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쇼의 커브는 위력이 없는데, 속구 위력이 좋아 빛을 보는 구질이다.
- 2013년 클레이튼 커쇼 커브 피안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0.096 (9푼 6리)

2. 놀란 라이언 은퇴 (1993년 은퇴) 이후 강속구 투수의 계보가 끊겼었는데 맷 하비 (2012년 콜업) 가 그 계보를 다시 잇는다.
- 구질 정보가 제공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속구 평균 구속이 시속 150 킬로미터 = 93 마일 이상인 선발 투수들 : 30 명
- 평균 구속이 93 마일을 넘긴 시즌이 한 시즌 이상 있는 선발 투수들 : 64 명

3. 미겔 카브레라가 2013년 행크 애런 상을 탔는데, 홈런왕이라고 보시면 된다.
- 2013년 아메리칸 리그 홈런왕은 크리스 데이비스.
- 행크 애런 상은 홈런도 기준 중 하나가 되지만 안타 수, 타점, 홈런 등을 종합해서 기자들이 후보를 간추린 후 팬투표로 뽑는 최고 타격상.

4. 우에하라 고지가 1루 견제로 게임을 끝내자 '동양 야구가 이런 걸 잘한다.'
- 2008 년 KBO 투수 견제사 1위 봉중근 6개, 2위 호세 리마 2개. 둘 다 MLB 출신.
- 2008년 메이저리그 투수 견제사 1위 그렉 스미스 15개, 2위 앤디 페티트 9개, 3위 댈러스 브레이든 & 마크 벌리 7개, 5위 존 댕크스 6개.
- 2개 이상의 견제사를 기록한 투수들 총 32명.

5. 푸이그가 공을 많이 보기 시작했는데 그건 푸이그의 장점을 잃어버린 거다. (9월 초 발언)
- 7월 푸이그 타율 .287        , 출루율 .352
- 공 많이 보기 시작함
- 8월 푸이그 타율 .320, 출루율 .405

6. 세인트루이스는 기동력의 야구를 하는 팀이다.
- 2013년 세인트루이스 도루 개수 30 개 구단 중 29위


그 외 반박할 가치도 반박할 수도 (논리적 근거가 없어서) 없는 어록

- 히스 벨은 한국 코칭 스태프가 교육하면 다시 잘 던질 수 있다. (그가 할 말은 아님)
- 한국 코칭 스태프도 메이저 수준이라고는 못하겠지만 거의 다 따라잡았다.  (그가 할 말은 아님)
- 한국 심판들이 메이저 심판들보다 더 뛰어나니 메이저리그에 많이 진출했으면 좋겠다.
- 한국 선수들이 힘은 메이저 선수들보다 약하지만 센스는 메이저 선수들보다 뛰어나다.
- 보스턴 레드삭스가 선발 존 래키를 불펜 투수로 올리자 '저런 단기전 운용은 이제 메이저리그도 동양 야구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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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최소한의 노력하는 모습도 안 보인다는 데에서 능력이 안 좋은 것을 넘어 짜증나는 인간성을 가진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