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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2 21:17
역시..
근데 요새는 과거 허세넘치는 엠팍의 자료들이 퍼지면서 질문왕류 혹은 허세류 어그로꾼들이 판치는거 같아요.. 크크 엠팍이 또 이른바 먹금을 절대 안하는 사이트기도해서
13/08/02 21:32
군시절 비오는날 밤에 혼자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에 멧돼지와 마주친적이 있습니다.
부대안에 멧돼지가 많아서 종종봤었지만, 그날 본 멧돼지는 (공포심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길이가 2m 는 넘어보이더군요. 과장좀 보태서 총으로 쏴도 못잡을것같은 기분이었습니다.
13/08/02 23:00
군대에서 칼맞아본 깍두기 출신에게 들은 바로는
시리도록 차가운것이 들어오는 느낌이라더군요.. 칼맞은 자국도 보여주던데.. 사실이겠죠?
13/08/02 22:15
티라노가 사자보다 약하다는 글을 보니 생각나는데, 아주 예전에 소년지에 호랑이가 티라노를 이긴다는 기사는 있었죠. 동물 최강 토너먼트였는데, 결승에서 민첩한 호랑이가 티라노의 뒤를 잡아서 약점인 목뒤를 물어 이긴다던가..
그런데 난 왜 이런 것만 기억할까... ( '-')
13/08/02 22:25
실제로 본 것으로는 02 포크레인 바가지로 rpm 완전 올려서 5~6대 후려쳐도, 죽는 게 아니고 그냥 잠시 기절하고 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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