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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9/12 00:59:19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기타] [기타] 마비노기 8인 합주






실제로 8명이 각자 악기로 연주하는건가요??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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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12 01:01
수정 아이콘
만드는 것보다 타이밍 맞추기위해 얼마나 했을까가 더 궁금하네요 흐흐
Cavatina
13/09/12 01:06
수정 아이콘
마비노기 오랜만에 보내요
접은지가 오래되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면 악기연주라는 스킬이 일정랭크이상 올리면 합주를 할 수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악보는 마비노기 홈페이지 같은곳에 가면 유저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이 되게 많아요..유희왕의 함정카드라던가..별에별게 다있음..
피아노는 처음보내요 접고 나서 나온건가 보내요.
한창 문명이 유행했을때 일본에서 만든 바바예투 합주곡 링크 걸고 갑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hq6ICw2eWk
바람이어라
13/09/12 01:08
수정 아이콘
헐...마비노기는 안 해봤는데 별게 다 되네요.
마비노기 할만한가요?
Cavatina
13/09/12 01:14
수정 아이콘
콘텐츠는 넓은 편인데..요즘 하는 애들 말들어 보니 캐쉬템을 막 퍼준다 하더라구요.
가장 큰 장점으로는 전문 직업이 없다는점?
전사로 스킬을 올리다가 법사로 갈아타도 되고 하지만 어중간하면 잡탕(?) 케릭이 되기도 합니다만. 스킬의 자유도가 되게 높아요.
넥슨 게임이다 보니 현질을 안하면 조금 힘듭니다 인벤토리가 작아서 현질을 해야돼요..
전 강화 나오고나서부터 접었습니다..
승시원이
13/09/12 09:07
수정 아이콘
정말 돈슨만 아니면 저는 국내 최고의 MMORPG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저도 현질앞에 무릎꿇었다는...
13/09/12 10:59
수정 아이콘
7년쯤만에 접속했는데 작년부터 인벤 가방 무료 됐다더군요
13/09/12 01:17
수정 아이콘
모든 덕들이 한번쯤 거쳐가는 게임이지만 비덕이라면 굳이 매력을 느낄 것 같진 않은 게임이랄까요..

애니/만화 좋아하시면 매력을 느낄 요소가 많은데 그게 아니시라면 굳이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전성기가 지난 게임이라.. 기존 유저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은 대신 신규 유저와의 갭이 매우 크기도 하구요.
13/09/12 10:23
수정 아이콘
1. 덕이다 -> 합니다
2. 덕이 아니다 -> ...

넥슨이 아니였으면 wow급이였다는게 제 주위의 공통적인 생각입니다. 망할 넥슨...
언팩으로 다양한 것들이 가능합니다.
지금도 B+급은 하는 10년차 망할 게임이지만, 대체재가 없어서 앞으로 5년은 더 롱런할 게임입니다..

물론 지금 시작하면 굇수들과 격차가 너무...
13/09/12 01:09
수정 아이콘
합주면 딱히 타이밍 맞출 필요는 없고 곡만 완벽하면 되죠. 남은 건 삑나는 사람 있으면(확률적) 캔슬하고 완벽 뜰 때까지 다시 하는 그런 노가다가 조금 필요할 뿐..
Jinastar
13/09/12 01:17
수정 아이콘
합주 스킬 쓰면 굳이 타이밍 안맞춰도 동시에 연주 시작되니 편합니다.
마비노기 합주 영상 피지알에서 보니 반갑네요.
저도 마비노기에서 합주 즐겨하는 편인데 제가 참여한 합주 동영상 링크걸고 갑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5wq7momjgs
13/09/12 01:24
수정 아이콘
파티스킬 - 합주가 있어서 파티원 모집 후 파티장이 합주 스킬을 누르면 8명 동시에 모두 합주가 시작됩니다
악보는 악기별로 나눠서 만들어서 왼손에 장착(?)하면 되구요..는 장렬히 패배-_-;;

이런 생활적인 재미들을 보면 마비노기를 잊을수가 없는데.. 현실은 돈슨 X X같은 새X들!

돈을 매달 꼬박꼬박 주겠다는데 왜 궂이 그걸 부분유료화로 바꾸는 희대의 삽질을 하고 진짜 재밌게 하던 유저들은 죄다 빠져나가고...솰라솰라..ㅠㅠ..
제발 예전의 그때 그시절로 돌려주지 않겠니? 내가 매달 꼬박꼬박 돈 넣어주면서 열심히 게임 해줄께ㅠㅠ...

그나마 아키에이지가 뭔가 생활적인 것들이 있다고 해서 해봤는데 생활은 개뿔.. 마비노기의 눈꼽만큼도 못따라 가는것 같아서 아쉽더군요...
거미줄 주워서 가는실 만들어서 실크 만들고 양털깎아서 굵은실 만들어서 옷감 만들고 닭한테 계란내놔! 하고 사과 나무 열심히 때려서 사과도 주워서
축포로 바꿔먹고 감자도 캐고 물도 뜨고 젖소한테 우유도 짜고 칼하고 도마 챙겨서 요리 재료도 썰어보고 혼합도 해보고 익히기(?) 굽기 끓이기 도 해보고
옷감으로 옷도 만들어서 바느질 마감도 해보고(이때 타블렛이 있었더라면!! 와콤펜이 있었더라면!!!) 광산에 들어가서 광석도 캐보고 광석 제련해서
철괴 동괴 은괴 금괴도 만들고 판(?)도 만들고 재료 구해서 무기나 갑옷도 만들고 화석도 캐서 발굴작업도 해보고 바닷가에서 보석도 캐보고..
우선 당장 기억나는게 이정도인데.. 이것보다 훠~~~~~~~얼 씬 많았습니다... 아.. 지금도 복귀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현실은 해킹...

그냥 언제 어디서나 모닥불 피우고 음식 나눠먹던.. 키아 일반 한번 돌기도 힘들어서 중간에 캠프파이서 열어서 피 채우고 가던 그때가 그립네요..ㅠㅠ..
도움주는이
13/09/12 01:55
수정 아이콘
으악 크크크 키아 캠프파이어에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크크크크
깜디아
13/09/12 10:17
수정 아이콘
마비노기의 매력을 그대로 설명해 주셨네요
13/09/12 10:44
수정 아이콘
지금도 넥슨의 농간에 놀아나며 마비를 떠나지못하는 장기 유저로서...
나오 2시간 소환을 막기 위해 던전에서 나누었던 길원들과의 대화도 잊지 못하지요. ㅠ
햄치즈토스트
13/09/12 01:51
수정 아이콘
밑에 영상은 자기 소리낼 타이밍에만 움직임을 하네요. 대충 만들려면 그냥 연주 전체동안 헛짓거리하게하면 되는데. 세심하군요 크크.
돼지불고기
13/09/12 06:22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악기연주 스킬을 각각 타이밍 다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파티 가입해서 악보 스크롤만 각자 맞추면 되는 합주 스킬이 뙇! 나왔죠(...)
13/09/12 08:59
수정 아이콘
저는 무기개조까지 하고 접었었는데...
빨간색 롱소드 214개조였나? 울프헌터를 앞에 발라서 데미지 +6에 뒤에 레이븐 8/14 풀옵션으로 띄우고,
수리도 최고급수리로 내구도 18을 지켜내면서 그걸 현금화했던 기억이 나네요..
피땀흘려 제작한걸 내놓을때 가슴아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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