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1차대전 영국인의 의표를 찌른 처칠(당시 해군성 장관)이 만든 부대인 왕립 해군 사단(해병이 아닙니다.)

배는 없고 해군 장교랑 수병이 남는다고 해군으로 사단을 만들어

가장 치열한 곳에 굴려 버렸습니다.

참고로 독일 우왕 질수 없듬 하고 해군 사단 만들다가 해군들이 폭동 일으켜서
나라 전복.

그 후 히총통이 다시 시도해서 1945년 종전 직전에 만들었으나 뭐 이건 사실상 공군이랑 해군이랑 해체
되서 남은 인력을 급한 불 끄자고 만든 부대이기에 어영부영 사라졌다고 합니다.

아무튼 1차 대전에서도 처칠의 특유의 공명심을 엿볼 수 있는 부대라고 평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