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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07 15:39:14
Name 그라가슴
File #1 군대전역고사.JPG (63.2 KB), Download : 30
Subject [유머] [유머] 군대 전역 고사


저는 1번이 정답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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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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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에 한표 던집니다.
신규회원2
13/08/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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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말년에 호국훈련이라니
아티팩터
13/08/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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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이나 혹한기 등등도 말년이면 좀 빼주는 부대가 있고 얄짤없이 시키려는 부대가 있고 뭐 그래서..
Darkmental
13/08/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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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의 급에 따라 틀릴듯한데 1달이상 남았다면 1,3,4가 최악일테고
그미만이라면 2,5가 최악일듯
BeelZeBub
13/08/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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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vs 4번으로 나뉠듯..??
이걸어쩌면좋아
13/08/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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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를 말년에 해봤는데.. 셋 다 그냥저냥 할만했습니다. 장성급 부대방문때는 의무대로 도망가있었고, 혹한기는 행군을 빠졌거든요. 행보관님이 넌 밥이나 나르라고 식사추진으로 빼주시는 바람에..-_-;;
옆에서 봤던 말년의 1,3은 1번이 제일 짜증나는 것 같았습니다. 조교들이 말년이라고 봐주고 이러는게 없다보니 간부들이 빼줘야하는데 저희 부대는 그렇지 않았거든요..흐흐..
Mr.쿠우의 절규
13/08/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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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말년이니..
유격이라도 10번 이하 올빼미는 안건드릴 거고,
포스타 오면 짱박히면 되고
말년이 진지공사에서 힘쓸일 없고,
신임 중대장은 곧 나갈 애들 신경 안쓸꺼고...
하지만 추위는...어우
Made in Winter
13/08/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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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말차 1주전에 탈영사건에...

이틀전인가 대대장와서 마음의 편지 작성...을 겪은 저로써는 2번?!
카시야스
13/08/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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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불량공돌이
13/08/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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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 아닌 사람이 보기엔 4번?
13/08/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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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이 나가는 동원훈련이 없군요

전 말년에 동기들 중에 혼자서 동원 나갔던 기억이 ㅡㅡ
iAndroid
13/08/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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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입니다.
추위는 말년도 예외없어요.
쉬바나
13/08/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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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5 순서로 봅니다. 3이랑 5는 요령껏 짱박힐 수 있는데, 1, 2, 4는 그게 안되는지라
펠리체
13/08/07 15:50
수정 아이콘
유격은 물당번이나 열외로 빠지면 되고 진지공사나 4스타방문이야 짱박히면 되는데 혹한기는 노답이죠. 크크
KalStyner
13/08/07 15:50
수정 아이콘
말년휴가 일주일 전 정도면 행군은 거의 다 빼주고
1은 숙영지 경계로 때우기
4는 지휘소 막사에서 불당번 정도로 빼줬습니다.
2는 적당히 숨어있었고 5는 중대장이 자기 사람 아니라고 신경도 안 썼습니다

진지공사는 재수없으면 공사장에서 휴가 출발해서 공사장으로 복귀, 전역하는 경우가 있어서...
아케르나르
13/08/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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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역했는데, 그해 혹한기, 호국, RCT 다 뛰었네요...
13/08/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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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13/08/07 15:55
수정 아이콘
1,5경험자입니다
유격을 3번받게 되는 군번이라 전임 포대장은 3번째유격은 근무나 서라고 공언했엇으나
신임 포대장은 가차없엇죠
LastStage
13/08/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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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에 1표 던집니다 일단 추워요 어디에 있든지
1은 왠만하면 위병근무나 식사추진에 그냥 보내버리고(행군도 식사추진 명목으로 빠지더라구요)
2는 중대에서 제발 좀 잘 숨고 돌아다니지 말라고 아예 방송을 때리덥니다
3은 보통 진지공사가 하루 이틀로 끝나는게 아니다 보니 고정 근무나 전문병과의 경우 업무로 빼줬던 것 같습니다.
5는 처음 중대장 하는 사람만 아니면 없는 사람 취급합니다
마음만은풀업
13/08/07 15:59
수정 아이콘
제가 상말부터 한 게 순서대로,
혹한기(1월), 장간기자재운송(2월), 유격(3월말), FTC(4월), 동원훈련(5월)인데(다 FM으로 했습죠ㅠㅠ) 혹한기가 제일 싫었습니다;;
감모여재
13/08/07 16:00
수정 아이콘
말년에 유격했던 사람입니다. (유격장에서 전역이라니!) 유격장에서 전역하니까 불쌍하다고 식사추진 시켜줘서 PT 안 했습니다. 다른 올빼미들 화생방 하러 갈 때 전역신고하고 나갔었더라는. 따라서 저는 4번!
소녀시대김태연
13/08/07 16:01
수정 아이콘
제가 말년휴가 복귀하고 부대에 3일있었는데. 저희 대대원들은 혹한기훈련장에있었죠.
감모여재
13/08/07 16: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말년에 중대장 바뀌면... 안 좋을게 있나요? 말년에 초임하사 부소대장이 와서 전역날 바리깡으로 머리만 안 밀어버리면 됩니다. 중대장쯤 되면 그런 짓은 안 하잖아요?
글쓴이
13/08/07 16:08
수정 아이콘
제가 말년 나갔다와서 전역 대기중에 중대장 바뀌면서 새벽근무 뛰었습니다? 전역이발도 시켰습니다?
네모콜라
13/08/07 16:11
수정 아이콘
4번이죠 날씨는 짬이고 뭐고 없으니까요
하쿠나마타타
13/08/07 16:12
수정 아이콘
4번이 가장.. 혹한기는 우선 하게되면 빼도박도 못하고 밖에서 견뎌야해서...
유격은 식사추진이나 행군 열외등으로 조금 가벼워질 수 있고 진지공사도 뭐 하는둥마는둥하면 되고, 중대장 새로 와봤자 경례만 해주면 되고, 포스타 오던말던 대공으로 도망치면 되고 크크
13/08/07 16:12
수정 아이콘
말년에 유격왕고로 허리아프다는 핑계대고 배수로에서 떨어진 나뭇잎이나 치우던게 생각나네요.
요새는 말년열외 없나요? 흐흐
PoeticWolf
13/08/07 16:13
수정 아이콘
말년에 간첩 내려오는 게 젤 무섭지 않나요;;
아니면 말년인데 떨어지는 나뭇잎에 맞는다거나...

전 말년에 이등병이 젤 무서웠어요. 제대하는 당일에, 화장실 청소 해주고 온....
13/08/07 16:18
수정 아이콘
5번에 한표. 훈련은 편의를 많이 봐주는것 같은데 새로온 사람은 나한테 잘해줄 필요가 없어서...
아리아리해
13/08/07 16:19
수정 아이콘
유격장에서 전역했습니다.^^
13/08/07 17:26
수정 아이콘
혹시 몇 사단 나오셨나요?
13/08/07 18:59
수정 아이콘
상상만해도 토나올것같다능;
13/08/07 16:25
수정 아이콘
저도 말년유격이었는데 보초서다가 끝났네요... 행군도 선발대다 뭐다 해서 차타고 왔다갔다. 끝.
iAndroid
13/08/07 16:33
수정 아이콘
근데 위 5개에 다 답 없구요. 진정한 정답은,
(6) 말년에 북한군이 내려오다니!
입니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때 강원도 안있어보셨죠? 안해봤으면 말을 마세요...
13/08/07 16:38
수정 아이콘
4->1->2->3->5 제 개인적인 순위매김입니다.
노래하는몽상가
13/08/07 16:38
수정 아이콘
부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2,3,4,5 는 말년에 짬과 노련함에 따라 아무것도 안할수 있지 않나요? 근데 1번은...
13/08/07 16:49
수정 아이콘
말년에 소원수리라니...
오후의산책
13/08/07 17:24
수정 아이콘
영창이op요
sprezzatura
13/08/07 17:38
수정 아이콘
1. 지휘소 상황병으로 빠집니다
2. 의무대에 입실합니다
3. 그늘에서 쉽니다
4. 구호소에 입실합니다
5. 행보관 외엔 무서울 것 없습니다
대답 안해?
13/08/07 17:52
수정 아이콘
6.말년에 다치다니..
동기들 말년휴가 간 사이에 족구하다가 앞니 두개 부러졌어요..
soccernara
13/08/07 17:53
수정 아이콘
4,5번을 직접 겪고 물병때 유격을 뛰었는데 2번째 유격은 할만 했다는 느낌이...
4번도 대대장이 말년들은 행군때 완전군장을 열외시켜줘서 그 경광봉에 엑스반도차고 조교들이하는거 그런거해서 행군은 편했는데
강원도 겨울은 진짜 그냥 참호에 가만히만 있어도 죽을거 같기때문에 혹한기가 더 힘든거 같네요
5번은 신임중대장이랑 딱 한달 같이 군생활했는데 중대장이 절 없는사람 취급하더군요
ST_PartinG
13/08/07 17:55
수정 아이콘
말년에 천안함사태 터져서 전역전날에 위장하고 밤새 근무섰죠
白首狂夫
13/08/07 18:19
수정 아이콘
전역하는날 오전8시까지 작계 수정하고 전역신고도 패스한채 걍 나왔습니다.....
13/08/07 18:21
수정 아이콘
4번이죠. 유격은 어떻게 삐댈수있는데 추운건 답이 없음.
王天君
13/08/07 18:36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더 재난재해에 가까운 거라서... 3이 그나마 덜 무섭지 않나요? 눈 치울 때 전 화장실 간다 해놓고 맨날 화장실에 짱박혀서 무협지 읽고 있었는데
멀면 벙커링
13/08/07 22:30
수정 아이콘
1번은 말년되니까 그냥 유격 안하고 훈련지 경계근무 시키더군요.
2번은 짱박혀있으면되고...
3번은 설렁설렁 일하거나 숙영지지키면 그만임.
5번은...중대장이 조지면 분대장이나 상병실세들 조지지 말년은 그냥 놔두죠.
4번은 얄짤없이 추위에 떨어야함.
눈알빠질따
13/08/07 23:58
수정 아이콘
전역한날 훈련있었는데 후임들 새벽4시에 다 나가고.. 기분 좋았는데.. 위병소 나올때 기분이란 안갔다온 사람 아니면 모름
13/08/0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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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 kctc 유격 전장 3종 셋트를 선물받은저로선......
뭐가됬던 1가지만 걸렸으면 원이 없었을탠대... 3개를 하루간격으로 받아버려서....
13/08/08 04:13
수정 아이콘
저 1번하다가 포상받고 유격장에서 말년휴가 출발했는데
Fernando Torres
13/08/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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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번 걸렸었는데 도망다니는것도 피곤합니다 진짜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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