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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9 00:20
대격변 마지막까지도 무적킬은 위엄을 발했었죠 크크크크
요샌 광폭화 터지니 무적 씹고 다 죽여버리는 보스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벨라스트라즈의 "너무 늦었어.."는 아직도 가끔 소름이 돋습니다 으으
13/10/19 00:31
오리지날때 진도 중간 정도 나가던 공대에 있었는데...어느 날은 낙스 사람이 안 모여서 공대사람들 20여명 정도에 손님 대여섯명을 받아서 검둥을
갔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히 벨라 잡을때 저를 포함해 3명 남아 있었는데 셋 다 성기사였죠...크크 쑤니(지금은 크툰)의 빨간 광선이 무적이 안통하는거 보고 열폭하기도 했었는데...지금은 뭐 쿨하게....쿨탐 5분짜리 디버프 제거 용도니...ㅜ_ㅜ
13/10/19 09:17
오리 말 낙스라마스 시절이라서 검둥을 20여명으로 손님 받아 들이댈 생각을 했지요...20여명이라고 해도 23~4명 정도였거든요.
그리고 결국 화염 아귀는 못 잡았.....;;;;;;
13/10/19 00:32
성우 - 대사 조합이 너무 간지났었죠.
메인 탱커라 항상 말걸며 전투시작하는건 제 몫이 였는데.. 대사 참 간지폭풍 자체죠; [너무 늦었어.. 네파리우스의 타락이 뿌리를 내려, 난 나 자신을, 통제할 수가 없어 부탁이다! 도망쳐라! 내가 자제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내 가슴속에 검은 불길이 끓고 있다! 내뿜어야만 해! 불, 파괴, 죽음, 군주의 분노를 두려워하라 안돼! 난 싸워야해! 알렉스트라스자여 도와주소서 (콰쾅! 동시에 적색의 정수 버프, 전투 시작!) 난 싸워야해!!] 메인탱커라 중압감이 남달랐습니다. 말 걸고 적색의 정수 받으며 전투시작 때 까지 저 대사 들으며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흐흐.. (플레이어 사망시 or 불타는 아드레날린 시전시 나오는 대사 덜덜..) [용서해라.. 나도 죄값을 치르게 될 것이다 네파리우스가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내 혈관에는 네파리우스의 증오와 검은 바위부족의 분노가 흐르고 있다!] 정말 수없이 들었던 대사네요..
13/10/19 01:59
불쌍한 벨라횽.. 다시 봐도 멋있는 대사네요.
그러고보면 그전 단계인 오닉이나 화산 심장부는 보스가 위용있는 이펙트를 보여주는 경우는 라그나로스 등장씬 정도였고 (혹은 오닉시아가 깊은 숨을 들이마십니다!?) 그나마 보스가 전용대사가 있는 경우도 드물었는데 검둥은 입구부터 간지폭풍 작렬...
13/10/19 00:32
예전에 와우하다가 느낀건데 이상하게도 1%나 3% 남기고 전멸하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아요.
피 1% 남기면 보이지 않는 광폭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로요..
13/10/19 00:40
벨라는 피통이 30%에서 시작합니다. 1%남으면
1.9%에서 0%까지 깎아야 하는데 짱깨식으로 계산하면 벨라 1%는 다른 네임드 6.27%랑 동일하죠. 거기에 벨라 1% 정도면 불타는 아드 때문에 절반 이상의 공대원 죽죽 죽어나간지 오래라.. 그렇게 체감되었드랬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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