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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03 18:06:10
Name 요정 칼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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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기타] 사실 서양 중세 물건 처럼 보이지만 중세물건이 아닌 물건 甲




16세기 라이터 기병 갑옷.
머스킷을 상대가 하기 위해 엄청 두꺼운 철갑으로 상대하다 보니
중세 기사 보다 더 심한 무게를 자랑한 물건이 탄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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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espace
13/11/03 18:07
수정 아이콘
으어어 조선이 썼다던 면갑보다 훨신 무거웠겠군요
라이트닝
13/11/03 18:08
수정 아이콘
16세기면 넓게보면 중세의 끝자락이기도 한거 아닌가요
요정 칼괴기
13/11/03 18:13
수정 아이콘
보통 15세기 말 이후는 르네상스로 근대죠,
물론 그렇게 잡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라이터 기병은 16세기말 프랑스 위그노 전쟁 말에 나와서 없어진 건 17세기 후반기.
이시기는 중세라고 보기 힘들죠.
옆집백수총각
13/11/03 18:37
수정 아이콘
14~16C는 각자 나름 다릅니다.... 는 그렇게 쓰셨네요 댓글에 크크
중세라고 쳐도 르네상스나 진배없는 중세말이라 의미는 비슷할거에요
눈부신날
13/11/03 18:40
수정 아이콘
학자들마다 다르죠. 15세기 근대로 잡는 경우도 있고, 18세기로 잡는 경우도 있고요..
근데 15세기보다는 18세기 주장하는 학자가 더 많지 않나 싶기는 하네요.
서양사 전공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네요.
겟타빔
13/11/03 18:11
수정 아이콘
말들이 고생했겠네요
13/11/03 21:58
수정 아이콘
저런 거 입어봤자 말이 총 맞으면 -_-...날아가서 뼈 다 부러지는 거 아닌가요...
침착한침전
13/11/03 22:07
수정 아이콘
영화보면 갑옷 입어봤자 주인공이 찌르면 갑옷 뚫리고 주인공이 베면 갑옷채 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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