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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6 15:51
예전에 참 재밌게 봤었죠..그리고 얼마전에 재방송 해주는걸 어쩌다 봤는데 ...
재밌더군요-.-;;; 잘 만든 드라마입니다. 대장금.
05/10/06 15:56
성룡이 틀린 얘기한 건 아닌데 그걸 가지고 혐한류 어쩌고 기사화한 한국 찌라x가 정말 한심스럽군요.
근데 성룡이 발굴한 신인배우...4층에서도 뛰어내린다니...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성룡 정도되는 배우 눈에 들려면 4층 정도에서는 맨몸으로 뛰어내릴 줄 알아야겠군요.
05/10/06 17:00
관객의 이야기는 물론 다르다. 꽤 자세하게 글을 쓴 이도 있기 때문에 하나씩 정리를 해보겠다.
-진 모양: 어째서 억제를 해야 하나요? 남이 만든게 좋으니까 중국 연예계가 질투하는 게 아니겠어요. 나는 한국 드라마를 자주 보는 편인데, 매번 울다가 지친다고요. 중국 거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게 있나요? 맨날 외도에, 근친상간에, 부자 빌붙는 얘기로 우스개나 만드는 감독들은 한국 드라마를 배워야 해요. 남들이 어떻게 보통 사람의 감정과 사랑으로 표현하고 감동시키는지 말이죠. 중국 드라마가 양이라고 한다면, 한국 것은 늑대겠죠. 하지만 늑대를 들여보내지 않으면, 양은 영원히 위기감을 느끼지 못한다고요. (근데, 이분이 한국 드라마를 많이는 안본 모양이다. 특히 한국 아침드라마...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데 말이지.) 백번 공감.......
05/10/06 17:12
우리도 한때 그랬었지요...
한국영화를 '방화'라고 불렀었던.....극장에서 보면 큰일나는 줄 알았던 때가 있었어요...^^ 극장에서 돈내고 보는 영화는 무조건 외국영화(헐리우드/홍콩)영화여야 하는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구요... 1994년에 신승훈/유덕화 조인트 콘서트 할때 쯤....신승훈 인터뷰에서 언젠가 한국가수도 홍콩에서 와달라고 사정할 날이 올꺼라고...입국할 때 공항에 기자들이 바글바글 할 날이 올꺼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참....^^
05/10/06 17:17
성룡은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셔서 하늘에 떠 있는 풍선에 안착하시고
현수막을 타고 10층 높이에서 슬라이딩을 하신 분입니다. 과거 전성기 성룡영화의 N.G장면은 목숨건 스턴트가 무었인지 보여줄 정도였죠. 그 후계자가 될려면 목숨이 10개가 있어도...
05/10/06 17:18
하긴 뭐 이해합니다.
옛날에 초난강씨가 한국에 와서 별로 인기를 못 끌었지만.. 만약에 초난강씨가 그때 초대박나서 지금의 욘사마 열풍과 비슷한 일류 열풍이 일어 났다면; 저라도 '아.. 이걸 아닐텐데.' 하며 좀 깠을겁니다;
05/10/06 17:18
저는 그냥 한류한류 하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외국에서 생각하는 한국문화의 수준은 저정도였군요. 놀랍습니다. 그리고 저 기사 괜찮은 기사 같네요. 네이버 기사에 물들어있다가(..) 저런 기사를 보니 파이터포럼 댓글들 읽다가 피지알 추게 읽는 느낌
05/10/06 19:30
저는 지금 외국에 나와 있는데요 한류 열풍 한국에서 들을때는 실감 못하다가 나와서 중국인들 만나보니까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아주 우리나라 연예인 이름이 술술 나오고 대장금 얘기는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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