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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2 20:17
제목 보고 바로 예상을..
유로2008에서 팬이 되고 이 경기 생방으로 보고 감명받아서 아르샤빈 러시아시절 경기까지 찾아봤었습죠. 월클이 될 것을 직감하고 피온 카드까지 사재기했었으나 현실은 후새드..
13/08/12 20:23
굴려져도 너무 심하게 굴려져서 ㅠㅠ 공격수들 죄다 누워버리고 저횽 발목인가 살짝 아픈데도 톱에서 떡대들하고 부비부비했던 새드 스토리 ㅠㅠ
13/08/12 20:19
저 날 .. 지독한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엉망이었으나 투혼을 발휘해 출전을 강행했던 선수가 있었으니... 사냐!
아스날 수비수의 이름을 한명도 몰랐었는데 저날 '사냐'라는 이름을 외우게 되었죠.
13/08/12 20:21
아르샤빈 보다 토레스 리즈 시절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흐흐흐
이 경기는 예능으로 기억되서 그런지 네덜란드전이 더 기억에 남네요.
13/08/12 20:26
데뷔시즌에는 임팩트가 컷었는데.. 왜그리 갑자기 폭망했나요?
구너가 아니라서,, 관심있게 지켜보질않아 잘모르겟는데.. 어느 순간 쩌리수준? 주급도둑이 됐더군요.. 부상때문인가.. 폼이 갑자기 하락하는게;;
13/08/12 20:29
그냥 월콧한테 밀렸어요. 폼이 갑자기 하락했다고 보기도 애매한게 월콧한테 밀릴 때도 이 형이 더 잘했죠.
그 시절 월콧은 세스크가 주는 공 받아 먹는 거 밖에 못 할때 였거든요. 다만, 월콧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세대교체 된거죠. 다른 쪽 윙은 나스리가 미치고 있었고... 폼 하락이라기 보단 자리가 없었어요.
13/08/12 20:36
에이스 모드 시절에 다른 놈들이 죄다 누워버려서 어쩔 수 없이 막 굴려졌고, 잔부상들을 계속 달고 다니다가 밸런스 무너지고 폼 떨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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