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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10 21:13:58
Name Vienna Calling
Subject [유머] [유머] [계층/스압] 여기에 다 해당되시는 분은 pgr 몇%일까요?

1. 편지봉투에 쌀을 담아 학교에 제출한 적이 있었다.

2. "지구를 떠나거라", "나가 놀아라", "난 이런 맛에 산다우"란 유행어를 누가 한 말인지 안다.

3. "스카이콩콩"이라는 것을 안다

4. 학교 교실에 박정희 대통령 사진이 걸려있었고 풍금이 놓여있었고 화단에는 무궁화꽃나무가 있었다.

5. 코미디언 이기동의 유행어 "쿵따라닥닥 삐약비약 닭다리잡고 삐약삐약"을 안다.

6. 학교에서 어느날 갑자기 "반갑지 않은 불청객"이 왔다.(채변봉투)

7. 왕조현의 "반했어요 크리미" ( )의 "싸랑해요 밀키스" (괄호 안의 영화 배우 이름을 안다)

8. 다마치기(구슬치기), 딱지치기 (여자의 경우-고무줄 놀이, 공기 놀이)를 해봤다.

9. 새학기에 교과서를 받으면 달력으로 책을 포장했다.

10. "석유곤로 고쳐요! 심지 갈아요!"라고 외치는 소리를 동네에서 들었다.

11. 아래의 일본사람들이 누구인지 안다. (무라까와 쓰지마, 비사이로 마까, 도끼로 이마까, 안깐데만 골라까, 깐데 또까"...)

12. 학교에서 "불 주사"를 맞지 않으려고 잔꾀를 부리기도 했다.


13. 저녁때 학교운동장에서 놀다가 애국가가 울리면 멈춰서서 가슴에 손을 얹고 국기를 향해 경례를 했다. (국기 하강식)

14. "호랑이선생님"의 조경환 그리고 황치훈, 주희, 이재학, 김진만 등을 기억한다.

15. 아침에 방송하던 왕영은 누나(또는 언니)의 "뽀뽀뽀"가 기억난다.

16. 로보트 태권브이, 마징가, 짱가, 그랜다이저, 그로이저엑스, 독수리5형제를 기억한다

17. 아이젠 버그, "영희 철희 크로스!"를 기억한다.

18. 김일의 "박치기", ( )의 "당수치기", ( )의 "알밤까기" →괄호 안의 프로레슬링 선수 이름을 안다.

19. "어깨동무", "보물섬", "새소년", "소년중앙"을 기억한다.

20. 유리겔라 아저씨의 숟가락 구부리기, 시계바늘 움직이기를 기억한다.

21. 암행어사, 갑봉이, 삿갓 쓴 상도를 기억한다.

22. 소방차 멤버 3명(김태형, 이상원, 정원관)중 이상원과 교체된 멤버를 기억한다.

23. 토요일에 이덕화의 "부탁해요!" 란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24. 운동회 때나 추석이 다가올 무렵에 8연발화약총, 폭음탄, 콩알탄을 가지고 놀았다.

25. 권투선수 김득구가 누구인지 안다.

26. 남철과 남성남의 "왔다리갔다리춤"과 배삼룡의 "개다리춤"을 안다.

27. 똑순이가 누구인지 알고 있고 아빠 얼굴을 기억한다.

28. 학교앞 상점이나 전자오락실에서 "갤러그"를 해봤다.

29. 소풍날에 환타, 오란씨가 생각난다.

30. 주변에서 "아기다리고기다리던데이트"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31. 600만불의 사나이, 슈퍼맨, 원더우먼, 소머즈, 스파이더맨 중 4가지 이상을 안다.

32. 팝송-둘리스의 "원티드", 징기스칸의 "징기스칸", 아라베스크의 "헬로 미스터 몽키", 빌리지

피플의 "YMCA" 를 안다.

33. 외계인 "ET" 노래를 안다.
(식빵같이 생긴 이티의 머리 하하하하 우스워 송아질 닮았네 이티의눈은 하하하하 우스워~ 이티 이티 외계인 이티~ 이티 이티 내친구 이티)

34. 이만기와 이봉걸의 씨름 장면, 라면만 먹고 뛴 육상선수 임춘애를 기억한다

35. 운동화- 프로월드컵, 스팩스, 페가수스, 슈퍼카미트, 까발로, 타이거 중에서 한가지 이상 생각난다.

36. "한지붕세가족"의 꼬마 "순돌이"가 생각난다.

37. "맥가이버", "출동 에어울프", "머나먼 정글"을 안다.

38. 학교 다닐 때 "써머타임제"를 하던 기억이 난다.

39. 학교에서 "평화의 댐 모금"을 하던 기억이 난다.

40. 유행어: "냉장고를 녹이는 남자, 뜨거운 남자 박세민이라고 해요" -(박세민)
"척보면 앱니다" ( )
"숭구리당당 숭당당 수구수구당당 숭당당" ( )
"음메 기죽어" ( ), "음메 기살어!" (김한국)
"잘되야 될텐데....잘될 턱이 있나" ( )
"영숙이! 방학 숙제 했니? 숙제도 안한 주제에 뭐하러 와 있어!" ( )
"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쎠쎠쎠!" ( ) →괄호 안의 개그맨 이 름을 안다.

41. 박남정의 "로보트춤"을 알고 있다. 그리고 "기역니은춤"을 할 줄 안다.

42. "국민학교" 시절에 국어 교과서 1학년 첫 내용 "나, 너, 우리, 우리나라 대한민국, 가자. 기영아. 순이야. 안녕"이 생각난다.

43. 국민학교 시절 국어 교과서의 철수, 영희, 인수, 바둑이가 생각난다.

44. 학교앞 상점에서 쫀디기를 사먹어봤다.

45. 소풍 때의 김밥과 눈깔사탕, 오징어 그리고 보물찾기가 추억이다

46. 소녀 이지연과 김완선에 열광했다.

47. 키 큰 가수 "담다디"의 이상은과 "그 누구보다 더"의 이정현(남자)을 안다

48. 미니 카세트 "마이마이"나 "아하"가 부러웠다.

49. "람보"와 "코만도" 영화 포스터가 생각난다.

50. 이선희의 노래를 모두(또는 대부분) 안다.

52. 국민학교 때 학교에서 반공웅변대회, 민방공 훈련, 가정에서는 등화관제 훈련, 모의간첩 신고하기가 있었다.

53. 해마다 10월 마지막날 밤이면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생각난다.

54. 홍콩 영화배우 장국영, 유덕화가 생각난다.

55. 장날에 북을 메고 원숭이를 데리고 나온 약장수 공연을 봤다.

56. "말괄량이 삐삐"의 주근깨 얼굴을 기억한다.

57. 브룩 쉴즈와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가 누구인지 안다.

58. "마징가Z와 로보트 태권V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하며 친구와 말다툼을 벌인 적이 있다.

59. 빵모자를 쓴 버스 안내양의 "오라이" 소리가 기억난다

60."도시락"이란 말보다는 "변또"라는 말이 더 친숙했고 "타원형 은색 도시락"과 "네모형 금색 도시락"이 있었다.

61. "현대인의 필수품 화장지가 왔습니다. 공장에서 직접 들여와 아주 싸게 팔고 있는 화장지.
시중 에서 ***원에 팔고 있는 화장지를 ***에 팔고있습니다!"라는 확성기 소리를 동네에서 들었다.

62. 동네에서 "변소 쳐! 변소 쳐!"라고 외치며 돌아다니는 아저씨들을 봤다.

63. 운동회 때 "곤봉운동, 오재미로 대박 터뜨리기, 기마전, 부락 대항(동네별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짝체조, 덤블링, 부채춤, 농악, 고적대, 청백계주, 이어달리기, 동네 어르신들 참여 등 온 동네 마을 잔치였다.

64. 전영록의 노래 "천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이 뭔지 궁금했다.

65.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노래, "......정의의 주먹에 ( )13호 납작코가 되었네" (괄호 안에 들어갈 이름을 안다)

66. 책받침을 보며 구구단을 외운 생각이 난다.

67, "라면땅", "딱다구리", "자야"를 먹어봤다.

68. "크낙새 연필", "낙타표 연필", "피노키오 연필" 이라는 것이 있었다.

69. 국민학교 입학식날에 가슴에 손수건 달고 "앞으로 나란히! 바로!" 를 했었다

70. 대나무로 만든 파란색 비닐 우산을 써봤다.

71. "뻥튀기 아저씨"가 오면 반가와서 온 동네 아이들이 모여들었다.

72. 학교에서 "국민체조"음악이 들려오면 지겨워 했다.

73. 자연 과목 시간의 "물체 주머니, 꼬마 전구, 막대 자석"이 생각난다.

74. 학교 앞이나 소풍때마다 따라오던 "고무줄 아저씨(야바위 장사꾼)" - "긴 고무줄 뽑기"를 안다.

75. "머리표 아이템풀"과 "골든키 아이템플"을 기억한다

76. 나폴레옹 그림 표지의 "완전정복" 참고서가 눈에 익었다

77. 동아전과와 표준전과, 동아수련장와 표준수련장이 생각난다

78. 대우 컴퓨터 "아이큐1000"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79."모이자 노래하자" 진행자 이상용 아저씨와 "장학퀴즈"진행자 ( )를 기억한다.

80. 김명덕의 "몽키춤"과 재주넘기를 봤다.

81. 엄마에게 핫도그 사달라고 졸랐다.

82. "전자인간 337"이 생각나며 "337 박수"를 안다.

83. "한일자동펌프"를 보면 서수남과 하청일이 연상된다.

84. 아이스크림 "서주아이스주, 까미로, 매치매치바, 팥만치"가 생각난다.

85. 뿅뿅컵면, 청보 곱배기 라면, 우리집 라면, 하이면"이 생각난다.

86. "준비하시고 쏘세요!" 송해 아저씨의 목소리가 정겹다

87. "죠다쉬" 가방, "뱅뱅" 청바지가 생각난다.

88. 명랑운동회와 묘기대행진을 진행한 그 분을 안다.

89. "삼강사와" 를 기억한다.

90. "뭘봐?"라고 물어보면 "껌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91. "전원일기"의 금동이 얼굴을 기억한다 .

92. 운동회 날에 운동장에 뿌리던 하얀 횟가루와 교감 선생님의 국민교육헌장 낭독이 생각난다.

93. 극장에서 애국가가 울리면 자리에서 일어났고, 대한뉴스를 보았다.

94. 방학 때 "탐구생활" 과제를 했었다.

95. 만화 "주먹대장"의 큰 주먹에 호기심이 났다.

96. "맥콜"의 라이벌은 "보리텐"이었다.

97. 태엽을 감는 불알 달린 괘종시계의 "땡"소리를 들었다.

98. "전설의 고향"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가지라면 "구미호" 그리고 "내 다리 내놔"였다

99. 여자얘들 고무줄 놀이 노래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빨개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를 다 외운다.

100.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에 열광했고 "굴렁쇠 소년"과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가 생각난다.

101. 홈런콘을 사면 프로야구선수 사진이 나왔다.

102. 학창 시절에 주산, 부기, 타자 학원 간판이 기억난다

103. 삼미슈퍼스타즈, MBC청룡, 청보핀토스가 생각난다

104. 길거리에서 엿장수 가위소리가 들리면 빈병 들고 엿 사먹었다.

105. "간난이"의 김수용과 김수양이 생각난다.

106. 유행이던 "만능열쇠" 또는 "자전거 만능키" 하나씩은 가지고 다녔다.

107. 학교앞 문방구에서 팔았던 "본드풍선"(10원짜리 본드를 빨대에 묻혀 부는 것)을 안다.
108. 중학교 입학을 위해 "뺑뺑이"를 동려봤다.

109. 10장이 인쇄된 승차권(버스회수권)을 가위로 11장이나 12장으로 잘라 사용한 아이들이 있었다.

110. 이소룡과 성룡이 우상이었고 학교앞 문방구에는 코팅물을 팔았다.

112. 이산가족찾기 방송에서 패티김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노랫 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

113. "이 소리가 아닙니다. 이 소리도 아닙니다. ( )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라는 TV광고를 자주 들었다 (괄호 안이 뭔지 안다)

114. "아이차바", "쮸쮸바"를 먹어봤다.

115. 집에 동냥하러 온 사람이 많았다 (거지, 스님, 쇠 갈고리 손을 한 아저씨, 목발 지팡이 아저씨)

116. 권투 선수 홍수환, 유제두, 염동균을 기억한다.

117. 집이나 거리에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김자옥의 "사랑의 계절"을 많이 들었다.

118. "750개피 이상, 아리랑 쓰리랑 어리랑, 천안" →이 단어들이 어떤 물건을 말하는지 안다.

119. 어렸을 적에 삼륜차를 봤다.

120. 삼성 이코노 텔레비전과 금성 샛별 텔레비전을 안다.

121. 학교에서 리본형 표찰을 달았었다(원호의 달, 쥐를 잡자, 불조심, 민방위의 날...)

122. 흑백 TV로 "형님 먼저 아우 먼저" 광고를 보았다.

123. 이주일의 "오리춤"이 무엇인지 안다.

124. 코카콜라 1리터 짜리(큰 유리병)가 나온 것을 신기한 눈으로 바라봤다.

125. 학교에서 "국민교육헌장"을 외우느라고 힘든 적이 있었다.

126. 동네 목욕탕의 "이쁜이 비누"가 생각난다.

127. 학교 신체검사 때 "검고 누런 빤스", "구멍난 빤스"가 화제였고 "때 검사"가 생각난다.

128. 엄마나 할머니가 사용한 "참빗"을 안다.

129. 도시락 반찬인 유리병 속의 김칫국이 흘러 책가방 안의 책과 공책이 물들었었다.

130. "칼 갈이 아저씨"의 "칼 갈아요!" 소리를 동네에서 들었다.

131. 모래가 쌓인 곳에서 손에 모래를 쌓은 후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께 새집 다오" 주문을 외웠다.

132. 빨간 플라스틱의 물총이 생각난다.

133. 하이틴 가수 박혜성의 라이벌을 안다

134. "나 어디서 나왔어?"라고 물어보면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답변을 들었다.

135. 어린 시절에 어른들은 우리가 울면 "문둥이가 잡아간다"는 말을 하셨고 "불장난하면 오줌 싼다"는 말을 하셨다.

136. 동네 아이들이 모여서 "오징어찜(오징어 놀이)"를 하였다.

136. "비석치기(비석까기)", "땅 따먹기", "사방치기", "얼음땡"을 안다.

137. 밤에 "등화 관제 훈련"으로 온 동네가 어두워지면서 모자를 쓰고 완장을 한 아저씨가 "불 꺼요! 불꺼!"하며 외쳤던 소리가 생각난다.

138. 어렸을 적에, 머리가 긴 아저씨들이 가위를 든 경찰 아저씨를 보자마자 도망가는 모습을 보았다.

139. 미술 시간에 "아톰"이 그려진 색종이가 생각난다.

140. 다마치기(구슬치기)에서 "깔빼기"를 할 때 "왕다마"와 "쇠다마"의 위력을 실감했다.

141. 성적통지표를 부모 몰래 도장 찍었던 적이 있었다.

142. TV를 켜면 "화면조정시간"의 그 화면이 기억난다.

143. 모기 방역차가 연무를 뿜고 지나가면 그 뒤를 쫓아갔다.

144. 길거리에서 버려진 껌종이를 주웠으며 "껌종이 모으기", "껌종이 따먹기"를 했다.

145. (시골): 수동펌프로 물을 퍼올리는 요령을 안다.
(또는 우물에 두래박을 어떻게 던져야 물을 쉽게 기를 수 있는지 알고 있고 두레박을 실수로 빠뜨렸을 때 건지는 기구를 안다)
(서울): 공동 수도 함석물통 옆에 서서 "가재미눈"뜨고 지켰던 기억이 난다

146."도롱태"나 "굴렁쇠"를 굴려봤다. (타이어를 뺀 자전거 바퀴를 굴리며 다니기, 긴 막대기에 분유깡통 뚜껑을 달아 굴리며 다니기)

147. 아버지가 막걸리 심부름 시키면 받아오다가 주전자의 먹걸리를 몰래 마셔봤다.

148. 어렸을 적에 라디오나 확성기에서 "새벽 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를 자주 들었다.


149. 동네 아저씨들이 잔치 때에 젓가락을 두들기며 장단 맞추며 노래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150. 학교에서, 월요일 아침 조회가 지겨웠다. 빨리 끝나기를 바랬지만 교장 선생님의 "끝으로"란 말을 믿는 아이들이 없었다.

151. 빨간색 종이에 점점히 박힌 화약을 돌로 터뜨리며 놀라기도 했다.

152. 겨울철에 놀다가 젖은 양발이나 옷을 모닥불에 말리다 태워먹은 적이 있거나 불장난 치다가 머리카락을 그을린 적이 있었다

153. 버드나무 줄기를 잘라서 피리를 만들어 보았고 "모나미153볼팬" 깍지에 비닐막을 씌어서 "악기"를 만들어봤다.

154. "볼펜총"을 만들어 보거나 보았다.(싸인펜이나 볼펜 깍지에 물에 적신 종이를 단단히 뭉쳐서 총알을 만든 후 집어넣은 후
공기의 압력으로 발사되는 총)

155. 교실 나무 바닥을 초를 발라서 청소했다.

156. 일요일 아침마다 확성기에서 "건전가요"가 울렸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여서 동네 길가를 청소하라고 했다.

157. 책상에 세로로 "38선"을 그어 짝쿵이 넘어오는 것을 경계했다.

158. 다마치기(구슬치기)에서 "깔빼기" ,"세모치기", "봄들기"를 할 줄 안다. 그리고 손에 쥐고 "홀짝알아맞추기"가 있었다.

159. 튀밥 장사 (뻥튀기 아저씨)의 "뻥이오!" 외치는 순간 긴장하면서 귀를 막고 "대포소리"를 기다렸다.

160. 어렸을 적에 동네에서 "뚫어! 뚫어!" 외치고 다니는 아저씨가 있었다.

161. <소년중앙>에서 "뻔데기 야구단", "로롯 찌빠", "꺼벙이"가 압권이었다.

162. 교실 난로에 도시락을 놓을 때 어디에 놓으면 맛있는지, 누룽지가 되는지 안다.

163. "반공방첩", "멸공", 승공", "간첩신고는 113"이란 큰 글자의 간판을 흔히 볼 수 있었다.

167. 학교에 "육성회비"를 낸 적이 있었다.

168. 영화배우 김희갑이 누구인지 안다.

169. "농협창고"라는 큰 창고 건물을 봤다.

170. 볏짚으로 만든 "가마니"가 생각난다.

171. 학교 갈 때, 집에 올 때 향도의 구령에 발맞추어 간 적이 있었다.

172. 전기세를 내기 위해 "1원"짜리 동전을 썼었다.

173. 연탄가스 중독사고가 뉴스에 종종 나왔다.

174. 코미디언 서영춘의 노래를 기억한다.

175. "용감한 죠리", "개구리 왕눈이", "미래소년 코난"을 기억한다

176. 타잔이 외치는 소리를 낼 줄 안다. 그리고 타잔의 연인 ( )과 침팬지 ( ), 타잔을 빼닮은 소년 ( )가 있었다. →괄호 안의 이름을 안다.

177. 마을회관 벽, 마을 입구 비석에 "네잎 클로버" 문양에 "지덕노체" 글자가 새겨져 있는 것을 많이 보았다.

179. 슈퍼맨이 옷을 갈아 입을 때 어떤 문을 사용했는지 안다.

180. "배달의 기수" TV 프로가 생각난다.

181. "내 친구 바야바", "허클베리핀의 모험, "키다리 아저씨", "들장미 소녀 캔디", "사파이어 왕자", "천년여왕" 만화를 안다.

182. 학교에서 "잔디 씨 받아오기"과제를 준 적이 있었다.

183. 국민학교 때 선생님의 "가정 방문"이란 것이 있었다.

184. 운동회 날, 자전거에 솜사탕 기계를 싣고 나무젓가락으로 휘휘 솜사탕을 감아주던 아저씨가 생각난다.

185. 어렸을 적에 기름냄새가 나는 검은색 "나무 전봇대"를 많이 봤다.

186. 영양제 "원기소"가 생각난다.

187. 거리를 겁없이 누비고 다녔던 "새한(SMC)자동차의 8톤 덤프트럭"이 기억난다.

188. 어린 시절 대보름 날 저녁에 동네 집집마다 "밥 얻으러 다니기"를 했다.

189. 재기차기를 해봤고 만들 줄도 안다.

190. 어렸을 적에 동네 사람들이 흑백 TV가 있던 집으로 모여들며 시청했다.

191. 시내버스가 후진할 때는 여차장(버스 안내양)은 "동전 두들기는 소리"로 운전사를 도와주었다.

192. 경찰복장과 비슷한 차림의 우체부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집집마다 우표가 붙은 편지봉투를 배달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193. 장터에서 리어카에 보리밥을 싣고 팔러 다니는 아줌마를 흔히 볼 수 있었다.

194. 어렸을 적에 흰색과 검정색으로 도색된 "백차(경찰차)"를 봤던 기억이 있다.

195. 어른들이 피우던 담배 "태양", "청자", "한산도", "거북선", "은하수", "새마을" 등 담배 표지가 생각난다.

196. 버스 안에서 서 있는 사람 가방 받아주기는 당연했다.

197. 검정 고무신과 흰 고무신을 신고 다니는 아이들이 있었고 고무신을 뒤집어서 자동차 놀이를 하였고
고무신을 "누가 멀리 던지나" 놀이를 하였다.

198. 화장실(푸세식)에 지갑을 빠뜨리거나 볼일을 보다가 물이 튀겨서 엉덩이에 묻기도 했다.

199. 국민학교 때 공원 잔디밭의 "토끼풀 뽑기"가 생각난다. (특히 토요일)

200. "장고웅과 천지개벽" 프로가 기억난다.

201. 막대 저울 (쇠 고리, 추, 쇠 접시가 달린 저울)를 흔히 볼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202. "기차 머리(기관차)"가 "호랑이 도색(검정 바탕에 주황색 줄)"이었을 때를 기억한다.

202. 어린 시절에 "풍구"라는 농기구를 보았다.

203. "부지깽이"와 "풍로"를 알고 있으며 사용해봤다.

204. 동네와 조금 떨어진 산에 으시시한 "상여집"이라는 것이 있었다.

205. "국민은행"이라는 말보다는"주택은행"이라는 말을 더 오랫동안 들었다.

206. "특급열차", "완행열차"란 말을 많이 들어본 때를 기억한다.

207. 해수욕장과 수영장에서 "타이어 주부"를 대부분 사용하던 시절을 기억한다.

208. 아침 일찍 자전거에 커다란 간장 통을 싣고서 "간장이요 간장!"이라고 외치고 다녔던 간장 장수 아저씨가 생각난다.

209. 고속버스를 타면 운전석 옆의 접이식 의자에 앉았던 안내양이 사탕을 나누어주었고
"차 멀미"할 때 토하라고 봉투를 나눠주던 것이 기억난다.

210. "반2층"고속버스인 "그레이하운드"를 경이로운 눈으로 봐라봤다.

211. "다시다" 하면 김혜자가 생각나던 시절이 있었다.

212. 자전거에 화장품을 싣고 집집마다 방문하는 "아모레 아줌마"를 기억한다. ("향장"이란 화장품 잡지를 나눠주었다)

213. 책상이나 가구 위에 "못난이 삼형제" 인형이 놓여 있었다.

214. 어린 시절, 이발소에 가면 의자에 나무 받침대를 올려놓고 그 위에 앉아 머리를 깍았다 그리고 머리를 감겨주던 조수도 있었다.

215. 학교에서 난로에 조개탄을 땐 후 한참 지나면 난로 위에 "아지랑이"같은 것이 피어올랐다.

216. 학교에서 "도시락 검사"를 할 때가 있었는데 쌀밥만 싸오다가 선생님에게 혼나기도 했다.

217.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산 할아버지 구름 모자 썼네...", "짜라자짜짜짜" 등의 노래가사를 많이 들었다

218. 우리는 조용필이 동심을 노래한 "못찾겠다 꾀고리"를 따라서 불렀다. (1982년)

219. 대보름이 다가오면 개불놀이(쥐불놀이)하려고 "남양분유" 깡통 구하러 다니기에 바빳다.

220. 경운기를 "딸딸이"라고 불렀다.

221. 운동회 날에 달리기 출발신호인 화약총 소리가 나기 바로 직전이 긴장의 순간이었다.

222. 운동회에서 대미를 장식한 것, 손에 땀을 쥐고 열렬히 응원했던 것이 "청백계주"다

223. "Y"형 나무 또는 나무를 "V"형"으로 못 박아 "아기 기저귀용 노란 고무줄"에 가죽대 장착해 만든 새총이 있었다.

224. 국민학교 시절에 이사를 하거나 새집을 지으면 동네 사람들이 가져오는 선물로 럭키 "하이타이"가 가장 많았다.

225. 우리들은 엿장사에게 엿을 사먹다가 어른들에게 "야, 그거 엿장사 침으로 만든거야"라는 충고를 많이 들었다.

226. 오르막길을 힘겹게 오르는 엿장수 아저씨의 리어카를 밀어주면 엿을 얻어 먹을 수 있었다.

227. 우리가 학교 다닐때는 등사기가 큰 몫을 했다 등사판에 잉크 붓고 종이 깔고 로울러로 밀면 글자가 찍혀나왔다.

228. 고무신 바닥에 타어어 그림이 새겨져 있었고 "타이야표. 진짜"란 문구가 생각난다.
229. 화장실에서 밑을 닦을 때 신문지를 구겨서 많이 사용했었다.

230. 삐라를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 주면 학용품을 상품으로 주었다.

231. 성룡의 "소권괴초" 대표 포즈 (웃통을 벗고 두 손을 들고 미소짓는 모습)가 인상적이었다.

232. 국민학교 시절에 지우개를 비비고 굴려서 고무찰흙처럼 사용하기가 유행인 적이 있었다.

233. "남양 3.4 우유"를 기억한다.

234.<웃으면복이와요>에서 "김수한무 거북이와두루미 삼천갑자동방삭 치치카포사라사라센타 워리워리 세브리깡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에담벼락 담벼락에서생원 서생원에고양이 고양이에 바둑이 바둑이는돌돌이" 라는 문을 외워
시청자들을 요절복통하게 만들었던 장본인을 안다,

235. 친구들 중 우표 수집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236. 겨울철에는 하늘에 연이 날리는 광경, 전깃줄에 연이 걸려 있는 모습을 흔히 봤다.

237. <선데이서울>을 어른들 몰래 친구들과 돌려보았다.

238. 라는 작은 잡지와 <스크린>이라는 영화 잡지가 생각난다.

239. 라이너스가 부른 노래 가사 중
"동네 꼬마 녀석들 추운줄도 모르고 언덕위에 모여서 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신 연을 날리고 있네" 중에서
그 "꼬마"들이 바로 우리 세대라고 생각된다.

240. 병 마개(콜라, 환타, 금복주 뚜껑 이런 것들)를 많이 모은 후 망치로 펴서 친구들과 서로 따먹기를 하였다.

241. 조용필이 나올 때, 노래 부를 때 여중생, 여고생들의 소리 지르는 모습이 생각난다.

242. "영11"에서 서세원이 가장 단골로 나왔다.

243. "달고나"와 "뽑기"의 차이점을 안다

244. 간식으로 라면을 생으로 많이 먹었다. 쌀뒤주에서 생쌀을 한주먹 집어 먹기도 했다.

245. 엄마가 사준 번데기를 맛있게 추억이 있다 (종이를 고깔처럼 접어서 넣은 번데기를 먹던 추억)

246. 껌 속에 들어있는 만화를 볼려고 "황금만화 풍선껌"을 자주 사서 씹었다.

247. 껌종이를 수집하던 어린 시절에, "셀레민트"껌종이가 귀한 대접을 받았다. 친구들이 부러워 했다.

248. 어린 시절에, 버스를 탈 때는 여차장(버스 안내양)이 안아주며 또는 번쩍 들고서 버스에 태워 주었다.

247. 어린 시절에, 동네 아저씨나 또는 친구 아버지들 중에 중동(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 돈 벌러 간 사람이 있었다.

248. 문방구에서 파는 연습장 표지에 전영록, 이선희, 하희라, 채시라, 김혜수 등 인기 연예인 사진이 많았다.

249. 학교앞 문방구, 구멍가게에서는 껌을 까서 낱개로도 팔았다.

250. 중,고등학교 시절 "사회과부도"를 빠뜨리고 오는 경우가 많았다. (옆반으로 빌리러 감)

251. 방에서 뛰어놀다가 엄마한테 "구들장 깨진다"라며 혼이 났다.

252. 만화 "독수리5형제의 가사 "슈파 슈파 슈파 슈파 우렁찬 엔진소리 독수리 오형제, 불새가 되어 싸우는 의리의 형제"라는 가사가 생각난다.

253. 가수 김정구 할아버지가 TV에서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부르시던 모습이 생각난다.

254. 트위스트 김의 춤추던 모습, 남보원, 백남봉의 여러가지 소리 흉내내기를 보았던 추억이 있다.

255. 나무 젓가락으로 "고무줄총" 만들어 보았으며, 수수깡으로 안경을 만들어 보았다.

256. 여자 아이의 경우, 문방구에서 구입한 종이인형에 옷 입히기를 즐겼다.

257. 코미디언 이대성의 동생으로, "햄버~억"하며 많은 사람들을 웃긴 코미디언 ( )을 기억한다.
"따따부따" 프로에서 노태우,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성대 묘사를 한 개그맨 ( )을 안다. "어느 세월~에"라는 유행어를 만든 여자 개그맨
( )를 안다. "가는 실눈"의 코미디언으로 한쪽 눈을 감고 윙크를 하여 사람들을 웃겼던 코미디언이며 이대성과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코미디언 (이 * 철)을 안다. →괄호 안의 코미디언 이름을 알고 있다.

258. "수사반장" 후반기 멤버 5명 최불암, 김상순, 조경환, 남성훈, 노경주를 모두 기억하며 남성훈 이전의 멤버로
"수사반장" 초창기 멤버 최불암, 김상순, 조경환, (김 * 정 )의 얼굴이 가물가물 기억난다. →괄호 안의 인물을 알고 있다.

258. 어렸을 적에 "호피티"(말머리가 달린 큰 공기 풍선인데 타고 다님)타봤거나 흑백TV 광고에서 본 기억이 난다.

259. 주산, 부기, 타자 학원들을 많이 본 시절이 생각난다.

260. 외국우표가 들어있는 콘이 생각난다.

261. 임예진과 잘 나왔던 손창호를 기억한다.

262. "게리슨 유격대", "3840유격대"를 안다

263. <전격Z작전>의 "키트"와 <출동 에어울프>의 "에어울프"가 싸우면 누가 강한지 친구와 말다툼을 벌인 적이 있다.

263. 꼭 소풍날이면 비가 왔다.

265. 통기타를 메고 다니던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많았다.

265. 추석과 설날 극장가의 단골 영화는 성룡(成龍) 영화였다.

266. 삼륜차가 거리에 다니는 모습을 봤다.

267. 막둥이 ( ), 비실이 ( ), 후라이보이 ( ), 살살이 ( ), 땅딸이 ( ), 말랭이 ( )을 안다

268.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서부소년 "차돌이"를 기억한다

269. 읍내의 버스정류장에는 항상 정신이 이상한 남자를 볼 수 있었다.

270. 학교에서 산수 문제를 풀지 못하면 집에 가지 못하고 "나머지 공부"를 하였다.

271. <가수 이미자가 죽으면 목을 딴다>라는 소문이 있었다. (최고 가수였던 이미자의 목소리를 연구하려고 일본 사람이 사간다는? 괴소문)

272. 빨래줄이나 처마끝에 매달린 고드름을 꺽어서 깨물어 먹었던 기억이 난다 (간식용)

273. 김일 선수의 박치기를 보려고 동네사람들은 흑백 TV가 있는 집으로 모여들었다.

274. 동네마다 연을 날리는 아이들이 많았다 (방패연, 가오리연, 꼬리연)

275. 어린이들은 어지간한 장난감은 스스로 다 만들 줄 알았다.

276. 아궁이불이나 연탄불에 고구마를 구워먹었다

277. 머리에 이가 기어다니는 아이, 머리에 서캐가 있는 아이, 까만 때로 뒤덮인 손이 튼 아이, 누런 콧물을 흘리는 아이,
손톱 밑에 검은 때가 낀 아이들이 많았다.

278. 밤 9시 뉴스를 하기 직전에 TV에서는 일제히「어린이 여러분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착한 어린이가 됩시다」라는 방송이 생각난다.

278. 극장에서는 "비가 오는 영화"가 많았다 (영화 필름이 낡았는지?)

279. 전자오락실에서 50원짜리 동전으로 "갤럭시안", "갤러그", "엑스리온", "너구리"를 했던 기억이 난다.

280. 빨간색 돼지 저금통에 동전을 차곡차곡 모았었다.

281. "다방구"와 "자치기"가 뭔지 안다

282. "달려라 승리호 날아라 태극호"를 기억한다

283. 외화 "브이(V)", "남과 북", "초원의 집"을 재미있게 봤다.

284. 시골 가게에서는 "티나 크래커" 100원쩌리 포장 뜯어서 낱개로 팔기도 했다.

285. 오락 "인베이더"를 알고 있다. 그리고 오락실 게임으로 "방구차"가 유명했고
갤러그 유사품으로 "갤럭시", "너구리"유사품은 "깐돌이"가 있었다.

286. "떴다 떴다 비행기" 노래에 맞춰서 "떴다 떴다 차범근" 노래가 유행인 적이 있었다.

287. 대학 인근과 거리에서 최루탄 때문에 눈이 따갑고 코가 매운 경험을 했다.

288. 동네의 동생 꼬맹이들 사이에서 부루마블 게임이 유행인 적이 있었다.

289. 학교에서 "모의 간첩 신고하기" 과제가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모의간첩 잡으려고 헤매고 다닌 적이 있었다.

290. 문을 여닫고 다리가 4개 달린 흑백 TV를 기억한다.

291. 전쟁드라마 [전우]에서 소대장(나시찬)이 기억난다.

292. TV에서 <젊음의 행진>이라는 음악프로를 기억한다. 송골매가 "님비곰비 곰비님비 지방천방 천방지방" 이라는 가사를 기억한다.

293. KBS에서 하던 <잘 살아보세>의 노래가 생각난다.

294. "모나미153볼펜" 깍지로 몽당연필을 많이 만들었다.

295. 엿 장수가 오면 부모님 몰래 "비료 푸대"나 "찌그러진 양은 냄비"로 엿을 바꿔 먹다가 혼난 적이 있었다.

296. 논두렁에서 썰매를 타다가 엉덩방아를 찧기도 했다.

297. 색종이를 접어서 오므렸다 폈다하는 "동서남북"을 했으며 사진기 놀이도 하였다.

298. "토끼풀"로 목걸이를 만들었고 "강아지풀"을 손에 쥐며 놀았고 "아카시아꽃"을 따 먹었다.

299. 비포장길이 많이서 차가 지나가면 흙먼지를 많이 마신 시절이 있었다.

300. 국민학교 때에 "종이 배"와 "종이 비행기" 접기를 많이 했으며 "멜빵 바지"가 유행인 시절이 있었다.

301. 학교갈 때 지나가는 승용차나 트럭을 향해 손을 들면 공짜로 태워주었다.

302. 지나가는 관광버스나 고속버스를 향해 손을 흔들면(빠이빠이) 운전사나 승객들도 답례로서 손을 흔들어주었다.

303. 이발사 아저씨가 가죽벨트에 면도칼을 가는 모습이 기억나고 껌을 주었던 것도 기억난다.

304. 학교에서 각 교실 칸막이를 걷어내고 검정색 커튼으로 창문을 가려 어둡게 하고 단체 영화 상영을 봤다.

305. 미소녀 배우 테이텀 오닐이 생각난다.

306.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는 동네 "방위형"들이 기억난다.

307. 시내버스에 사람이 만원일 때 운전석 옆에 솟아오는 "엔진룸덮게"에 앉아서 가면 엉덩이가 따뜻해져서 좋았다.

308. 두부장사가 치는 요령소리를 듣고 엄마는 저녁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자동으로 알았다.

309. 졸업식 날엔 졸업식 마치고 가족들이 신나게 중국집에 갔다. .

310. 국민학교 때 학교 울타리의 개구멍으로 들어오고 나갔던 것이 재미있었다.

311. 국민학교 때 말썽꾸러기들이 여자 아이들 고무줄 놀이하는 데 가서 고무줄 끊고 도망가다가 잡혀서 꼬집히기도 했다.

312. 여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만화가 "들장미 소녀 캔디"와 "요술공주 세리"였다.

313. "참외 서리", "수박 서리", "포도 서리" 등을 하다가 주인에게 들켜서 도망치기도 했다.
314. 만화 "톰과 제리" "황금박쥐"를 재미있게 봤다.

315."무릎과 무릎사이", "뽕", "애마부인" 영화 포스터를 보면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316. 클로버문고의 만화책들이 재미있었다. (길창덕의 <신판 보물섬>, 고우영의 <대야망>, <유리의 성>, <바벨2세>.

317. "뱀주사위놀이"를 재미나게 했었다.

318. 국민학교 때 양손에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단체로 벌을 받았었다.

319. 담임 선생님의 "책보 싸!"란 말이 가장 즐거웠다.

320. 엄마가 외출하면서 연탄불 갈으라고 시킨 것을 깜박 잊고서 야단 맞은 적이 있다.

321. 한겨울 밤에 연탄불이 꺼져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난다. 번개탄이 고마웠다.

322. 여선생으로부터 "나이롱 박수"를 배웠다.

323 "폭소대작전"에 나오는 배일집, 배연정, 김명덕, 박일준의 "햄버~억"을 따라서 불렀다.

324.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아폴로" 빨대를 이빨로 물어 잡아당길 때의 감촉을 안다

325.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와 "얼음 땡"을 할 줄 안다.

326. 동네 아줌마들이 "몸뻬"를 많이 입고 다닌 기억이 난다.

327. 거리에서 "약방"이라는 간판을 많이 봤었다.

328. 이순신 장군이 그려져 있는 500원짜리 종이돈이 기억난다.

329. 방안의 윗목 한구석에 요강을 놓고 잤었다.

330. 어른들로부터 <서울 가면 코 베어간다>는 말을 들었다.

331. 여자 아이들이 "종이 인형"을 오릴 때는 옷의 어깨마다 달려 있는 콩알만한 꼭지를 잘 오려야 했다. (꼭지를 잘나내면 옷을 입힐 수 없음)

332. 언니 오빠들이 "펜팔"이란 것을 많이 하였다.

333. 매일 밤 12시만 되면 "웨에엥~"하고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

334. 외화 [돌아온 장고]에서 장고가 기관총 들고 오는 모습이 생각난다.

335. <전원일기>의 "일륭이 엄마" 목소리에 동네 할머니들이 한바탕 웃으셨다.

336. "칼라 TV"가 처음 나왔을 때 신비롭고 충격적인 눈으로 바라봤다.

337. 겨울철이면 골목에서 "찹싸~알떡, 메미~일 묵" 소리가 들렸던 기억이 난다.

338. 엄마에게 "아이구 이놈아 까마귀가 너를 보면 형님 형님 하겠다"는 말을 들으며 혼났다.

339. 엄마가 목욕시켜줄 때, 때를 밀어줄 때 그야말로 "공포의 시간"이었다.

340. 거리에서 망태기를 메고 다니면서 종이를 줍는 "넝마주이" 아저씨를 많이 봤다.

341. <소년중앙>부록으로는 "허리케인"과 타이거 마스크"가 압권이었다.

342. MBC에서 9시 뉴스를 진행하던 이득렬 앵커가 생각난다.

343. "토끼소녀(바니걸스)"라는 쌍둥이 누나(언니)가 생각난다.

344. 우리가 어릴 적에 동네 어른들이 "서울 구경 시켜줄까?"란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니
어른들이 양쪽 귀를 잡고 번쩍 들어올리려 할 때 귀가 아팠던 기억이 난다.

345. TV 축구 중계를 보시는 동네 어른들이 허정무 선수와 박성화 선수를 보면서
"왜 저 선수들은 장발단속 안하고 우리만 했었느냐"며 불만을 터뜨렸다.

346. 여고에 다니는 고3 누나(또는 언니)들의 졸업 기념 사진에서 교실 칠판에 낙서를 가득히 채운 것이 생각난다.

347. 만화 주인공 중에 "독고탁"을 누구나 좋아했다.

348. 한때 반 친구들 중에서 이주일, 조용필, 정윤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349. "전두환과 이주일의 공통점 시리즈"가 유행이던 때를 기억한다.

350. 우리들은 이주일 아저씨의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를 기대했고 "콩나물 무쳤냐"와 "수지 큐"때문에 엄청나게 웃었다.

351. 이현세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모르는 애들이 없었다.

352."쇠 갈고리 손"을 한 사람이 동냥을 하러 집안에 들어오면 우리는 무서워서 재빨리 쌀을 퍼다 주었다.

353. 학교 정문앞에서 떡을 팔러 온 할머니가 자주 오셨던 것이 생각난다.

354. 국민학교 시절 학교 정문 앞에서, 병아리를 상자에 담아서 팔러 온 장사가 있었다.

355. 신문배달부는 시내버스를 탈 때 운전사에게 신문 1부를 주면 공짜로 탈 수 있었다.

356. 극장가에 "강시"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던 때가 있었다.("강시 콩시 팡팡시")

357. 김완선의 "어깨털기" 웨이브와 소방차의 "승마바지"가 소풍 때의 장기자랑이었다.

358. 연탄불에 운동화를 말리다가 태워먹은 기억이 난다.

359. 선생님이 산수 숙제를 내면 동아전과를 보며 열심히 베꼈다.

360. 라디오가 고장나서 전파사를 찾던 기억이 난다.

361. 아침에 동네에서 "싱싱한 꽁치, 갈치가 왔어요. 포동포동한 고등어도 있습니다.
자! 오징어 3마리에 ****원"이란 확성기 소리를 자주 들었다.

362. "우두두"하는 굉음과 함께 녹색 괴물로 변신하는 헐크의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랐다.

363. 동네 구멍가게 아줌마의 외상값 장부, 그리고 아줌마가 털이개로 가게 안을 청소하는 모습이 기억난다.

364. 어린 시절에, 다락방이 있는 집들이 많았고, 방안에 "다락"이 있었다.

365. 어린 시절에 외화 "개구장이 천재들"을 보며 배꼽 빠질 뻔 했다.

366. 유치원이란 것이 있었지만 가는 아이들은 드물었다.

367. 국민학교 때 교실 청소와 복도 청소는 왁스칠을 한 다음 걸레질을 하였다.

368. 토요일에는 MBC에서 "주말의 명화", 일요일에는 KBS에서 "명화극장"을 챙겨 봤다.

369. 방학 때는 "김광한의 팝스다이얼", "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 "이종환의 디스크쇼",
"박원웅의 골든 디스크", "안녕하세요. 황인용 강부자입니다"를 즐겨 들었다.

370. 라디오를 들으면서 항상 좋은 노래가 나오면 녹음해두려고 공테이프를 장전하고 "비상대기" 상태로 들었다.

371. 로보트 태권 브이 노래인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정의로 뭉친 주먹 로보트 태권, 용감하고 씩씩한 우리의 친구/
두팔을 곧게 앞으로 뻗어 적진을 향해 하늘 날으면/ 멋지다 신난다 태권브이 만만세,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를 부는 소년이
가수 최호섭임을 안다.

372. 버스 앞면에 "GMK", "SMC"가 써져 있던 시내버스가 생각난다.

373. 국민학교 때 "벼 이삭 줍기" 숙제가 있었다.

374. 국민학교 때, 버스에 노인이 올라타면 서로 자리를 양보하려고 동시에 여러 사람들이 일어나던 장면이 기억난다.
또 비가 갑자기 올 때 우산을 함께 쓰고 걸었다(서로 모르는 사이라도)

375. 어렸을 적에 거리에는 "브리샤" 택시들이 다녔다.

376. 외계인 "ET" 열풍이 기억난다. (1983년) (ET 인형, ET 게임장난감, ET 연필꽂이, ET 책받침, ET 노트, ET 스케치북,
ET 셔츠, ET 신발, ET 이야기 카세트 테이프.......)

377. "날으는 공포의 원더 삽겹살"로 알려진 사람이며 <유머1번지>에서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코너에 나왔던 사람을 안다.

378. 머리 스타일로 "배추머리"를 "등록상표"로 내세운 코미디언이며 "왜 떫으유"라고 말했던 사람을 안다.

379. 우리가 어릴 적에, 어른들이 쓰는 은어 "아데메치"의 뜻을 안다

380. "일단은....., 이단은......, 삼단은......, " 라는 유행어를 쓴 여자 개그맨을 안다. (1987년)

381. 88년에 폭발적 인기를 얻은 가수로 콧수염과 벙거지 모자를 쓰고 집시 분장을 하고 나와서 흐느끼듯이 노래를 불러서 중학생,
고등학생은 물론 아줌마들에게도 인기를 얻었던 사람을 안다

382. 89년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장안에 화제가 된 가수로 노래가 시작되자 마자 몸을 흔들고 무대에 넘어듯 말듯한 춤을 추고
"앗싸", "오예" 등 코믹간투사를 한 가수에 열광했던 기억이 난다.

383. 배철수가 선전하는 ""못생겨도 맛은 좋아" 해태 "매치매치바"를 먹어봤다.

384. 국민학교 때 써본 모나미 연필 종류가 기억난다 (크낙새, 그랑쁘리바니, 물소, 꽃네, 우정, 만화 등)

385. 국민학교 시절에 우리는 "칠성노트"와 "오성노트" 공책을 많이 썼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386. 우리가 국민학교 1학년 때 "오로라 연필"이 인기였던 것이 기억난다. (1978년)

387. "행운을 드립니다"라며 노래 부른 강병철과 삼태기 아저씨들이 생각난다.

388. 학창시절 때 보았던 <웃으면복이와요> 코미디언들이 생각난다. 구봉서, 배삼룡, 남철, 남성남, 권귀옥, 이기동, 이대성,
신소걸, 이영일, 노한욱, 이규혁, 이기철, 임희춘, 송해, 배일집, 배연정 등)

389. 맥가이버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코감기?걸린 듯한 목소리를 낸 성우 배한성)

390. 왜 연탄을 싣고 가는 차들이 전부 "2.5톤의 "타이탄" 트럭인지 궁금했다.

391. 동네에서 가끔 "고장난 재봉틀 고쳐요~!" 소리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392. 여차장(버스 안내양)이 껌을 "딱딱" 씹는 소리가 신기하여 이 소리를 흉내내고 싶었다.

393. 국민학교 시절, 운동회나 특별활동시간에 남자 여자가 함께 포크댄스를 출 때는 서로 손을 잡기가 싫어
운동장 바닥에 떨어진 나무막가지를 집어 들고서 "자, 너는 이쪽 잡고, 나는 이쪽 잡고, 손 잡지 마"라고 하기도 했다.

394. 국민학교 시절, 시험을 볼 때는 옆 사람이 컨닝 못하게 책가방을 책상에 세워놓고 시험을 봤다

395. 체육시간에 가장 많이 하던 것 중의 하나가 피구, 축구였다.

396. 책가방은 "쓰리세븐" 가방이 대세였다.

397. 학교에서 "손 걸레" 만들어오라고 과제를 주던 기억이 난다. 엄마가 헝겊을 실로 꼬매서 만들어주었다.

398. 국민학교 시절, 반장은 교실에서 떠드는 아이 이름을 적어서 담임 선생님에게 주었다.

399. 국민학교 시절, 왼쪽 가슴에는 반, 번호, 이름이 적혀있는 이름표를 달고 다녔다.
그리고 학교마크가 붙은 모자를 쓰고 다닌 기억이 난다.

400. 국민학교 시절, 서예 시간에 사용하려고 신문 뭉치를 챙긴 기억이 난다.

401. 이단 필통을 가진 애들이 부러웠다.

402. 국민학교 시절, 선생님들이 샤프를 쓰지 말라고 하여 모나미 연필이나 육각의 문화연필을 써야 했다.

402. 국민학교 시절, 아이들은 "동아전과"나 "표준전과"를 주로 사용하고 "다달학습"은 별로 안봤는데
선생님들은 오히려 "다달학습"에서 시험문제를 뽑아서 내기도 했다.

403. 학교앞 문방구는 아침마다 아이들의 "쟁탈전"이었다. 문방구 특유의 냄새가 생각난다.

404. 국민학교 시절, 우리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설레임 속에서 직접 만들었다.

405. 국민학교 시절, 자연 시간에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돋보기를, 햇빛 아래서 검은 먹지 태우는 재미로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406. 국민학교 시절, 고학년에 이르자 검정색 보온밥통을 가지고 다니는 얘들이 점점 많아 졌던 기억이 난다.
(밥을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고 위에 물통도 있고....)

407. 국민학교 시절, 여름방학 때는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를 한 여자아이들이 많았다. 남자도 있었다.

408. 국민학교 시절, "선도"명찰 달고 다니는 6학년이 형이 무서웠다.

409. 방학 숙제 중에서 원고지에 독후감 쓰기가 지겨웠던 기억이 난다.

410. 국민학교 시절, 우리들이 사용한 책받침에는 특징이 있었다 : 책받침 뒤에는 구구단, 알파벳 대문자와 소문자,
앞면 한쪽 면에는 자가 그려져 있고 앞면 그림으로는 만화 그림.
책받침 싸움"이라는 것이 있어서 어느 책받침이 강한가 내치다가 책받침이 "아작"나던 기억이 난다.

411. 새 학기에 새 교과서를 받는 날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교실에서 새 교과서를 받으려고 한 사람씩 걸어나올 때가 생각난다.
새 교과서에 대한 호기심에 취했던 기억이 난다.

412. 국민학교 시절, 신체검사 전날에는 묵은 때를 벗겨내기가 바빴다.

413. 국민학교 입학 후, 국어 공책은 8칸 짜리였다.(학년이 올라갈수록 칸이 좁아져 10칸.....나중에는 줄 노트)

414. 방학 때 실컷 놀다가 개학하기 직전에 그동안 밀린 일기를 쓸 때 날씨를 몰라서 난감했었다.

415. 중학교 시절, 방안지 연습장에 짝쿵과 오목을 둔 기억이 난다.

416. 큰 동네에는 떡방앗간, 국수집이 있었다. 국수집에서 국수를 빨래줄에 널려 말리던 광경이 기억난다.
설날 전에는 떡방앗간에서 가래떡을 빼려는 사람들로 붐볐던 기억이 난다.
417. 화장실(푸세식) 안에는 항상 신문지가 준비되어 있었고 일력(하루하루 뜯는 달력) 종이는 밑을 닦는 데 최고급 종이였던 기억이 난다.

418. 국민학교 시절, 겨울방학이 다가올 무렵에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를 했던 것이 기억난다.

419. 국민학교 시절에 고무찰흙 가지고 놀기가 유행인 적이 있었다.

420. 학창 시절의 소풍에서 "수건 돌리기"라는 것이 있었다. 등 뒤에 수건이 놓인 것도 모르고
결국 한 가운데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거나 장기자랑을 해야 했다.

421. 국민학교 시절, 소풍갈 때 꼭 아이스크림 장사가 따라왔다. 커다란 아이스박스가 생각난다.
그리고 장난감 장사, 솜사탕 아저씨, 그리고 "야바위꾼?" 아저씨도 따라왔다.

422. 겨울철에는 만화방의 연탄불에 쫄쫄이와 가래떡을 구워던 생각이 난다.

423. 어른들로부터 "키가 크려면 콩나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란 말을 들어왔다.

424. 학교에서 민방공 훈련을 할 때 내부무의 민방위본부에서 방송하는 안내방송 소리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425.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누구누구는 누구누구를 좋아한데요 좋아한데요"란 말을 하던 생각이 난다.

426. 국민학교 시절, 스카이콩콩 타는 아이들이 부러워서 삽자루를 타고 흉내내다가 땅이 패여서 엄마에게 혼난 일이 있었다.

427. 국민학교 때, 여자 아이들 신발은 대부분 단화였고 "샛별 공주", "캔디", "새로미"그림의 신발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427. 83년도에 갑자기 싸이렌이 울리고 난리가 났다. 전쟁이 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라면을 박스로 사가는 어른들도 있었다.
알고보니 이웅평 대위 귀순.

428. 국민학교 때, 주번이 체육시간에 교실이 텅빈 사이에 남의 반찬을 빼 먹기도 했다.

429. 국민학교 시절에 학교앞 문방구에서 10원짜리 동전 하나로 사먹을 수 있는 "불량식품"이 많았다.

430. 국민학교 시절에 폐품수집의 날이 있어서 집에 있는 신문, 못쓰는 책들을 학교로 가지고 왔던 기억이 난다.

431. 80년대에 500원짜리 최신가요 악보(조그마한 책)가 인기였다.

432. 국민학교 운동회에서 달리기 1등을 하면 상품으로 주는 공책에는 붉게 "賞(상)"자 도장이 찍혀 있었다.

433. 운동회 날에는 후식으로는 찐지고구마, 찐밤, 삶은 계란, 우린감, 배 등이 있었다. 찐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가 잘 나왔다.

434. 운동회 날이 가까워오면 수업은 집어치우고 맨날 운동회 연습을 했고 선생님들은 모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하루종일 호각을 불어대기 바빴다.

435. 국민학교 시절에, "대한전선 선풍기"와 "신일 선풍기"가 생각난다.

436. <전설의 고향> "구미호"는 최초로 한 것( 79년 7월 10일 밤 10시 25분에 한 것)이 가장 무서웠다.
이불을 뒤짚어 쓰고 가슴 조이면서 봤다. 그리고 그 후 80년대에 한것도 조금 무서웠지만 90년대 이후로 한 것은 무섭지가 않았다.

437. 88년도에, 우리는 경복여상 3학년에 다니는 얼굴 예쁜 가수 이지연에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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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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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3/11/10 21:20
수정 아이콘
아는 거랑 실제 제 세대랑 겹치는게 좀 괴리가 있는데... 아무튼 모 방송인의 표현을 빌려서 이게 유머글이야 격동 30년이야(..)
why so serious
13/11/10 21:21
수정 아이콘
일단 이걸 다 읽는 분이 몇% 나 될지... 전 10번까지 보다가 내렸음
쿨 그레이
13/11/10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딱 10번까지 보고 내렸습니다 크크크크크 ㅠㅠ 너무 많아요...
13/11/10 21:21
수정 아이콘
하나씩 체크해볼까 싶다가 뭔가 이상해서 죽 내려봤는데 437;;;; 이거 만든 사람 대단하네요-_-;;;;

근데 대충 읽어보니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를 망라하는 느낌입니다. 들어본 적도 없는 얘기도 있고, 딱 적용되는 얘기도 있고 그렇네요.
치탄다 에루
13/11/10 21:21
수정 아이콘
438. 437번까지 다 읽어봤다. 를 추가하는게 어떨까요..
13/11/10 21:22
수정 아이콘
신발브랜드중 프로월드컵은 아직있습니다
남자친구
13/11/10 21:22
수정 아이콘
이걸 다 읽고 체크하는 pgr러가 몇%가 있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기동야구롯데
13/11/10 21:24
수정 아이콘
읽으면서 세다가 포기했습니다.
王天君
13/11/10 21:28
수정 아이콘
잉여 테스트 아닙니까?
13/11/10 21:38
수정 아이콘
4번 때문에 최소한 마흔은 넘어야 해당되겠네요.
아이유
13/11/10 21:42
수정 아이콘
80년대 초반생은 한 90% 정도는 일치할 것 같네요.
4번의 임팩트가 너무 세대를 확정지어서 초반에 흥미가 사라졌습니다. ^^;
자루스
13/11/10 21:44
수정 아이콘
음냐... 70년대라면 거의 다 알것 같네요.
Darwin4078
13/11/10 21:44
수정 아이콘
대충 200번까지 봤는데 전부 다 해당되는듯.
하카세
13/11/10 21:50
수정 아이콘
200번까지 3번빼고 하나도 모릅니다 크크
13/11/10 21:53
수정 아이콘
60개 정도요
13/11/10 21:57
수정 아이콘
스크롤이 너무 길어서(항목이 너무 많아서 -_-;;) 다 읽지 못했습니다...
멀면 벙커링
13/11/10 22:16
수정 아이콘
대략 250번까지 봤는데 50개정도 알겠네요.
지나가다...
13/11/10 22:24
수정 아이콘
70년대 초반에서 60년대 후반생이어야 할 것 같네요.
이기동 씨만 해도 티비에서 본 피지알러가 그리 많지는 않을 겁니다. 전성기는 70년대였고 80년에 잠시 신군부로부터 출연 정지를 당한 이후로는 티비에 드문드문 모습을 드러내다 돌아가셨으니까요. 배삼룡 씨도 비슷하고요.
이녜스타
13/11/10 22:52
수정 아이콘
이기동씨의 유행어인지는 모르겠지만 닭다리잡고 삐약삐약이 아니라 닭다리잡고 뜯어뜯어로 기억합니다
근데 아무리 나이가 좀 되셨어도 티브이를 많이 시청하지 않으면 모르는것도 많겠네요
아침바람
13/11/10 23:39
수정 아이콘
일단 다 기억하는 거네요... 거의 대부분..
이걸 기억해서 슬프다고 해야할지.. 고 이기동씨의 손자분이 지금 제 아들하고 같은 학교 동기라서 가끔 얘기가 나오는데 그 대사를 여기서 보다니
가만히 손을 잡으
13/11/11 11:16
수정 아이콘
음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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