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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04 12:49:27
Name Manchester United
Subject [스포츠] [스포츠] 진정한 대인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3843

한편 최강희 감독은 논란이 된 기성용의 비공개 페이스북 계정과 자신을 향했던 비방 내용을 이미 대표팀 감독 시절에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친분이 있는 몇몇 팬들이 이미 그 글을 캡쳐해서 내게 보내줬었다. 7월에 그 글이 사실인 것이 확인되기 훨씬 전의 일이었다. 그렇다고 기성용을 대표팀에서 기용하는 것에 대해 어떤 선입견도 두지 않았다. 누구든 윗사람을 욕할 수 있다. 다만 그 마음을 어떤 행동으로 나타내는지를 관찰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것이 바로 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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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4 12:50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현호아빠
13/10/04 12:50
수정 아이콘
헐 알고있었지만...너를 써주마!
상대랑 참 많이 비교가 되네요..
13/10/04 12:51
수정 아이콘
그전에 다 알고 있었군요-_-; 그래서 트위터에서 묵직 어쩌구 할때도 바로 눈치까신듯..
스테비아
13/10/04 12:53
수정 아이콘
멋있다... 김성근 감독님 책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던데 역시 저런 위치에는 아무나 가는 게 아닌가봐요.
13/10/04 12:55
수정 아이콘
발로텔리는 귀엽기라도 하지
기성용은 뭐......에휴
강동원
13/10/04 12:56
수정 아이콘
헐 소름;;;

그렇다고 기성용을 대표팀에서 기용하는 것에 대해 어떤 선입견도 두지 않았다.
누구든 윗사람을 욕할 수 있다. 다만 그 마음을 어떤 행동으로 나타내는지를 관찰했다

이게 진짜 대박이네요. 이렇게 평소에 생각할 수는 있지만 막상 당사자가 되면 그렇게 하기 쉽지 않을텐데.
저그인
13/10/04 12:58
수정 아이콘
이렇게나 묵직하셨는데..
13/10/04 13:03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우와...
ChojjAReacH
13/10/04 13:03
수정 아이콘
이렇게나 묵직하셨는데.. (2)
곧내려갈게요
13/10/04 13:04
수정 아이콘
험한꼴 많이 보셨네요 이장님....
13/10/04 13:04
수정 아이콘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까요...ㅜ_ㅜ
유료체험쿠폰
13/10/04 13:08
수정 아이콘
생불이네요 생불
마음만은풀업
13/10/04 13:08
수정 아이콘
리더가 묵직하네요. 이게 묵직이죠.
안철수대통령
13/10/04 13:09
수정 아이콘
이렇게나 묵직하셨는데.. (3)
13/10/04 13:09
수정 아이콘
대인배도 아니고 대인이네요, 대인.
마이쭈아유
13/10/04 13:19
수정 아이콘
입장정리하자면...

홍 : 널 뽑을께. 근데 내가 욕먹으면 안되니까 사과하는척은 해라
기 : 아오,,기분 xx같네. 귀국날 전주에 기자들이나 집합시켜주세요
최 : 니들끼리 뭘하든 상관없는데 난 끼어들이지 마라
하쿠나마타타
13/10/04 13:24
수정 아이콘
쓰레ki와 비교되는 묵직한 이장님
어리버리
13/10/04 13:47
수정 아이콘
기성용 복귀 정당화하기 위한 쇼에 자기 끼어넣지 말라는 얘기신거 같아요. 최강희 감독님이 이런 발언 했는데도 기자 끌고 찾아가면 그 순간 기성용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거죠.
판_스_토
13/10/04 13:50
수정 아이콘
벌점 5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리기
13/10/04 13:54
수정 아이콘
기성용이 이란 선수도 아니고 그거랑 뭔 상관인지 궁금한데요.
그리고 묵직이니 뭐니는 기성용이 내뱉은 말이고 그거 인용하는 댓글은 당연히 최강희 감독 높이는 게 이니라 기성용 까는 걸오 보입니다만..
판_스_토
13/10/04 13:58
수정 아이콘
기성룡 말 비꼬면서 최강희 진짜 묵직하니 대인이니 하는 말 이글 댓글에도 보이는데요. 입터는 수준 볼때 최강희도 전혀 묵직해 보이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4 13:59
수정 아이콘
이란전 전에 먼저 도발한 쪽은 이란이었죠.
판_스_토
13/10/04 14:01
수정 아이콘
그럼 좋은 경기해서 이겼어야죠. 내용이라도 좋던지. 자신없으면 입닫고 있고 감자먹기 망신이라도 당하지 말던가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02
수정 아이콘
이길지 질지 대보지도 않았는데 질거 대비해서 상대방 도발에 대응안합니까? 도발에 대한 그정도 대응은 축구계에 널렸어요.
판_스_토
13/10/04 14: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망신당했죠. 경기력도 개판이었고. 우리는 쓸데없는 도발 신경 안쓴다 정도로 넘겼으면 개망신은 안당했겠죠.
Manchester United
13/10/04 14:0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거랑 기성용 묵직드립이랑 무슨 상관인지도 모르겠고, 도발에 대한 대응했다고 입털었다고 하는건 무슨 상관이죠?
먼저 도발하는게 입터는거 아닌가요?

결과에 대한 비난은 할 수 있지만, 전혀 상관없는 안건끼리 묶어서 도매급으로 까네요.
판_스_토
13/10/04 14:08
수정 아이콘
기성룡은 별개고 최씨가 전혀 묵직하지도 대인으로도 안보인다는 겁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4 14:10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그러니까 기성용 SNS 사건이랑 최감독 이란전 도발 대응은 별개의 안건인데, 뭘 묶어서 같이 입턴다고 까나요.
판_스_토
13/10/04 14:15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전 기성룡 딱히 언급 한적도 없고 이란전 때 일로만 계속 이야기 중이었습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4 14:21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입터는 수준 볼때 최강희도 전혀 묵직해 보이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 이 부분에서 기성용과 최강희 감독을 동급으로 입터는 사람이란거 아닌가요?

최감독과 기성용 발언의 본질은 전혀 다르죠.

이란전 도발에 대응했다고 기성용과 입터는 수준이 같다는건 어불성설이네요.
찬공기
13/10/04 14:22
수정 아이콘
그럼 이야기의 주제에 대해 파악을 못하시고 혼자 딴소리 하신 것이구요.
남들 다 A 이야기 하고 있는데 혼자 B 이야기 하면서 A 이야기까지 엮어서 열내고 유게 분위기 흐리면 누가 좋게 봅니까?
판_스_토
13/10/04 14:25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기성룡 언급은 하지 않았고요. 기성룡과 별개로 최강희 이란때 입턴걸로 계속 이야기 중입니다.
기성룡이야 잘못한거고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27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그 부분은 제가 잘못 받아들였나 보네요.

그렇다면 최감독이 입턴거랑 기성용 SNS 사건에 대한 대응이랑은 무슨 상관이죠?

기성용 SNS 사건에 대한 반응이 대인배 스러워서 여러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건데, 거기에 이란전을 왜 끌고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최강희가 싫은데 칭찬받아서 짜증나시나 보네요.
판_스_토
13/10/04 14:58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이번 일 빼고 옛날일 종합해볼때 묵직하지만은 않을거 같은데
그런 말 나오지 저는 생각이 다르다고 말한것 뿐입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4 15:00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선후관계도 파악 못하시고 남의 잔치집에 와서 잔치상 엎고 가는게 생각이 다른 걸로 무마될 발언인지 모르겠네요. 제 생각엔 이건 생각의 다름으로 끝날 건 아닌 것 같네요.

님이 개인적으로 최강희가 묵직하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하듯이 저도 님이 잔치상 엎고 간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마이쭈아유
13/10/04 14:0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축구 못하면 일본이 욱일승천기 걸어놓고 조롱해도 조용히 있어야하나요?
비매너는 비매너입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4 14: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어느 감독이 비슷한 전력의 팀들간의 경기전에 질거라고 생각합니까? 당연히 이길거라 생각하지.
판_스_토
13/10/04 14:07
수정 아이콘
결과는 망신이죠. 팀 전술도 개판이었고. 그 전 경기도 엉망인데 운으로 이겼고요. 망신 당한게 결과입니다. 나부터도 쓸데없는 도발 없었으면 경기지고 이렇게 기분 더럽지는 않았을거 같네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09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얘기죠. 당연히 경기전에는 대응하는게 맞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이란전에서 패배함으로써 그 결과에 대한 책임으로 최감독이 많은 비난과 비판을 받았고요.
판_스_토
13/10/04 14:12
수정 아이콘
결과론인데 결과뿐 아니라 그간의 경기 내용이 계속 개판이었죠.
불안불안해 보였는데 뭔 자신감으로 입털었는지 모르겠네요.
전 뭔가 이란전 필승 대책이라도 있는줄 알았습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4 14:16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홈에서 하는 경기고, 이란한테 전혀 밀리는 전력도 아녔으니 대응했죠.
경기력도 이란도 10백쓰고 할 정도로 우리를 경계했고요. 그러다가 김영권 삽질로 골 내준거죠.
판_스_토
13/10/04 14:20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상대 도발 그냥 웃음으로 넘기고 졌으면 망신이라도 덜 당했을거라 아쉬워서요.
그리고 이런 도발에 대한 반응은 앞으로의 이란 원정을 생각할때도 그닥 현명한
대처는 아닌걸로 보여서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22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그거야 님 개인적인 생각이죠. 당시 인터넷 반응 역시 도발에 대한 대응이 속시원하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졌으니 민망하고 화나게 됐을뿐이죠.
판_스_토
13/10/04 14:59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속 시원하든 뭐든 팀도 엉망인데 감독이 뭔 똥 자신감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4 15:02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최감독 악성 안티라고만 여기겠습니다.

경기를 보고 경기력 분석을 한 다음에 하는 비난도 아니고 그냥 악성댓글수준이네요.
목화씨내놔
13/10/04 14:08
수정 아이콘
음 비슷한 수준의 상대가 도발하면 (혹은 한단계 높은 위치의 상대라도) 응원하는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도발에 반응하는게 여러모로 저는 좋아보입니다.
비단 팬 뿐만 아니라 선수단 자체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고요.

문제는 경기를 진건데. 진 경기의 내용과 전술에 대해서 비판한다면 뭐 할 말은 없겠죠.
다리기
13/10/04 14:05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애초에 기성용이 최강희한테 묵직해야한다 이러면서 디스한 걸 갖고와서.. 마치 최강희 감독이 나는 묵직하다 니넨 입털어라 이런 말이라도 한 양 비난하시는데 어떻게 그렇게 연결이 되는지 ㅡ.ㅡ

실제로 최강희 본인이 나는 묵직하다 너네는 입털어라 이런적이라도 있나요.
이 사건에 별 관심은 없는데 굉장히 이해하기 힘드네요.
판_스_토
13/10/04 14:09
수정 아이콘
댓글들 면 감독이 진짜 묵직하니 대인이니 쓸데없는 글들이 보이니 빡쳐서 그래요.
다리기
13/10/04 14:11
수정 아이콘
왜 쓸데없는 글들인지 모르겠네요. 기사 내용상 최강희 감독이 알고도 대인스럽게 국가대표팀을 운영했던 것 맞는데요.

솔직히 님 댓글이 가장 쓸데없이 공격적으로 보입니다.
판_스_토
13/10/04 14:13
수정 아이콘
최강희때 대표팀 엉망이었고 이란 전 망신때 기분 잡친게 아직도 남아있어 그런가 봅니다.
다리기
13/10/04 14:17
수정 아이콘
뭐 사람이 싫다니 어쩔 수 없지만 싫은 감정.표출하는 거 받아줄 장소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네요.
국가대표팀이 이란전 망친 게 전적으로 최강희 감독 때문인 것도 아니고. 만약 그렇더라도 범죄자마냥 보일 때 마다 욕해야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여기서...
판_스_토
13/10/04 16:23
수정 아이콘
저는 비판정도이지 강한 욕설은 하지 않았습니다.
감정 받아주기 싫으면 그냥 넘어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13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님 댓글이 쓸데없어 보이네요.

경기력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이면 모를까, 최감독에 대한 개인적인 악감정때문에 전혀 다른 사안끼리 묶어서 비난하는게 쓸데없는거죠.
판_스_토
13/10/04 14:14
수정 아이콘
이번 사안과 특별히 묶은거 없습니다.
그러 예전일 볼때 감독이 대인배니 뭐니 하는 말 들으니 어이없어서 그랬을 뿐이죠.
Manchester United
13/10/04 14:18
수정 아이콘
자기를 뒷담화 까는 선수를 알면서도 소집하고, 사과가 필요없다고 하는게 대인배가 아니면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대인배라고 하는건, 최감독의 인격적인 측면이지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아니죠.
찬공기
13/10/04 14:18
수정 아이콘
어떤 사건엔 대인배일수도 있고 어떤 사건엔 쫌생이일 수도 있어요. 되도않는 이분법 세우지 말구요. 여기 누가 최강희 감독보고 "모든면에 있어서 대인배"니 그런식으로 말했습니까? 글 주제 파악좀 해요. 지금 무슨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기성용의 최강희 감독 뒷담화"에 대한 대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판_스_토
13/10/04 14:31
수정 아이콘
제 덧글은 처음부터 기성룡과 상관없이 댓글 쓴겁니다.
그냥 댓글 중 최감독이 묵직하다는 말이 유머가 아니라 진지하게 쓴거 같아서
이란전 볼때 묵직하지는 않은거 같아서요.
하쿠나마타타
13/10/04 14:06
수정 아이콘
그것과는 별개로 이일에선 묵직하게 처신하셨죠. 그때 상대 도발한 것 때문에 이일에서까지 패키지로 입 잘턴다고 한소리 들어야 하나요?
판_스_토
13/10/04 14:11
수정 아이콘
전 이 일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안했네요.
이전 일 생각해볼때
아무리 봐도 감독이 대인배는 아닌것 같아서요.
찬공기
13/10/04 14:16
수정 아이콘
위에서 "빡쳤다"고까지 표현하시던데 왜 혼자 괜히 열내고 난리인가요. 좀 문맥좀 파악해가면서 댓글 읽으세요. 지금 다들 이 사건에 대해 묵직했다~ 이런 식으로 칭찬 반 농담 반으로 낄낄대고 있는데 판_스_토 님 혼자서 이란전 이야기 끌어들여가면서 유게 분위기 흐리고 있잖아요. 뭐 최강희 감독이 맘에 안들수 있죠. 그럼 정식으로 글 쓰던지요. 엉뚱한데 와서 난리치고선 끝까지 자기가 맞다고 바득바득 우겨대는 모습 보기 안좋습니다.
판_스_토
13/10/04 14:18
수정 아이콘
제 독해력이 딸린지 유머가 아니라 진짜 최강희가 묵직하니 대인배니 라는 느낌이 드는 댓글도 보이네요.
그래서 그건 아닌것 같아서 댓글로 쓴 것 뿐입니다.
찬공기
13/10/04 14:18
수정 아이콘
독해력이 딸리신겁니다. 지금 하는 이야기는 "기성용의 최강희 뒷담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에 대한 최강희감독의 대처는 어찌되었건 잘한거죠. 이란전에서 뭔 대처를 어찌했건 뭔상관입니까. 이런식으로 쓸데없는 이야기 끌어들여서 논점일탈하고 혼자 "빡쳤다"고 하시니 다른사람이 더 어이없네요.
판_스_토
13/10/04 14:23
수정 아이콘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당시에 최강희 입 안털었으면 졌어도 훨씬 안빡쳤겠죠.
전 이번일이 아니라 계속 이란전때 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처가 어쨌든 그거 한번으로 옛날 결솔한 입털기가 없어지는건 아니니까요.
찬공기
13/10/04 14:25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님은 이란전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도 그렇게 안받아들였어요.
왜 그럴까요? 님이 글을 "잘못" 썼으니까요. 댓글 단 상황이건 시기건 원글 이야기건 모든 면에 있어서 님 혼자 "딴소리"를 했으니까요.
판_스_토
13/10/04 14:29
수정 아이콘
찬공기 님//
그런가요. 이번에 분명히 말할게요. 이란전 일 이야기 하는겁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4 14:32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그러니까 이란전 도발 대응이랑 이번 기성용 사건에 대한 최감독의 대처랑 무슨 상관이죠?
판_스_토
13/10/04 14:40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이란전 도발 볼때 묵직하지는 않은거 같은데
이번에는 묵직하니 대인배니 하네요.
사안은 다르지만 종합해 볼때 최강희라는 인간이 묵직하지만은 않은것 같다가 제 생각이라서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45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님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판을 하니 반발이 심한거죠.
판_스_토
13/10/04 14:48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사람이 다 듣기 좋은 소리만 하고 사는건 아니니까요.
의견이 다르면 반발하기도 하겠죠.
자유인바람
13/10/04 14: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판_스_토
13/10/04 14:24
수정 아이콘
대인배는 몰라도 묵직한건 아니죠. 기자들 불러놓고 낄낄거리며 인터뷰 했는데.
결과+내용 다 망이었고요.
찬공기
13/10/04 14:27
수정 아이콘
그건 따로 불판을 깔고 떠드시던지요. 아님 선긋기를 예쁘게 하고 말하시던지.
남들 다 딴 이야기 하는데 혼자 이야기 섞었다는 걸 지금까지 이해 못하시는겁니까 이해 안하려 하는겁니까.
혹시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요?
판_스_토
13/10/04 14:3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이란전 입털기 생각나서 대인배나 묵직한 사람은 저런 말 안하지 않을까 해서 댓글 쓴거 뿐인데요.
뭘 더 이해해야...
찬공기
13/10/04 14:33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여전히 대인배 - 묵직한 사람 이 쓰이는 용법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어린시절로망임창용 님이 https://pgr21.com/?b=10&n=176432&c=2212965 댓글에 설명해놓으셨군요.

바로 아래 자유인바람님도 설명해주셨네요.
자유인바람
13/10/04 14: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판_스_토
13/10/04 14:43
수정 아이콘
웃으면서 여유있게 대응이라는 대안이 있죠.
아주 안좋은 방식으로 기자들 불러놓고 낄낄거리며 인터뷰했죠.
졌으면 그 데미지를 팬들도 몇배로 받게 만들었고요.
그리고 묵직한 대인배 치고는 팀 장악을 참 못하는거 같네요.
판_스_토
13/10/04 14:57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 님//
도발 안하고 우리는 경기로 보였주겠다 라던지 크게
화제될만한 발언을 안했으면 졌어도 기분 덜 나빴을것 같네요.
주먹감자도 안맞았겠죠.
그리고 인격 훌륭한 대인배라면 사람이 더 따를 것 같아서요.
팀 내분 정리 못한거 보면 그게 아닌것 같았을 뿐입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10/04 14:19
수정 아이콘
상관도 없는 일 끌고 들어와서 여러 사람 눈쌀 찌푸리게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억하심정이 있으시면 찬공기님 말대로 새로 글 하나 작성 하시면 되고요.
그리고 이란 감독이 면전에서 주먹감자 날리며 도발했을 때 그걸 보고도 참는 걸 보면 대인배라 봐도 무방할 거 같은데요.
판_스_토
13/10/04 14:21
수정 아이콘
실제로 국대 감독으로의 역량도 기자들 불러 쓸데없이 낄낄거리며 도발하다 개망신 당한일이
대인배로 안보여서 설사 다른 일에 대인배니 뭐니 하는 것도
예전일 생각할 때 아니라고 느낀것 뿐입니다.
찬공기
13/10/04 14:24
수정 아이콘
누가 "모든 면에서 대인배"랍니까? 이분법적 사고 좀 버리세요. 개인의 인격은 그리 칼로 자르듯 "대인배" "소인배"로 나눌수 없어요. 사안에 따라 대처하는 바가 다른 것이구요.
그리고 정 생각이 다르면 전후관계를 정리해서 말하던지요. 이런 면에서는 대인배 아닌 것 같다~ 이런식으로요. 판_스_토님 본인이 먼저 전혀 다른 두 이야기를 섞었다는 건 아직도 인지하지 못하시는 겁니까.
판_스_토
13/10/04 14:27
수정 아이콘
사람이 대인배 였다 소인배 였다 하는거 같지는 않아서요.
이번일 대처 괜찮았다. 예전일은 경솔했다 정도면 몰라도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10/04 14:25
수정 아이콘
경기를 앞두고 도발하는 것은 흔한 일이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도 감독의 책임이죠.
결국 그 경기 졌고 최강희 감독은 예정된대로 사퇴하면서 결과에 대한 비난 받아들였습니다.
그에 대한 한 마디 변명이라도 하던가요?
도발해서 경기 이기면 대인배, 지면 소인배가 아니라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인격이 드러나고 거기에서 대인배인지 소인배인지가 드러나는 겁니다.
최강희 감독은 면전에서 가장 큰 모욕을 받으면서도 참으면서 넘겼고
기성용의 뒷담화와 조롱을 알면서도 그와는 관계없이 기용하고 책임을 묻지 않았습니다.
이게 소인배가 할 수 있는 행동인가요?

제가 생각할 땐 판스토님이 대인배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계시거나 전혀 모르시는 것 같군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25
수정 아이콘
그냥 최강희가 싫은데 대인배라고 하니까 짜증나! 이정도인가 보네요.
판_스_토
13/10/04 14: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최강희 이란전 일은 정말 짜증납니다.
이란전 뿐 아니라 대표팀 경기력이 진짜 별로였습니다.
내용은 차라리 홍명보가 나은것 같습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10/04 14:3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란전 언플과 최강희의 그릇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느냐는 겁니다 판스토님.
Manchester United
13/10/04 14:30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전혀 주제가 다른 글에 와서 분탕치시네요.
경기력이나 감독으로서 역량을 비판하고 싶으시면 새로 유머글을 쓰시던가, 자게에 글을 쓰시던가 하세요.

이 글은 국대 감독 최강희를 칭찬하는 글이 아니라 인간 최강희를 칭찬하고 있는 글이에요.
찬공기
13/10/04 14:30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경기 거지같았고 보다가 화딱지 난것도 맞는데, 그거랑 최강희의 인격을 엮을 건덕지는 전혀 없어요. 그리고 왜 갑자기 최강희 "인격" 이야기에서 "경기력" 이야기로 은근슬쩍 넘어가나요? 좀 이야기하고자하는 바를 스스로 정리하고 말씀하시지요. 지금 글로써는 어떻게든 비난하고 싶다 이상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판_스_토
13/10/04 14:33
수정 아이콘
경기력 이야기 나온건 그 간의 내용이 안좋았는데
뭔 자신감으로 입털어서 개망신 당했는가로 이어지면서 쓴 글이죠.

그냥 최강희가 싫은데 대인배라고 하니까 짜증나! 이정도인가 보네요.

라는 님글에 그래 최강희 싫다. 왜냐하면 이란전때 입털어서 또 경기력 망이어서.
이렇게 쓴거 뿐입니다.
판_스_토
13/10/04 14:35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님//
능력도 안되는데 쓸데없이 입털어서 팬들에게
배 이상의 데미지를 준 것 같아서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36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그러니까 전혀 상관없는 다른 주제의 글에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워 다른 사안을 끌고와 비판하는게 옳다고 보십니까?
판_스_토
13/10/04 14:37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제가 위에 쭉 썼지만 글은 몰라도 댓글에 대인배니 묵직이니 진지하게 쓴 것 같은 글이 있어서
예전일 생각하면 그건 아닌것 같다고 쓴 거 잖아요.
이번 일이나 기성룡 엮어 안쓴거라고 계속 이야기했고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37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난 최강희가 싫은데 칭찬받아서 싫다고 하세요. 그냥 그러면 댓글로 다른 분들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겠죠. 앞뒤 안맞는 논리를 갖다 붙이니 말이 길어질 수 밖에요.
판_스_토
13/10/04 14:39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최강희 싫다고 위에 댓글에 썼잖아요. 이유도 썼고요.
옛날일 보면 묵직하지 않은거 같은데 묵직하다고 진지하게 쓴 댓글들에 반응한 거고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42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그러니까 최강희 감독의 인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글에 갑자기 국대 시절 얘기를 끌고와서 비난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도발에 대한 대응했다고 대인배가 아니면 이 세상에 대인배인 감독 몇이나 있습니까?

퍼거슨, 무링요, 벵거, 클롭, 펩, 카펠로, 리피 다 쪼잔한 소인배겠네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10/04 14:42
수정 아이콘
판스토님, 그러니까 그것은 국대 감독으로서 역량부족이지 인격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는 지금 최강희의 인격에 대해서 말하고 있잖아요. 근데 왜 자꾸 실력을 들고 오시는 건가요?
실력이 싫으시면 최강희 감독 실력 칭찬하는 게시물에 반박하세요. 애먼 곳에 오폭하지 마시구요.
판_스_토
13/10/04 14:47
수정 아이콘
똑같은 이야기 계속 쓰게 되겠네요.
제 생각에 예전 일 생각할때 종합적으로 최강희라는 사람이 대인배나 묵직한 사람은 아니라고 느낀다는 겁니다.
이 이상 제가 더 할 말이 없어요.
다른이야기로 설사 쪼잔한 소인배라도 실력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4:50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처음부터 "최강희 실력도 없는게 입털어서 싫다"라고 본심을 얘기하셨으면 똑같은 얘기 계속 쓸 필요도 없었겠죠. 까고 싶어서 억지 논리를 갖다 붙이니 같은 얘기를 계속 쓸 수 밖에요.

이란전 전에 쓸데없이 상대 도발하려 입털다가 개망신 당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묵직이니 뭐니 하는말은 솔직히 웃기네요.<- 이렇게 댓글 다셨는데 이란전 전에 상대 도발하려 입턴건 이란 감독 케이로즈입니다. 깔 때 까더라도 선후관계는 확실히 아시고 까세요.

그리고 감독이 경기로 개망신 당한거랑 인격이 묵직한거랑은 뭔 상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퍼거슨이 펩한테 챔결에서 2번 털려서 개망신당했다고 인격이 안 묵직하나요?
판_스_토
13/10/04 14:55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제 눈에 기자들 불러놓고 낄낄거리며 상대 떨어뜨린다고 인터뷰 하는게
묵직하게 보이지 않았을뿐입니다.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10/04 14:59
수정 아이콘
자꾸 낄낄거렸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인터뷰 장면 제대로 기억하시는 거 맞나요?
저는 분명히 기억합니다. 낄낄거리는 건 기자들이 한 거였고
최강희 감독의 얼굴에는 웃음기라고는 찾아볼 수 도 없었습니다.
마치 이죽거렸던 것처럼 묘사하시려고 하시는데,
격이 떨어지거나 경망스러운 뉘앙스로 발언한 적이 없어요.
말 그대로 경기를 앞둔 감독들의 흔한 도발이었을 뿐이지.
최강희 감독의 실력이 모자란다 생각된다고 인격까지 깎아내리지는 마시죠.
실력이 싫으면 실력으로 까면 됩니다.
실력을 이야기 하지 않는 자리에서 자꾸 생뚱맞은 소리 하면서 분위기 못맞추면 여러 사람이 짜증나요.
Manchester United
13/10/04 15:01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도대체 최감독이 기자회견서 낄낄거리는 장면 좀 보여주세요. 저는 전혀 못찾겠네요.
곧내려갈게요
13/10/04 15:02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그냥 개인적인 분풀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자제 부탁드립니다.
판_스_토
13/10/04 15:02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님//
실력이 연관이 될 수 밖에 없음을 위 글에서 계속 이야기 했습니다.
팀도 엉망인데 뭔 자신감으로 저런 인터뷰를 해서 주먹감자 먹고 팬들에게 더 상처주고...
묵직하게는 안보여서요.
에위니아
13/10/04 15:04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도발당하고 가만히 있어서 안그래도 개판된 팀스피릿 더 죽이는게 감독으로써 할 일은 아니니까요.
주먹감자는 먹은놈이 잘못한게 아니라 먹인놈이 잘못된거고 그걸 감독탓으로 돌린다?
상처받은 팬이라는 가면을 쓴 그냥 안티일뿐입니다. 판스토님은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10/04 15:06
수정 아이콘
실력이 인격과 관련이 있고 비례한다면
발로텔리와 조이 바튼 카사노 같은 애들은 대인배를 넘어선 성인군자겠군요.
판스토님이 오늘 새로운 개념을 창조하셨습니다. 이길 수가 없군요.
판_스_토
13/10/04 15:07
수정 아이콘
에위니아 님//
여유있게 웃으면서 상대도발에 대처할 수도 있잖아요.
상대 감독이 잘못한 거지만
이유가 어쨌든 최강희가 도발 안했으면 감자는 안먹었겠죠.
최강희 안티라면 안티 맞습니다. 근데 상처는 진짜 받았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짜증나네요.
판_스_토
13/10/04 15:09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님//
실력과 인격이 관계 있다고 한 말이 아닙니다.
다만 팀이 안좋은 상태에서 한 똥 자신감 인터뷰가 묵직하게 안보인다는 거죠.
에위니아
13/10/04 15:11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위에도 했지만 도발당하고 가만히 있는데 팀스피릿이 잘도 유지되겠습니다. 감독이 먼저 깨갱하는데 선수들이 무슨힘으로 경기를 뜁니까.
본인이 상처받은 거 가지고 엄한 데 와서 분탕질하면서 다른사람들한테 상처는 주지 마세요.
잠잘까
13/10/04 15:11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본인이 지금 어떤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분들은 기성용 건에서 최강희란 사람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이란전에서 비교하고 있지요?
현재 본문은 뭔가요? 서로 비교대상이 다름니다.

저포함 다른 분들은 '이 사건'에 대해 최강희의 묵직함을 칭찬하고 있지만, 본인은 인간 최강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른 글에서 최강희 국대 잘했냐? 쓰면 다 같이 달려들어서 '최강희 짱짱맨' 이럴꺼 같나요? 아니죠. 그 때 실패를 조롱할 수도, 혹은 비판합니다. 당연합니다. 본인 말처럼 개망신 당했으니까요.

염연히 다른 주제의 글을 하나로 통일시키려는 모습에서 참 안타까움을 느낌니다.

지금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모를 것 같아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판스토님이 PSV 박지성의 팀 융화력, 위기에서 강한 모습에 대해 글을 씁니다.
그럼 댓글로 사람들이 역시 짱짱맨 이러면서 칭찬을 하게 되죠.
근데 어떤분이 작년 맨유시절 후보에도 제외된 때를 꺼내며 이런데 뭔 박지성이 팀 융화력이 좋고, 위기에서 강하냐, 박지성 선수 실력은 떨어졌는데 사람들이 칭찬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라고 댓글을 씁니다.
자 이러면 모두 마저마저 하며 하는게 옳은 건가요. 본인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판_스_토
13/10/04 15:14
수정 아이콘
잠잘까 님//
제가 다른 부분 언급한 거 맞습니다만..
예전일 생각해서 종합적으로 볼때 묵직한건 아닌것 같다라는 언급입니다.
판_스_토
13/10/04 15:17
수정 아이콘
에위니아 님//
도발 대응 유연하게도 할 수 있잖아요.
경기로 말하겠다 라던지, 쓸데 없는 도발은 신경 안쓴다 라던지...
그리고 분탕질 의도 절대 없습니다.
그냥 제 생각은 달라서 아닌것 같다고 말한 것 뿐이죠.
에위니아
13/10/04 15:19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다른 사건을 가지고 와서 끊임없이 들이밀면서 똥 자존심같은 어휘를 사용하는건 충분히 분탕질이죠. 어그로입니다.
Manchester United
13/10/04 15:19
수정 아이콘
에위니아 님// "제 생각엔" 이란 절대 무기로 방어중입니다.
판_스_토
13/10/04 15:20
수정 아이콘
에위니아 님//
똥 자신감 맞다고 봅니다.
그 전 경기들 간신히 이기고 자책골로 이기고...
졌을때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것도
진중하고 묵직한 사람이면 신경 썼어야 했다고 봅니다.
판_스_토
13/10/04 15:22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그럼 이런 글에 자기 느낌, 생각이 대부분이지 뭐가 더 있겠습니까?
Manchester United
13/10/04 15:24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공개적인 장소에서 제 생각엔 이란 말과 생각의 다름으로 모든 일을 무마시키니 편리한 사고를 하시는군요.
판_스_토
13/10/04 15:26
수정 아이콘
Manchester United 님//
소수 의견도 말할 수 있죠.
에위니아
13/10/04 15:26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감독은 항상 자신의 팀과 선수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미 개판된 팀을 추스려 거기까지 간 것만해도 충분히 칭찬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파스토님같은 분 께서는 감독 욕 하느라 정신이 없으시지요.
질거라 생각하고 경기를 나서는 감독은 없습니다. 하지만 공은 둥글기에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는거죠. 그런걸 감안하지 않고 내 맘에 안드는 경기력이니 감독은 똥자신감만 가지고 깝치지 마라. 이런 생각하신다면 축구 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그쪽이나 우리나.
판_스_토
13/10/04 15:28
수정 아이콘
에위니아 님//
이길 수도 질수도 있는데
질 때 팬들 충격 몇 배 더주는 경솔한 인터뷰가
묵직하고 진중해 보이질 않는다는 말일 뿐입니다.
에위니아
13/10/04 15:29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그러면 판스토님이 원하시는 인터뷰는 우리 질지도 몰라요. 그래도 봐주셈 뿌잉뿌잉. 이래야 된다는겁니까?
판_스_토
13/10/04 15:31
수정 아이콘
에위니아 님//
위에 댓글 안읽으셨나 봅니다.
쓸데 없는 도발은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경기로 말하겠다.
정도의 무난한 대응 충분히 가능하죠.
우리는 우즈벡이 올라오길 바란다. 이란은 떨어뜨리겠다 보다는
생각이 깊고 묵직해 보이네요.
에위니아
13/10/04 15:33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정상적인 팀이라면 가능하겠죠. 하지만 정상적인 팀이 아니라고 몇번을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부러 어린 선수 동행해서 둘다 상대를 도발한 것은 팀을 최대한 다잡기 위해서입니다. 일종의 배수진을 치고 나간겁니다.
판_스_토
13/10/04 15:39
수정 아이콘
에위니아 님//
배수진인지 어떤지 최강희 감독이 직접 말했는지 모르지만
이유가 어쨌든 결과+내용 다 망이었고
팬들에게까지 상처를 줬으니
현명한 대처는 아니었죠.
그리고 실제 결과도 그랬고 상대 도발에 강하게 대응하는게 팀 정신력에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는데요.
에위니아
13/10/04 15:46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말이 안통하니 설득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만할래요.
판_스_토
13/10/04 15:49
수정 아이콘
에위니아 님//
세상 모든 일 설득할 필요가 없어요.
저도 같은 이야기만 하고 있잖아요.
위의 정신력 이야기도 그냥 느낌일 뿐이죠.
정신력 게이지가 보이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습니까.
13/10/04 15:57
수정 아이콘
기자들 불러 쓸데없이 낄낄하는 게 아니라
국대 경기 전에 인터뷰하는 거 관례아닌가요 ?
판_스_토
13/10/04 16:24
수정 아이콘
인터뷰 내용이 문제였죠.
하쿠나마타타
13/10/04 14:49
수정 아이콘
잠깐 사이에 많은 댓글이 있어 읽어보았고 판스토님께서 어떤 생각인지 알았으니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만 저는 기선수의 행동과 비교되서 충분히 감독님이 대인의 풍모가 넘치기에 유게스럽게 가볍게 단겁니다. 그뿐이에요.
13/10/04 22:24
수정 아이콘
논리는 안되는데 수긍하자니 자존심은 상하겠고.. 딱 그거네요
Darwin4078
13/10/04 13:51
수정 아이콘
이거는 홍감독님한테 하는 일종의 경고 퍼포먼스인듯요. 국대 일에 나를 도매금으로 끼워 팔지 마라. 뭐 이런 의미루요.
어쨌건 홍감독님 언플의 최종 승리자는 최감독님이고 기성용은 진짜 애매하게 되었고, 홍감독님도 애매하네요.
개념은?
13/10/04 14:13
수정 아이콘
리더는 묵직해야 된다 .....
ㅠㅠ 전북 ... 서울과 더불어 항상 응원할께요!
나사못
13/10/04 14:14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구국의영웅오세훈
13/10/04 14:31
수정 아이콘
댓글은 묵직해야 한다.
아름다운돌
13/10/04 14:45
수정 아이콘
기성용 친구분 왔다 가셨나봐요
13/10/04 14:51
수정 아이콘
홍감독이 좋게 안보이네요.
일방적인 시나리오 써놓고 최강희 감독한테 출연하라고 통보하는 꼴 아닌가요?
연출,시나리오 - 홍명보
주연 - 기성용
조연 - 최강희
13/10/04 14:57
수정 아이콘
기성용 선수도 주연은 아니죠. 홍명보 감독의 들러리일 뿐... 홍명보 감독이 기성용 선수를 진짜로 아낀다면 공식적으로 찾아가거나 하지 않고.. 기성용 선수가 주도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를 취하게 해줬겠죠.
냉면과열무
13/10/04 15:00
수정 아이콘
기성용 pgr도 하나보다..
The)UnderTaker
13/10/04 15:01
수정 아이콘
혼자 이상한걸로 열내시네
판_스_토
13/10/04 15:03
수정 아이콘
저한테 한 이야기 같은데 별로 열은 안났어요.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13/10/04 15:51
수정 아이콘
자기손으로 '빡쳤서 그랬다'라고 써놓고 또 별로 열은 안났다는군요

유체이탈하셨나..
판_스_토
13/10/04 16:09
수정 아이콘
빡쳐서가 그때 일 생각나서 짜증난 정도니 열내고 흥분할 정도는 아닙니다.
편하게 글 쓰고 있습니다.
13/10/04 16:20
수정 아이콘
빡쳐서 라고 써놓고 열은 안났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없겠죠

묵직이니 뭐니 솔직히 웃기네요.. 라고 써놓고
'나는 종합해 볼때 대인배니 묵직한건 아닌것 같다고 한 것 뿐'이라고 하는 건 더욱 그럴거고요

유체이탈도 이정도면 수준급으로 보입니다
판_스_토
13/10/04 16:25
수정 아이콘
문맥상 이상한 부분이 있거나 유체이탈로 보였다면 제 능력부족이고요.
저는 계속 같은 주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13/10/04 16:34
수정 아이콘
에이 아무리 사람이 자기에 유리하고 좋은 것만 관대하게 본다지만 이건 아니죠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보인게 아니라 그냥 님이 그러고 있는거에요
단순히 최강희감독이 묵직하니 안하니보다
님이 게시글 성격에 맞는 댓글을 예의를 갖춰서 썻느냐가 더 중요한 논점이에요
그걸 외면하고 있으면서 나는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데
왜 가볍게 반응하지 못하냐고 다른사람들 탓으로 셀프쉴드를 치려 하니
스스로 쓴 내용을 부정하거나 모른척 하는 유체이탈하는 모습이나 보이는거죠
판_스_토
13/10/04 16:46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는 없었으나 그렇게 보였다면 제 잘못 맞습니다.
하지만 제 주장은 단순한 것이니 그냥 저 사람은 그런 생각을 가졌구나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13/10/04 17:11
수정 아이콘
그런 의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본인이 아니면 정확히 알수 없는 일이죠
고로 알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렇게 했느냐 안했느냐가 중요한거죠

그리고 주장이 단순하니 마니 따지자는 문제가아니라
그 주장을 펼칠 성격의 게시글이 아닌데서
예의없이 하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한건데도 계속 다른말을 하시네요
빡쳐서는 짜증으로 열낸다는 흥분으로 연결하면서 열냈다는 것을 부정 하려는 문장을보면
님의 국어능력이 그리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지지도 않는데 말이죠

다 넘어가서 본인부터 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고 넘어갔으면
아예 여기까지 올일도 없었을겁니다
그리움 그 뒤
13/10/04 15:08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이 기성용 뽑기전에 먼저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 국가대표 발탁을 고려해보겠다고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왠지 최강희 감독 말에서 약간의 빡침이 느껴지는데요
13/10/04 15:10
수정 아이콘
최강희 감독이 대인배니까 국회의원으로 뽑자는 것도 아니고... 최강희 감독이 나쁜 짓했는데 "대인배니까 그럴 리 없어!" 라고 쉴드 쳐주는 상황도 아니고... 마음 넓게 행동해서 사람들이 그냥 칭찬해주는 "대인배" 라는 단어에 무슨 의미가 그렇게 크게 담겼다고... 대인배 아니다! 라고 할 필요 없는 거죠. 최강희 감독이 대인배? 라고 묻는다면 그 분이 성인도 아니고 대인배 아닐 수도 있겠죠. 그래서 그게 무슨 의미가 있죠?
판_스_토
13/10/04 15:15
수정 아이콘
의미 있건 없건 그냥 제 생각을 말한겁니다.
전 아닌것 같아 보였고 그렇다는 의견에 갸우뚱 했을 뿐이죠.
13/10/04 15:16
수정 아이콘
그냥 제 생각이라는 말로 모든 것을 넘어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찬공기
13/10/04 15:32
수정 아이콘
얼마전 유게 윤석민상 논란이 생각나네요. 편하게 농담조로 쓰는 말들인데 최대치로 확대해석해서 오바하면 그걸 어떻게 공감할까요.

지금의 '대인배'도 거참. 정리좀 해볼까요. 지금 "기성용 뒷담화"에 대한 "최강희의 대처"를 보니 대인배다~라는 이야기를 다들 하고 있었지요.
근데 판_스_토님 혼자서 "난 대인배 아니라고 보는데? 이란전 태도 대인배 아닌데?" 이런 식의 주장을 하시네요.

일단 이란전 태도 같은 것으로 대인배/소인배 가를 수 없으니 말의 "뜻"이 틀렸으며, 남들 다 기성용 이야기하는데 이란전 이야기 끌고 들어와서 엉키게 해놓고 혼자서 끝까지 이란전 이야기 하는 것이었다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말할 "때"와 말할 "곳"이 잘못된거죠. 이런 면에서 총체적 난국이라고 수많은 사람들이 설명했는데도 끝까지 "제 생각이다" 라는 이야기만 하시니.. "게시판에서의 말"에 대해 이젠 무슨 설명을 어찌 드려야 할까요.
판_스_토
13/10/04 15:59
수정 아이콘
어떤 사람이 기성룡에 대한 최강희의 대처로 대인배라고 했고
저는 이란전 일까지 다 종합해 볼때 대인배는 아닌것 같다고 한거죠.
사람이 대인배 였다 소인배 였다 그럴것 같지는 않아서요.
그냥 어떤 대처는 좋았다 어떤건 경솔했다 정도는 있을 수 있지만요.
그래서 종합해 볼때 대인배니 묵직한건 아닌것 같다고 한 것 뿐입니다.
이란 전 일까지 포함해서 댓글 다실거 아니면 제 의견은 무시하고
넘어가시면 될 것 같네요.
아스날
13/10/04 15:21
수정 아이콘
역시 제가 이해할수없는 사람은 많은것같네요.
Smirnoff
13/10/04 15:31
수정 아이콘
다수의 힘으로 귀를 막고 소수를 탄압하는 것이 옳지 않은 것처럼 소수라는 방패에 숨어서 자신의 반대 의견을 다수에 의한 탄압 취급하는 것 역시 옳지 않죠.

특정 단어에 대한 해석 문제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언어인 이상 보편적으로 맞는 해석이 있을 수밖에 없고 '생각의 다름'이라는 이름 하에 모두를 인정할 수는 없게 되는 거죠.
판_스_토
13/10/04 15:35
수정 아이콘
제가 최강희를 천하의 나쁜놈이라 한것도 아니고
과거 발언을 종합해 생각할 때 묵직해 보이지는 않는다가 의견의 거의 전부입니다.
이 정도가 그렇게까지 해서는 안될 말인지 모르겠네요.
에위니아
13/10/04 15:38
수정 아이콘
때와 장소를 가리셔야 되는데 장소를 잘못 찾아오셨습니다.
이곳은 이란전 성토의 장이 아니거든요.
거기다 사실관계도 틀리셨죠. 불필요한 어휘까지 사용하시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발하셨습니다.
판_스_토
13/10/04 15:40
수정 아이콘
저는 최감독 묵직하다는 댓글을 보고 그건 아니건 같다라고 말했을 뿐이죠.
나머지 이야기는 댓글이 길어지면서 그렇게 된거고요.
사람들이 가볍게 반응했으면 가볍게 끝날 일이었습니다.
에위니아
13/10/04 15:44
수정 아이콘
아래 잠잘까 님의 댓글로 제 의견 갈음하겠습니다.
하쿠나마타타
13/10/04 16:01
수정 아이콘
댓글이 길어질 수 밖에 없죠.

이란전 전에 쓸데없이 상대 도발하려 입털다가 개망신 당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묵직이니 뭐니 하는말은 솔직히 웃기네요
댓글들 면 감독이 진짜 묵직하니 대인이니 쓸데없는 글들이 보이니 빡쳐서 그래요

이런글을 쓰셨는데 사람들이 그냥 넘어갑니까? 빡친다구요?
다른 유저들이 "아 내글이 쓸데가 없구나".. 하고 넘어가나요? 이런거 보고 가볍게 반응을 해요?

(마지막내용은 저 또한 다를바 없는 표현이라 생각하여 삭제했습니다.)
판_스_토
13/10/04 16:08
수정 아이콘
어떤 사람이 묵직하니 대인배니 라는 말이 한 건으로만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죠.
만약 그 건에 대해 잘했다 정도나 이건 경솔했다 정도면 저도 별 생각 없겠지만
특정인의 인격은 모든 부분을 보고 판단해야 겠다고 생각해서요.
하쿠나마타타
13/10/04 16:46
수정 아이콘
많은 댓글을 보시다 보니 다른 댓글과 착각하신거 같은데요.
표현에도 문제가 있단 겁니다.

묵직하다, 대인배다 한 유저분들 웃긴사람, 쓸데없는 말 한사람 만드셨어요.
판스토님 생각도 공감이 안돼 글이 달리는 마당에 표현까지 거치니 유저분들이 어떻게 가볍게 반응하고 가볍게 넘어가겠습니까. 아쉽습니다.
판_스_토
13/10/04 16:49
수정 아이콘
많은 댓글을 혼자 체크하다 보니 순간 말이 정제되지 않게 쓰인점 사과드립니다.
제 능력의 한계네요.
그냥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잠잘까
13/10/04 15:40
수정 아이콘
모든 사람이 기성용 건에 대해서 묵직하다라고 썼는데

이란전 포함 최강희의 국대시절까지 포함에 묵직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쓰셨네요.
판_스_토
13/10/04 15:41
수정 아이콘
예. 그렇습니다.
저는 이란전 때 일까지 종합해 볼때 묵직한것만은 아니라고 처음부터 썼습니다.
그거에 한정해 댓글을 다시거나 무시하시면 됩니다.
잠잘까
13/10/04 15:43
수정 아이콘
아니죠. 처음부터 그런 의미면 차라리 이런 참사(?)가 벌어지진 않았죠. 본인이 분명하게 쓰셨네요.

개망신 당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묵직이니 뭐니 하는말은 솔직히 웃기네요.

여기서 남들 다 비웃는 사람은 누구이며, 글과 댓글의 문맥을 잘못 찾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판_스_토
13/10/04 15:45
수정 아이콘
개망신 당할때 묵직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종합해서 묵직하지 않다고 본다는 겁니다.
뭐가 문제인가요?
잠잘까
13/10/04 16:00
수정 아이콘
왜 잘 나가시다가 다시 엉뚱하게 핀트를...

지금 사람들이 댓글 단게 묵직하다라는 표현때문에 단 걸로 보이십니까. 답답하시네요.

[개망신~~웃기네요] -> 앞에 댓글단 십여명 정도의 의견(기성용 건에 대해 묵직한 최강희)를 무시한 의견이라는 겁니다. 그 분들은 이 건에 한해 최강희의 묵직함을 표현했어요. 절대 네버 인간 최강희를 표현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근데 님은 10여명 정도의 의견을 인간 최강희 전체의 의견으로 받아드리면서 묵직하지 않다라고 표현하셨네요. 그게[개망신~~웃기네요]라는 표현 입니다. 더불어 웃긴다는 이야기 까지 쓰시면서요.

누가 안빡칩니까.
판_스_토
13/10/04 16:06
수정 아이콘
다시말하지만
어느 건에 대해서만 대인배니 묵직하다는 말이 전 이상하게 들려서요.
그건에 대해 잘 대처했다던지 하면 모르겠지만요.
저는 이란전부터 종합해서 이야기했고 그거까지 신경 안쓰실 분들은
무시하셔도 되요.
잠잘까
13/10/04 16:15
수정 아이콘
묵직하다 표현은 말 그대로 기성용 유행어, 조롱 입니다. 만약 기성용 건에 관해 스피커란 단어가 있었으면
최강희 감독은 스피커다 라고 쓸겁니다.
그때는 뭔 댓글 달으시려고 이러시는 겁니까. 스피커는 인간의 실생활에 유용한 물건이니 최강희와 비교되면 안된다고 주장하실 건가요.

제 앞 뒤 로 Smirnoff님과 하쿠나마타타님께서 댓글의 방향이 왜 문제인지를 짚어주셨습니다. 그 의견을 보시고서도 본인이 쓴 댓글이 어떤 문제인지를 짚어내시지 못한다면 더이상 설명을 해드릴 수 없네요.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수의견은 전혀 무시하면 안되는데 님빼고 모든 사람들이 일관적으로 비판하는 것에 대해 한번쯤은 뭐가 잘못되었나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몇몇 분은 최강희 경기력 및 성품에 관련되어서 댓글을 달았지만, 또 어떤 분들은 글의 맥락에 대해서 달았습니다. 최강희 건에 대해서는 정말 좋게좋게 생각해서 다를 수 있겠죠. 근데 글의 맥락을 파악하는 부분의 경우는 아예 대화가 안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건 님이 말씀하신 '소수의견' 어쩌고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나중에 차근차근 복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판_스_토
13/10/04 16:22
수정 아이콘
잠잘까 님//
제 부족한 부분은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Smirnoff
13/10/04 15:45
수정 아이콘
최강희가 실제로 나쁘고 착하고를 떠나서 주장과 근거가 따로 노는 게 문제라는 거죠. 그 중심엔 [대인배]라든지 [묵직하다] 라는 말뜻에 대한 해석 차이가 있는 거고요.

님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 얘기는 이란전에서 도발에 대응했는데 져서 쪽당한거랑 기성용 건에서의 최강희의 모습이 묵직, 대인배인 거랑 무슨 상관이냐는 겁니다. 연예인 얼굴 예쁘다는 글에 '에이 그건 아니죠 쟨 몸매가 별로잖아요' 라고 반박하시는 느낌이 들어요.
판_스_토
13/10/04 15:46
수정 아이콘
제가 부족해서 글이 그랬다면 이해부탁드리고요.
묵직함이란 말을 진중하게 하는 것도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이란전 인터뷰가 아니라고 느겼을 뿐입니다.
Smirnoff
13/10/04 15:49
수정 아이콘
흠 생각해보니 이 부분은 맥락이 있어서 한 눈에 알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기성용이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사람은 리더 자격이 없다'고 트위터에 글을 쓴 데에서 묵직 드립이 나왔는데, 저 맥락 상에서 묵직하다는 말에 언행의 진중함이 들어가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물론 기성용 트위터를 보신 적이 없다면 위의 해석이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판_스_토
13/10/04 15:52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기성룡 관련 댓글도 아니었고 기성룡 인터뷰는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정도 밖에 모르겠고요.
일반적으로 묵직이라 함은 행동, 태도 다 들어가겠지만 언행이 1순위가 아닐까 해서요.
Smirnoff
13/10/04 15:5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맥락이 있다고 말씀드렸던 겁니다. 이 글 내에서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묵직함에는 그 맥락이 들어가있고 님이 말하는 묵직함에는 안들어가있으니까 단어 해석의 차이가 있는 거죠. 그리고 그 맥락이라는 게 이 글타래 안의 대다수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원래 이런 뜻도 되잖아' 하면서 무시할 수 없는 거고요.

LOL을 혹시 보시는 지 알 수 없지만, 인섹 드립이 들어간 글에다가 댓글로 '인섹 잘하는데 무슨 존재감이 없다 그러냐' 라고 말하는 건 맥락을 무시하면 맞는 말이지만 맥락 하에선 틀린 말이 되는 거랑 비슷한 겁니다.
판_스_토
13/10/04 16:11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안의 내용까지 다는 몰랐을 수 있었네요.
그래도 대인배니 묵직하니 하는 인격을 나타내는 말은
좀 더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이 건에 대해 잘했다 못했다와는 좀 다르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네요.
Smirnoff
13/10/04 16:1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럴 경우엔 맥락을 벗어나서 새로 발제를 하시는 것이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 글타래 안에서 맥락을 고려한 어휘와 고려하지 않은 어휘를 동시에 따로따로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그걸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_스_토
13/10/04 16:20
수정 아이콘
Smirnoff 님//
제가 국어 능력이 딸려서 그런가 봅니다.
이제 어느정도 설명이 되었다면 다행이겠고요.
13/10/04 15:43
수정 아이콘
기성용 사건 가지고 이야기들 하는데, 관계도 없는 이란전 꺼내서 열 내시니까 사람들이 발끈하는 거죠.
판_스_토
13/10/04 15:47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부터 이란전에 관해서 글을 썼고 그걸 감안하고 댓글을 써주시면 될 일 아닌가요?
찬공기
13/10/04 16:10
수정 아이콘
혼자 딴소리 했다는 것까진 이제 정리하신 것 같은데요. 이제 그럼 혼자 딴소리 한게 왜 부적절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신가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위에서 수많은 설명이 나왔는데요..
판_스_토
13/10/04 16:12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 제가 쓴 댓글들과 똑같은 말을 할 수 밖에 없네요.
13/10/04 16:14
수정 아이콘
핀트가 어긋난 글로 분란을 일으킨 것이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다른분들께 감안하고 글을 써달라고 하실게 아니라 본인이 원 사안에 대한 글을 쓰시던가
아니면 따로 글을 작성하셔서 의견 개진을 하세요.
판_스_토
13/10/04 16:17
수정 아이콘
저는 혼자고 신경쓸 글은 많으니
다 챙기기에 무리가 있네요.
이 부분 양해 바랍니다.
뭐임마
13/10/04 16:09
수정 아이콘
혼자 헛소리하는걸 보니 기성용이 pgr을 하나보네요.
판_스_토
13/10/04 16:15
수정 아이콘
기성용은 어떤 의미로 나온거죠?
전 기성용 관련 언급은 딱히 없었고요.
기성용이 헛소리 많이 하니 저도 헛소리 한거라 쓰신거면
좀 그렇네요.
좀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어도
소수 의견은 존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하얗고귀여운
13/10/04 16:13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길게 댓글이 달렸나 보니까 벽이 하나있네요. 이해시키려하지 말고 그냥 냅두면 될듯
전혀 주제에 관 한 글에 댓글싸질러 놓고
사람들이이해해주시죠라니....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건지 예의가 없는건지...
판_스_토
13/10/04 16:16
수정 아이콘
마음에 안들면 가볍게 무시하셔도 됩니다.
제가 뭐 반인륜적인 글을 쓴것도 아니고요.
없는 이야기로 누군가를 허위 비방 한것도 아닙니다.
에위니아
13/10/04 16:30
수정 아이콘
기자들과 낄낄거리며 인터뷰한적은 없으니 누군가를 없는 이야기로 허위비방 하신건 맞습니다.
판_스_토
13/10/04 16:33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낄낄거린거는 사실이기에
처벌될 정도의 허위사실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기자들이 웃을 정도의 상대 도발을 한건 맞으니까요.
그래도 잘못된 사실을 쓴건 모든 분께
그리고 최강희씨에게 사과드립니다.
에위니아
13/10/04 16:36
수정 아이콘
기자들이 낄낄거린것과 최강희 감독이 기자들과 낄낄거렸다는 다른 말이죠. 엄연히 사실관계가 다릅니다.
판_스_토
13/10/04 16:42
수정 아이콘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그래도 최감독 입에서 나온 말이고 상대방을 도발했고
듣는 사람들이 크게 웃는 수준이었으니
사실관계를 일부 잘못 파악한 정도라고 보고요.
이 정도는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위니아
13/10/04 17:00
수정 아이콘
누구의 입에서 나온 말이냐는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전혀 관계없는 말입니다.
판스토님이 쓰신 말은 최감독이 낄낄거리며 인터뷰를 했다. 였고 최감독은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인정하고 사과하시는 건 좋은데 쓸데없는 사족은 그 사과의 진정성마저 해치는 법입니다.
자꾸 도발을 언급하시는데 그것 역시 전혀 관계없는 사족이자 변명일 뿐입니다.
판_스_토
13/10/04 17:05
수정 아이콘
사과는 사과고요.
저는 최감독이 웃거나 말거나가 결과로 봐서도 큰 차이가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감독과 기자들이 웃으면서 인터뷰 한거랑 최감독의 말에 기자들이 빵 터진거랑
상대팀이나 한국팬들에게 큰 차이가 없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중요한건 발언 내용이죠.
에위니아
13/10/04 17:07
수정 아이콘
아뇨 중요한건 발언내용이 아니라 판스토 님이 없는 이야기로 누군가를 허위 비방 했다는거죠
더 이상 댓글 달지 않습니다. 사과도 사과가 아니었네요.
판_스_토
13/10/04 17:09
수정 아이콘
에위니아 님//
일부러 명예훼손 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사실 관계 파악이 조금 잘못되었을 뿐이죠.
저는 그런 내용의 인터뷰를 했다는 자체와 그로인한 결과에 주목했을 뿐이지
특정인을 악의적으로 흠집내기 위한 일은 결단코 아니니까요.
사과는 확실히 했습니다.
아침바람
13/10/04 16:16
수정 아이콘
재능인듯 하네요
판_스_토
13/10/04 16:27
수정 아이콘
쭉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저 국어능력 딸려요.
This-Plus
13/10/04 16:22
수정 아이콘
사회 생활하기 힘든 성격인데...
판_스_토
13/10/04 16:27
수정 아이콘
놀고 있습니다.
다리기
13/10/04 17:02
수정 아이콘
이게 키워죠. PGR에서 점잖은 논객들을 많이봐서, 키워란 단어를 혼용해서 쓰고 있었네요. 이게 키워죠 이게.
판_스_토
13/10/04 17:07
수정 아이콘
키워라고 느끼셨다면 저도 뭐라고 할 수는 없죠.
하지만 저는 그냥 소수 의견을 말한것 뿐입니다.
제가 부족해서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은 이해해 주셨으면 하네요.
실버벨
13/10/04 17:49
수정 아이콘
화이팅!
토마토소년
13/10/04 17:57
수정 아이콘
와 . . 이럴 때 진거사 말이 맞는거 같네요
말을 해도 알아듣질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
구국의영웅오세훈
13/10/04 18:00
수정 아이콘
댓글 흥하네요
백수모드on
13/10/04 18:44
수정 아이콘
장판파의 현장이군요... 도발 당했으면 발끈 할 수도 있는거고..진걸로 머라 할거면 진게 실력 때문이지 사람 됨됨이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그리고 국대 경기 할때 최강희 감독이 경기 할때마다 기자들 불러 도발한 것도 아니고 예선전 하면서 그 딱 한경기를 상대가 도발해 맞받아친 걸 가지고 사람이 묵직하지 못하니 머니하는건.. 걍 난 최강희 감독이 싫어요 난 싫은데 묵직하니 대인배니 소리 듣는 게 싫어요 하는 댓글로 밖에 안보이네요..
13/10/04 19:18
수정 아이콘
PGR의 취한다 캬~3
포도씨
13/10/04 20:05
수정 아이콘
아이구 안타깝네요.
본인 말대로 무근 똥자존심인지...
눈부신그대
13/10/04 20:59
수정 아이콘
하루 종일 다크스웜 치고 있네요. 대.다.나.다
13/10/04 23:06
수정 아이콘
판_스_토 님// 님 말씀은 수시로 핀트가 바뀌네요 ....
13/10/05 04:06
수정 아이콘
새벽에 일찍일어나서 봤더니 낄낄낄
zeppelin
13/10/05 04:38
수정 아이콘
회원차단이란 기능을 드디어 한 번 써볼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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