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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7 12:31
이봐이봐 졔네들 죽어도 반성 안 한다니까요.
저런 애들한테는 그냥 장난 친거에 불과합니다. 전 저런 애들이 저희학교에 있어봐서 잘 압니다. 졔네들 그냥 장난친거에요.
05/10/07 12:37
그리고 알건 알아야 한다는 부분은 위의 사진들 보단
아래에 있는...경남 교육청의 대처방법입니다.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하려 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놀랍고 화가나네요..
05/10/07 12:41
학교 홈피에 쓴 글은 ...작성자에 실명이 들어나버렸네요 혹시라도 저 작성자 분이 저 글로 인해서 똑같이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걱정되네요
05/10/07 13:01
Min_Fan 님 //
제 생각이지만.. 돈의 힘이거나.. 아니면 다른 중요한일이 더 많아서 일까요.... ;; 왜 사건을 축소 시키려 하는지.. 이참에.. 확 엎어 버릴(?) 필요성을 느낍니다..
05/10/07 13:07
근데 이정도면 9시뉴스같은데 나올만한 대사건인거 같은데. 이건회회장이 나름대로(?) 합법적인 방법으로 재산 물려준 사건보다는..
05/10/07 13:22
Min_Fan / 그때문에 최군이 현 권력자 집안의 자제가 아닌가 하는 얘기 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네이버에서 이번 사건 검색해도 기사는 나오지도 않아요..기껏해야 포스트나 카페에 최원의군 욕하는 글이 올라간 정도.. 한번 찾아보세요.. 기사 찾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거의 없어요.. 밀양 사건때랑 참 다르네요..
05/10/07 14:17
궁금한게, 이 학생 부모에 대한 건 없네요. 그냥 돈많고 학부모회장을 맡고 있다고만 나오고.(다 지워버렸나?) 부모가 어디어디 국회의원이다, 어디 사장이다, 어디 고위공무원이다. 이런게 정해지면 꽤나 파급이 커질 것 같은데요.(밀양사건 때도 정작 그들 부모에 대한 것들은 돌지 않았죠. 그때는 그 부모들도 꽤나 날뛰었는데도)
05/10/07 17:42
맨 처음 나돌았던 글은 아예 제 개인 블로그에다가 올려버렸습니다.
설마 블로그에 올린것까지 삭제요청 들어가는건 아닐까 싶어서요. 그나저나 저 싸이월드 방명록.. 저거 보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저건 어리다고 봐줄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인간으로서의 도리가 아닙니다. 아예 인간의 기본 윤리의식을 상실해 버렸네요. 도대체 부모가 어떻게 가르쳐야 저 모양 저 꼴로 자라날까요.
05/10/07 17:55
저는 실명 드러낸 학생이 걱정되네요. 의기는 좋았지만, 쉬쉬하려는 선생님들 때문에 객기가 되지는 않을지.. 개성중 또 한 명 맞아죽어 나가는 것은 아닌지..
05/10/07 18:49
인터넷 뉴스에 뉴스가 없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활자 신문에까지도 이 내용이 전혀 없다는건 이해가 안 갑니다.
나름대로 양심적이라는 신문사들 또한 다를 것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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