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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04 22:50:39
Name 타나토노트
File #1 tkfkdrhkwjswod.jpg (255.8 KB), Download : 29
Subject [기타] [기타] 역시 사랑과 전쟁은 수위를 낮춘 드라마였어



이후 이야기.



불륜 저지르는데 같은 동호회 사람들이 도와주고 동호회 결혼식에도 사회 보러 그 여자와 같이 참석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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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잘까
13/11/04 22:52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인간쓰레기네요.
Purple Haze
13/11/04 22:53
수정 아이콘
현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고 하죠..씁쓸하군요
13/11/04 22:53
수정 아이콘
애는 무슨죄인가요..
WhiteBerry
13/11/04 22:54
수정 아이콘
무릎꿇은 두 사람이 불륜남녀 인가요?
Philologist
13/11/04 22:55
수정 아이콘
참나... 그나저나 첫 번째 글은 위쪽은 다른 분이 쓰시고, 아래쪽은 부인 분이 쓰신 것 같이 읽혀서 다시 읽어봤는데도 잘 모르겠네요..
루시퍼이펙트
13/11/04 22:59
수정 아이콘
둘 다 아내분이 쓰신글 같네요~
Philologist
13/11/04 23:04
수정 아이콘
첫 글에서 '와이프'를 3자화 하고 '8번이나 걸린 듯 하네요'라고 쓰셔서 중간에 '저희 집 현장 사진이네요...'를 보고 다시 한 번 쭈욱 읽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헷갈려요..-_-;;;;
그래도아이유탱구
13/11/04 23:30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이야기인듯 3자화해서 쓰려고 했는데, 제대로 못 한 것 같아요. 제정신이 아니실테니 뭐...
밀가리
13/11/04 23:08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이 아내이구요.
글쓴이 남편이랑 동호회 처녀가 불륜을 저지른 것이지요.

글쓴 분(와이프)는 둘 째 애 낳는데, 남편은 불륜녀한테 사랑한다고 -_-;;;
지역 부지장이라는 사람은 둘이 불륜 저지르는거 도와주고

진짜 인간 쓰래기네요.
13/11/04 22:58
수정 아이콘
인쓰
겟타빔
13/11/04 23:00
수정 아이콘
원래 사랑과 전쟁은 현실을 방송용으로 엄청나게 순화한겁니다 현실이 드라마보다 훠얼씨인 막장이지요
카키스
13/11/04 23:01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제가 가입한 사이트네요.
삼공파일
13/11/04 23:0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불륜을 어떻게 도와주죠 ;; 알리바이를 제공했다는건가 ;;
타나토노트
13/11/04 23:11
수정 아이콘
저기 써 있는 부지역장이 부인한테 전화해서 '남편한테 동호회 모임 참석하라고 말해달라'고 하면 완벽히 도와주는거죠
삼공파일
13/11/04 23:13
수정 아이콘
??? 남편 보고 동호회 나오라고 하려면 남편한테 연락을 해야지 왜 아내한테 연락을 하죠?
타나토노트
13/11/04 23:24
수정 아이콘
미리 밑밥을 까는거죠.
부지역장이 부인과 친분이 있는 상태라면 남편이 아내에게 모임 있다고 말하는 것보다 이게 의심을 덜 살수 있을테니까요.
네오유키
13/11/04 23:20
수정 아이콘
많지 않을까요. 오늘 모임 없는데 있다고 해준다든가 오늘 안 나왔는데 나왔다고 해준다든가.
키니나리마스
13/11/04 23:07
수정 아이콘
남자 불륜 잘 저지르는 시기가 아내 임신했을 때라고 듣긴 했는데...
언뜻 유재석
13/11/04 23:18
수정 아이콘
저도 뭐.. 비슷한 경우 봤죠. 와이프가 둘째 임신중인데 바람이난 남편은 애인에게 사랑한다 너 멕여살릴려면 열심히 일해야한다

쓰레기짓 하고 있고 애인이라는 여자도 나도 당신아이 낳아주고 싶다 이러고 꼴값떨고... 남편 친구란 놈들은 애인 생겼다니까 불러내서

같이 놀러나 가고있고... 내가 아는 세상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자기들은 사랑이래요. 이혼도 안할거면서... 결국엔 깨지더군요.

함부로 말 할 거리가 아니라 얘기를 더 하지는 않지만 그 당시엔 정말 인간 말종이었어요.
면역결핍
13/11/04 23:28
수정 아이콘
지역장 사과글이라고 올라온거 캡쳐본 보시면 어휴...
13/11/04 23:29
수정 아이콘
진짜 저런놈들은 잘라버려야되요!!
면역결핍
13/11/04 23:32
수정 아이콘
현재 지역장 사과문 보실분들은 네이버에 맨밑의 문장을 긁어서 치시면 6시간전 글이 나옵니다...
3일전 부임이라하는데 보면 연관이 없어보이는 회원같지는 않습니다 판단은 알아서 하시길;;;



안녕하세요.충북지역장입니다.
찌질한대인배
13/11/04 23:56
수정 아이콘
댓글까지 보니 멘붕이 오네요...
착한아이
13/11/05 00:09
수정 아이콘
와... 댓글 읽다가 정말 착한...이라는 말의 뜻을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줄 알고 어이가 없어서 한숨을 다 쉬었네요. 저걸 실드라고...
王天君
13/11/05 00:24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들 하네요
13/11/05 00:25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도 짝이 있는데... ㅠㅠ
감전주의
13/11/05 00:26
수정 아이콘
나중에 가면 그 업보 다 치루게 될 겁니다..
아내 눈에 눈물나게 했으니 불륜커플은 피눈물 흘리겠지요..
adagietto
13/11/05 00:32
수정 아이콘
정말 쓰레기들도 저런 쓰레기들이 없네요.
임신한 아내를 두고 한달에 걸린것만 8번?
저러고도 아이 보고 내가 너 아빠다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자기 아빠가 얼마나 쓰레기인지 나중에 알았을때 피눈물 흘릴 날이 오겠죠.
13/11/05 01:06
수정 아이콘
현실은 소설보다 막장이죠.
저도 작년에 주위에 워낙 많은 일이 있어서 힘들기는 했네요. 그 형은 안 죽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13/11/05 01:18
수정 아이콘
사과문 보고 리플에 비판 하는 사람만 있겠거니 하고 봤는데 되게 옹호 해주네요 ...
너무 상식 밖이라 혼란 스럽네요
타츠야
13/11/05 13:48
수정 아이콘
저는 내용을 못 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댓글이라면 어느 정도 불륜을 미리 알고 있었거나 방조 혹은 도움 준 사람들이 아닐까 싶네요. 아내분과 아이들 불쌍하네요.
13/11/05 06:37
수정 아이콘
얼른 이혼하고 양육비랑 위자료로 탈탈 털고
그 여자랑 인간 쓰레기 남편 동네에 다 알려야죠.
저런 놈은 노답입니다.
개발바닥
13/11/05 09:36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찾아보니 자동차 동호회네요... 유독 자동차 동호회 사람들이 좀 정신적으로 덜 성숙한 경우가 많이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죠...
예전에도 말리부 동호회였나에서 고속도로 점령하고 떼주행 하는거 보고 초딩인가 싶었는데..
보라색맛나!
13/11/05 10:05
수정 아이콘
지금 아내분 글이 새로 올라왔는데... 이것도 다른 의미로 골때리네요;;;
카페 분위기 자체가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흘러가는것도 웃기고..
13/11/05 10:47
수정 아이콘
별 정신 나간 사람들 다 있습니다. 결혼 몇년차 되는 40대 다된 아저씨가 가족들이랑 있지도 않고 인터넷 동호회 가서
밤새 처놀고 아니 와이프도 계시는데 이러셔도 되냐고 했더만 우리 가족은 쿨해서 괜찮다네요..
그러더니 몇달 뒤에 이혼하고 그리고 또 20대 여자랑 꿍짝꿍짝 논다고 난리 법석을 피우더라구요.
타츠야
13/11/05 13:4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바람 피고 싶어서 동호회 활동 한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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