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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9 00: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최원의군 사건이나 이재영씨 사건이나... 이 두사건 수사하시는 경찰분들... 수사는 돈으로 한답니까? 수사는 발로 합니까? 정말 조금이라도 공정한 수사 부탁드립니다!! 조금이라도 공정하다면... 이분같은 피해자도 안나왔겠지요...
05/10/09 01:03
죽은자는 말이없죠.보통 교통사고같은 경우는 일단 터지면 아는연줄을 먼저 대는것이 피해자와 가해자를 가르는 큰 기준이되죠. 특히 이렇게 한쪽이 이미 없다면 그러기는 더더욱 쉽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5/10/09 01:52
한숨이 나오네요.
최군 일에 대한 글들 쭈욱 검색해서 봤습니다만.. 말이 안나오네요. 아버지가 NHN 회장이라... 사장이였나 . 네이버에서 눈에 불을키고 미친듯이 기사 지우는 이유가 있었네요. 제가 놀란건 밀양사건때도 그랬지만 지방에서 소위 논다는 애들은 정말 무섭기 그지없더군요. -_-; 강간범들을 위로하던 (지들도 좋았을텐데 어쩌구 저쩌구 등 ) 여자들도 그렇고 이번에 최군을 위로한다는 몇명의 친구들도 그렇고 -_-;;; 대한민국에 언제부터 무뇌들이 이렇게 많아졌는지 안타깝습니다..........
05/10/09 03:01
어느새 소문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최군이 nhn 회장 또는 사장 아들이란 얘기까지 나오는군요 (참고로 nhn에서 회장 또는 사장이라 불릴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은 이해진,김범수 두 사람뿐입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모당 대표의 숨겨진 아들이란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05/10/09 08:17
옳게 흘러가지 않는 현 실태에 대한 한숨..
이젠 너무나 넘처나는 인정호소성 글에 묻혀 무감각해지는 내자신을 보며 한숨.. 얼마나 억울하여 인터넷에 올릴까 싶기도 하지만, 그 사실에 대한 진실성의 여부를 판단할수 없이 직접적으로 정보를 몸으로 받아야 하는 입장으로서 이것이 얼마나 사실성있는 주장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고,,, 우쨋던카든 참으로 씁쓰름하기만 하군요.
05/10/09 09:35
저희 가족도 교통사고 경험이 있어서 저런 일을 아는데요. 저건 경찰이 그렇게 잘못했다고 보여지질 않습니다.
1. 증거라고 말하는 스키드 마크나 시속90의 경우는 가중처벌을 받을지는 몰라도 신호위반사고에서 신호를 지켰는냐 안지켰느냐가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신호 위반을 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오토바이 뒤에있던 친구분이 아주 중요한 증이이겠지만 이스타나 차량의 경우도 증인이 있을지도 모르죠. (경찰조사에서는 상대방측의 증인에 대해선 일체 얘길하지 않습니다. 증인보호해줘야죠.) 이스타나 주인이 도망을 가거나 장례식장에 안나타나는 것도 나타나면 맞아 죽기 십상입니다. 저도 아버지 다치셨을때 택시 기사 죽일 생각이 들었거든요. 참다가도 눈앞에 보이면 이성을 잃는데 자식을 잃은 부모가 보고 가만히 있겠습니까?? 경찰들도 피하라고 했을겁니다.
05/10/09 09:40
이재영군에겐 미안하지만 저런 경우는 죽은 사람만 진짜 억울할뿐입니다. 신호위반사고 특성상 대부분이 목격자 위주로 사건이 진행되는데 경찰조사에서 초반부터 지고 있으면 이기기가 쉽지 않죠.
05/10/09 10:52
이건 제가 사진을 보고 판단하고 올린 글입니다.
사진을 보면 스키드마크가 쭈욱 일자로 되어있습니다. -_-; 좌회전이든 우회전이든 말이 안돼죠.
05/10/09 13:04
정보의 진실성과 사건계요의 객관성을 떠나서
"19살의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던 한 생명을 위해 더이상 억울하지않도록, 하늘에서 편히 잠들수 있도록 공정한 수사와 처리결과를 바랍니다." 19살에 고3이라는 신분으로 3시 20분에 여자뒤에 태우고 질주하셨다는 사실은... 매우 불리한 것이네요;; 그리고 저도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도로위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로서는 1위 오토바이 2위 택시 3위 초보운전자 입니다. 특히 택시야 그렇다고 쳐도 오토바이는 사이드미러를 아무리 주시하고 있다고 해도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거든요 거기에 오토바이와 차와의 사고는 사고처리도 차가 매우 불리합니다. 사건처리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몰라도 고3신분에 오토바이면 무면허 일 가능성도 높기도 하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5/10/09 13:43
3시 20분이랑 여자뒤에 태우고 질주는 사건의 불리함과는 그다지 상관이 없어보이네요. 그리고 고등학교중에서도 그시간쯤 끝나는 학교도 있습니다. 설령 땡땡이를 쳐도 그다지 상관없는 거구요.
05/10/09 14:17
새벽 3시 20분인거 같은데요.. 잘 모르겠군요.
사진만 판단해서 어떤 사람이 어떤 상태에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고3신분으로 3시20분에 질주를 했다. 이 사실을 모른다면 좀더 객관적이리라 봅니다. 분명히 색안경을 낄 수 있는 사실이군요..
05/10/10 17:05
니들이 리플앞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하면
이재영군이 아 이렇게 생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할줄아냐?^^ 십푸드 스리랑카 섹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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