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9/28 12:20
오늘 나온 박찬호 기사 보니까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625231
박찬호가 마이너리그에 있던 시절 한국 지도자(감독)중 그 누구도 나에게 '한 번만 더 해봐라' 라는 말한 지도자는 없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저 멘트가 모두 박찬호의 귀로 갔을지는 의문이구요.
13/09/28 12:26
13/09/28 12:30
번외편이라고 예외로 두셨지만 다른 감독들은 2007년 한참 박찬호가 마이너로 강등당하고 앞으로 진로 대한 나온 조언들이고
김응룡의 발언은 2004년 박찬호가 텍사스에서 부진 했을 때 나온 발언이군요.
13/09/28 13:41
김응용 저발언은 박찬호 개인에게는 상당한 상처를 준 발언이었습니다.
당시 텍사스 이적후 박찬호는 역대급 부진을 보였고 한인사회내에서는 박찬호가 선발출전 전날에도 방으로 콜걸을 부른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뭐 사실인지 여부는 모르겠지만요.) 그럴즈음 김응용 감독이 인터뷰에서 박찬호가 부진한 이유는 야구인들은 다안다, 헛짓거리 하지말고 야구나 열심히 해라 하고 일갈했죠. 그 후 그 소식을 들은 박찬호는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분이 왜 그런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불쾌해 했습니다. 1, 2년 정도 더 선수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올해 은퇴한 이유도 김응용 김독이 부임한게 가장 크다고하죠.
13/09/28 13:48
김응용 발언은 뜬소문만 믿고 헛소리를 지껄인거죠.
찬호형님이 콜걸 부르고 그랬으면 미국기자들이 더 빨리 캐치하죠. 2004년 당시 가뜩이나 고액연봉받고 부진한데 이만한 먹잇감도 없습니다만 미국에서 이와 관련해서 별 기사도 안났었죠.
13/09/28 13:50
맞아요 근거 없는 소문이었죠.
소문도 당시 미국 한인사회 정도에서만 돌았던거고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그런 비슷한 기사도 난적이 없습니다. 그걸 인터뷰로 충고한 김응용이 수준 인증한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