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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1 16:21
일본 애니에 대한 로망이 담뿍담뿍 들어간 영화인만큼 일본에서의 흥행이 전세계 최고 수준일 것 같네요.
근데 그 자체로 완결된 이야기라서 후속편이 굳이 나올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나오기만 한다면 또 보러 갈 겁니다만 크크
13/08/11 16:23
1편 만들때부터 후속편을 어느정도 생각해 두고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1편 흥행 여부에 따라서 만들지 말지를 정하겠다고 했으니 흥행만 한다면 2편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13/08/11 16:26
호오 닫힌 게이트를 다시 열고 쳐들어오는 내용이려나요. 아니면 차라리 프리퀄로 가도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우리 토토로 감독님은 손 떼셨으면... <광기의 산맥>이 보고 싶어요 ㅜ_ㅠ
13/08/11 16:36
프리퀄로 간다면 당연히(?) 코요테 탱고와 크림슨 타이푼의 비중을 엄청 늘려줄거라 봅니다.
1편의 후속 이야기로 간다면 카이주를 보내온 외계생명체(?)들과의 전투를 다룰지도?
13/08/11 16:32
인셉션이나 올해 최고의 영화였던 스타트랙도 두 번 보고 싶은 느낌은 없었는데 이건 정말 또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 제작 좀!
13/08/11 16:46
이런 것을 보면 참 그 취향이라는 것을 무시 못해요, 전 사촌동생 평가를 듣고 아예 기대치 자체를 접고 봐서 평들보다는 그래도 볼만하네 했습니다만 기대하고 가서 봤다면 저도 실망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이렇게들 후속작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생각 외로 꽤 계신 것을 보면 정말 취향은 존중의 영역인 듯합니다, 중국에서도 선전하고 일본에서야 당연히 흥행할 것 같으니 후속작 나오겠죠 그건 그렇고 전 스타트렉 영화관에서 12번 봤습니다, 구성이나 우주씬 등이 훌륭한 점도 있었지만 그 동기의 90%는 벤베니칸이었죠, 너무 대박 낚여서 지금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과거 필모를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13/08/11 17:35
전 스타트랙 엄청 기대를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실망했어요.
화면빨은 좀 괜찮았는데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스케일이 좀 작다고 해야되나... 역시 영화는 취향이죠.
13/08/11 17:20
저는 트렌스포머는 그저그랬는데 퍼시픽림은 두번봤네요. 디지털에서 한번 4D로 한번.
후속편도 싸우는 장면이 많으면 흥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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