 한화팬이 할 말은 아닌가요.
13/11/18 18:09
이대형을 응원해온 팬의 바람이 섞였겠지만
부상땜에 날린 최근보다 그 전의 성적에 수렴하기 더 쉬운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07급은 힘들겠지만 이대형 영입이 그닥이라는 시각은 인정하는데 부상으로 날린 최근 데이터로만 그를 판단하는게 위험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시즌말에는 정신 차린 모습을 조금씩 보여줬구요 물론 저도 최근데이터도 감안해서 옹호해야갰지만 저도 영입이 합리적이라는게 아니고 돈을 떠나면 그렇게까지 비상식적인 것은 아니다 정도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13/11/18 18:18
최근 성적이 부상달고 뛴 성적인가요? 팬이 아니라 그거 까진 몰랐네요.
사견으론 07이대형보단 11시즌 초반 이대형을 더 굉장하게 느꼈는데 그 때로 돌아가면 모르겠습니다만.. 본문에도 나오듯이 타격보다 몸이 먼저 1루로 향하는 저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힘들어보여요. 기아가서 본인도 절치부심하고 새로운 팀과 코치 밑에서 바뀔 가능성도 있긴합니다만.. 그리고 선수 본인의 가장 큰 무기인 주력도 이제 나이들어감에따라 어느정도 하락세고.. 기대치는 높지만 나이가 가장 큰 걸림돌이죠. 내년이면 32.. 내년 이대형의 성적과 보상선수로 나간 선수가 얼마나 해주냐에 따라 이대형에 대한 평가가 확실히 나오겠죠..
13/11/18 18:35
제가 쉴드를 치긴 했습니다만,
일단 2011년 부상을 당하고, 그 여파로 작년에 폭망했고 올해는 부상여파보다는 감각이 문제였습니다. 주전에서 밀려 경기감각이 개판이라 올해 타격은 폭망이긴 했는데 출루율은 커리어 평균과 큰 차이 나지 않았어요. 도루성공율로도 많이 까이는데 제가 본 것만 오심 3개고 피치아웃도 자주 당했구요. 부상으로 느려지긴 했는데 그래도 엘지에서 가장 빠른 선수중 한명이었죠 (뭐 얘보다 문선재가 빠르니 어쩌니 하는데윤정우 말고는 이대형 보다 느릴겁니다. 경기장 가서 보면 느끼는데 2베이스 달리는거 엄청나게 빠릅니다) 무튼, 최근 2년의 성적 찍을 놈은 아닙니다. 평균에 수렴해서 .260타율 .325출루율 정도에 수비 좋고 빠른 중견수 정도가 적당하죠.
13/11/18 17:54
war은 정확히 말하면 승리 기여 점수보다는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입니다. 근데 이 대체선수 기준이 뛰면 뛸수록 손해보는 선수라 근데 이걸 마이너스가 났으니
13/11/18 16:57
얼빠인 제가 보기에도 역시 얼빠의 최고봉은 이댕 얼빠였습니다.
그렇지만 저희에게 아직 남은 얼빠들이 많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박용택, 임정우, 오지환 그리고 취향을 타지만 또치도 있습니다.
13/11/18 17:21
FA 보상선수로 누가 갈지 모르지만 그 선수와 이대형을 1:1로 트레이드해야 저울추가 맞을까하는데 그 이대형을 24억에 사고 거기에 보상금도 LG에 주니..
뭐 제 주변에도 댕이오빠 때문에 응원팀을 기아로 옮긴다하니.. 그런 효과는 있을지도요.
13/11/18 17:31
최근 3년간 2할 5푼도 친적이 없죠 크크
.249 > .178 > .237 WAR은 0.5 > -0.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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