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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4 12:37
이 같은 보상안에 학내 여론이 더 악화되자, 신세계푸드 측은 "바나나 수를 1100개로 늘리고 요쿠르트를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제시했다.
푸하하하하하 진짜 이건 뭐...
13/11/04 12:40
이거 뭐야 크크크크
200원 인상에 학생측이 반발 신세계->사과의 의미로 중간고사때 선착순 바나나 500개 추가지급. 그러나 여론 더 악화 신세계->사과의 의미로 중간고사때 선착순 바나나 1,100개 및 요구르트 추가 지급 여론이 더 악화될게 뻔하니 바나나 1,700개 및 요구르트 그리고 뭐가 추가될까요.
13/11/04 12:46
씁쓸한데 웃기긴하네요 크크크
'숙명 유치원이냐!' 10원을 올리든 100원을 올리든, 바나나를 주든 천도복숭아를 주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협의를 약속해놓고 일방적으로 인상 통보를 했다는게 참
13/11/04 13:07
거기다 바나나 1000개라고 해봤자
저희 학생식당에서 바나나 한개에 400원에 파니까, 쟤네들은 더 싸게 살수 있을테니 끽해야 20만원~30만원정도밖에 안할거 같네요....거기다 요구르트 더해봐야 끽해야 백만원 정도 되려나요?
13/11/04 13:21
난 바나나+요구르트 지급이라길래 200원 인상한 대신 식단에 항상 '바나나+요구르트'가 포함되서 나오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시험기간에 꼴랑 500개? 총학에서 주최하는 야식도 그거보단 좋겠다... 저런 곳은 위생검사 찔러서 영업정지 때리고 교체해야죠...
13/11/04 13:24
학교측에서 200원 인상에 대해서 눈감아 줬으니 애초에 가격 인상을 했을건데....
반값 밥차는 효과적이겠네요.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식당입장에선 최소 식수인원이 장기간 안나오면 당장 책임소재를 추궁할테니.... 학교와 식당이 최소 식수인원이 보장되는 형태로 계약을 했으면, 매출이 모자란만큼 학교에서 금액을 채워줄테고, 그럼 뭐 신세계도 버티자모드로 일관할수도 있겠네요. 결국 학교를 까야할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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