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7일에 youtube에 게시된 경기장 난입영상이다

그로부터 한달하고 5일 후


호날두는 난입한 소년의 선처를 바라는 편지를 관련 담당자에게 보내게 된다.






그 내용





호날두가 검사에게 선처를 구하는 편지



친애하는 미첼씨께,


제 이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입니다. 그리고 저는 레알 마드리드의 축구 선수입니다.

저는 지난달에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했어요. 그리고 팬 한분이 필드로 들어왔죠.

그는 로널드 조르카라는 젊은 대학생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경호원들이 그를 끌고 나갈때까지 한동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절대로' 폭력적이거나, 공격적이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는 경호원과 경찰들에게 어떤 저항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학생은 현재 그의 잘못을 뉘우치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아버지없이 홀어머니를 두고있는 아직 20살도 안된 어린 소년입니다.

그리고 학생비자로 플로리다에 있는 팜 비치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있어요.

저는 그 학생에 대한 형사고발이 취하되지 않아서, 그의 학교와 이주에 있어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스럽습니다.

그는 즉시 경기장 경호원들과 경찰에게 돌아가, 하루하고도 반나절을 감옥에서 보냈어요.



제가 듣기로는, 이번 월요일에 형사재판이 있었고, 그 학생과 변호사가 소송 취하를 요청했지만

당신은 그렇게 하는걸 원치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당신의 입장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법과 규칙에 대한 집행의 중요성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신과 당신의 사무실에 이번 결정을 재고하시고, 이 어린 학생이 직면한 2가지 형사고발을 취하해 주시길 정

중히 요청합니다.

저는 그가 형사 처벌을 받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 학생에게는 정말로 밝은 미래가 있고, 저는 그 미래가 어두워 지는걸

바라지 않습니다. 당신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약 다른 문제가 있다면 다이렉트로 저에게 전화주세요.

진심어린 마음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