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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28 22:48:07
Name 타나토노트
Subject [기타] [기타] 복수를 위해 10년을 기다림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긴 한데...
자작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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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無嶋
13/08/28 22:49
수정 아이콘
소설이죠..유산 걷어차는 소린데
Buttercup
13/08/28 22:54
수정 아이콘
유산 걷어차는 소리.. 크크크크크크크
근데 웃기면서도 슬프네요 유유
13/08/28 23:20
수정 아이콘
유산은 그냥 법대로 받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런다고 안 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들었는데...
에위니아
13/08/28 23:21
수정 아이콘
유언으로 몰빵해줘도 법으로 받아올 수 있죠.
롱리다♥뽀미♥은지
13/08/29 10:21
수정 아이콘
죽고 나서 미운자식한테 조금이라도 돌아갈까봐 살아생전 다 놔눠 주던데요. 크크크.
다 팔아제끼고 그나마 우리 몫이라던 땅떼기 조차도 몰래 팔아서 놔눠 가졌더라고요.
큰집인데 천원 한장 못 받음. 빌려준 돈도 못 받음. T T
사악군
13/08/29 10:21
수정 아이콘
법으로 받을 수 있는 건 법정상속분의 절반입니다.

즉 원래 받을 몫의 반은 날아갈 수 있단 소리..
감전주의
13/08/29 11:33
수정 아이콘
유산으로 말고 증여로 살아 생전에 주시면 손 빨아야죠..
자기 사랑 둘
13/08/28 22:50
수정 아이콘
뭐 요즘 너무 세상이 막장이라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며느리는 얼마나 10년동안 힘들었을까요.
Darwin4078
13/08/28 22:52
수정 아이콘
너무 뻔해서 자작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자작이네요.
13/08/28 22:52
수정 아이콘
자작자작
13/08/28 22:53
수정 아이콘
자작같아보이지만 시누한테 한 말 빼곤 자기딸은 공주 며느리는 시녀 이런건 엄청 많습니다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3/08/28 22:53
수정 아이콘
소설이죠..유산 걷어차는 소린데(2)
13/08/28 22:55
수정 아이콘
전 여자입장에서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있을법한데 판춘문예가 너무 많아서 다들 못믿으시는거같아요..
Rorschach
13/08/28 22:55
수정 아이콘
사실 많은 부모님들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요.
특히 아들 딸이 다 있을 경우 아들이 시댁 갔다오는 딸을 만나고 가길 바라죠 크크
지포스
13/08/28 22:55
수정 아이콘
100% 소설같네요.. 이런글 도대체 왜쓰는걸까요? (작성자님께 하는 말 아닙니다 ㅠㅠ..)
정지연
13/08/28 22:57
수정 아이콘
관심을 먹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거든요..
타나토노트
13/08/28 23:24
수정 아이콘
사랑과 전쟁 작가로 취업하기 위해서.. 크크
참된깨달음
13/08/28 23:16
수정 아이콘
자작같은 느낌도 있지만 이런 대응은 필요하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등짝에칼빵
13/08/28 23:20
수정 아이콘
자작이든 뭐든 왠지 시원~~하네요~하하
강동원
13/08/28 23:45
수정 아이콘
26에 결혼을 했고, 시누가 나이가 훨씬 많은데 10년 후 시누가 결혼을 했다라...
시누가 40즈음에 결혼을 했군요;;;
13/08/29 00:08
수정 아이콘
독자들을 위한 자위 소설....자작~~자작~~~~
13/08/29 02:35
수정 아이콘
츄챡챡츄츄챡
이상한화요일
13/08/29 07:53
수정 아이콘
과연 저렇게 말할 수 있는 며느리가 있을까가 관건인데...
영 불가능해 보이진 않아요. 어쨌거나 통쾌하네요.
13/08/29 08:38
수정 아이콘
주위에 저런 분들이(며느리역할) 너무 많아서 자작이건 아니건 공감이가네요.
아하스페르츠
13/08/29 09:20
수정 아이콘
차례 안지내면 모를까 명절 지내는 집안 며느리면 명절 당일 아침이면 자리 지키는 게 전통적 관념에는 맞고 부모님 세대는 대체로 그러하며 친정에서도 그렇게 생각할텐데요.
王天君
13/08/29 10:30
수정 아이콘
뭐랄까, 시누이가 친정에 오면 이렇게 해버려야지 하는 욕망을 충족시키는 글 같아서 주작이라고 판단됩니다.
알테어
13/08/29 10:44
수정 아이콘
개소리죠.
이럴 배짱이 있었으면 진작에 시댁 부모와 잘 타협해서 명절 오전에 몇번 가던가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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